열린 창문
2026년 02월 27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AI(생성형) 활용 제작 도서
- 파일 정보 ePUB (5.73MB) | 약 18.6만 자
- ISBN 9791199748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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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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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우아한 문장으로 그려낸 가장 서늘하고 잔혹한 농담”
단편소설 거장 오 헨리와 기 드 모파상에 견줄 만한, 영국 문학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이단아 '사키(Saki, 본명 헥터 휴 먼로)'가 남긴 걸작 단편 15편을 유려하고 생생한 우리말로 새롭게 옮겼다.
표제작 '열린 창문'을 비롯해 '토버모리', '이야기꾼', '스레드니 바슈타르' 등 사키가 지닌 예리한 풍자와 기막힌 반전이 빛나는 대표작을 한데 모았다. 점잖은 영국 상류 사회가 품은 위선을 향해 날리는 유쾌한 조롱, 평온한 일상을 단숨에 뒤집어버리는 기묘한 불청객, 어른이 만든 규칙을 통쾌하게 부숴버리는 영악한 아이 이야기가 지루할 틈 없이 교차하며 짐작조차 할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무엇보다 이번 단편선은 원문 느낌을 정확히 살리면서도 낡은 '번역 투'를 완전히 덜어냈다. 마치 처음부터 한국어로 쓴 소설을 읽는 듯, 자연스럽고 리듬감 넘치는 문장이 사키가 구사하는 블랙 유머를 한층 더 서늘하고 매력 넘치게 전달한다.
한국어 번역
1. 열린 창문
2. 이야기꾼
3. 토버모리
4. 잡동사니 방
5. 침입자들
6. 불안 요법
7. 스레드니 바슈타르
8. 상술의 낭만
9. 가브리엘 어니스트
10. 에스메
11. 샤르츠-메터클룸 교수법
12. 로라
13. 펜더코트 부인의 잃어버린 정체성
14. 낙관론자
15. 땅거미
영어 원문
1. THE OPEN WINDOW
2. THE STORY-TELLER
3. TOBERMORY
4. THE LUMBER ROOM
5. THE INTERLOPERS
6. THE UNREST-CURE
7. SREDNI VASHTAR
8. THE ROMANCE of BUSINESS
9. GABRIEL-ERNEST
10. ESMÉ
11. THE SCHARTZ-METTERKLUME METHOD
12. LAURA
13. MRS. PENDERCOET'S LOST IDENTITY
14. THE OPTIMIST
15. DUSK
"점잖은 어른 세상에 던진 우아하고 발칙한 폭탄!"
인간이 품은 허위의식을 발가벗기는 블랙 유머, 그 정수
에드워드 시대 영국 상류층 사교계는 겉보기엔 한없이 우아하고 평화롭다. 하지만 사키는 그 평화로운 거실 한가운데로 말하는 고양이('토버모리')나 늑대인간('가브리엘 어니스트')을 툭 던져놓는다. 당황한 어른이 체면을 구기며 허둥대는 모습은 독자에게 짜릿한 쾌감을 안긴다.
사키 소설이 지닌 또 다른 매력은 바로 '아이'다. 소설 속 아이는 결코 어른이 바라는 순진무구한 천사가 아니다. '이야기꾼'이나 '잡동사니 방'에 나오는 아이는 어른이 내세우는 빈약한 논리를 날카롭게 파고들어 그 위선을 발가벗기고, '열린 창문'에 등장하는 열다섯 살 아이 베라는 천연덕스러운 거짓말로 어른을 신경쇠약 직전까지 몰아넣는다. 통제하려는 어른과 벗어나려는 아이가 벌이는 기싸움은 100년이 지난 지금 읽어도 무릎을 칠 만큼 세련되고 통쾌하다.
"지루할 틈 없이 교차하는 롤러코스터 같은 단편소설"
이번 단편선은 사키 작품이 지닌 네 가지 매력(영악한 아이, 기묘한 환상, 우아한 독설, 잔혹한 아이러니)이 어디로 튈지 모르게 교차하도록 세심하게 엮었다. 배꼽 잡는 유쾌한 풍자 뒤에 등골이 서늘해지는 반전을 곧바로 이어 붙였다. 가장 유명한 표제작 '열린 창문'으로 단숨에 시선을 빼앗은 뒤, 쉴 새 없이 변주하는 예측 불허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기막힌 여운을 남기는 마지막 작품 '땅거미'에 다다른다.
"번역서를 읽는다는 사실조차 잊게 만드는 완벽한 몰입감"
이 책이 지닌 가장 큰 미덕은 번역가가 선보이는 세심한 번역이다. 기계처럼 딱딱한 직역이나 피동형, 불필요한 조사 사용을 철저히 배제하고 우리말 맛을 살린 능동형 문장으로 글을 재창조했다. 그 덕분에 20세기 초 영국 시대 배경과 문화 은유가 21세기 한국 독자에게도 아무런 장벽 없이 생생하게 가닿는다.
지루하고 뻔한 도덕률에 지쳤다면, 이제 사키가 열어둔 기묘한 창문 너머로 시선을 던져보자. 그곳에는 독자를 매혹할 가장 잔혹하고 아름다운 농담이 기다린다.
인물정보
저자(글) 사키
본명은 헥터 휴 먼로(Hector Hugh Munro, 1870~1916). 영국령 버마(현 미얀마)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어머니를 잃고 영국으로 건너가, 무척 억압하고 군림하는 두 고모 밑에서 자랐다. 이때 겪은 우울한 경험은 훗날 작품 속에서 어른이 만든 위선 가득한 질서를 통쾌하게 조롱하고 깨부수는 영악한 아이 모습으로 생생하게 살아났다.
경찰, 언론인, 해외 특파원 등 다양한 직업을 거친 뒤, 11세기 페르시아 시집 '루바이야트'에 등장하는 술 따르는 시동 이름에서 따온 ‘사키(Saki)’라는 필명으로 단편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에드워드 시대 영국 상류층이 품은 허영과 속물근성을 날카롭게 꼬집으면서도, 기발한 상상력과 서늘한 반전을 놓치지 않는 사키 작품은 '블랙 유머가 보여주는 정수'로 통한다.
오 헨리, 기 드 모파상 등 단편소설 거장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시대를 뛰어넘어 독자를 매혹한다.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44세라는 늦은 나이에 자원입대했고, 1916년 프랑스 전선에서 전사했다.
번역 하현동
번역서 특유의 딱딱하고 어색한 문장에 아쉬움을 느껴 직접 번역의 길로 들어선 아마추어 번역가다. 대규모 언어 모델인 Gemini와 함께 원문의 의미를 파악하고, 이를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우리말로 옮기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저작권이 만료된 고전 명작들을 발굴하여, 누구나 술술 읽을 수 있는 '살아있는 한국어'로 바꾸는 작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번역 Gem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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