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천 사기 성어대사전 9권 _ 부록 2 -《사기(史記)》를 읽고 쓰고 말하다(《사기》의 문장, 명구, 언어)
2026년 02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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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7174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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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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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사마천과 《사기》의 언어(말씀)을 종합한 한 시대의 획을 긋는 대사전 전격 출간!
세계 최초 사마천과 《사기》의 언어(말씀)을 종합한 한 시대의 획을 긋는 대사전
《사마천사기성어대사전》
《Sima Qian's Shiji: A Dictionary of Classical Chinese Idioms》
“이 몸은 꺾였어도, 내가 남길 기록은 꺾이지 않는다.”
역사학과 역사가의 성인, 즉 ‘사성(史聖)’이란 존칭으로 불리는 중국과 중국인의 자부심인 사마천(司馬遷)과 그의 피를 먹고 탄생한 3천 통사 《사기(史記)》의 언어를 집대성한 《사마천사기성어대사전(司馬遷史記成語大辭典)》이 한국 학자의 손에서 탄생했다. 30년에 걸친 사마천과 《사기》에 대한 공부, 150여 차례에 이르는 중국 현지의 역사현장 탐방을 종합한 결실이다. 이 방대한 작업을 이루어낸 편찬자 김영수 교수는 이 작업의 의미와 의의를 이렇게 정리한다.
1. 사마천과 《사기》의 가치
FOBG를 다 갖춘 역사가이자 역사서
The First
최초의 기전체 사서, 최초의 본격적인 역사서
역사상 최초의 저자 서문과 글자 수 52만 6,500자를 밝힌 사연
The Only
최초가 곧 유일
The Best
최고의 역사서, 역사서의 바이블
The Great
위대한 삶, 위대한 역사서를 선사
《성경》, 《불경》, 《코란》, 《논어》, 《도덕경》의 말씀이 인류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듯이 사마천과 《사기》의 말씀 또한 인류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삶의 방향과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으로부터 시작하여 인간의 본질에 대한 통찰, 인간관계와 처세의 지혜, 차원 높은 인간관계, 리더와 리더십 함양을 위한 인문학적 자양분 제공, 세계사에 큰 영향을 준 중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심도 있는 정보와 이해, 수준 높은 지식 등등 무궁한 정보의 보물창고와 같다.
2. 《사마천사기성어대사전》 출간의 의의
인류사에 길이 남을 사마천의 위대한 삶, 사마천의 피와 살이자 영혼인 《사기》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게 되었다. 무엇보다 사마천과 《사기》에 담긴 격조 높은 언어를 한데 모았다.
언어는 인간의 삶에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할 뿐만 아니라 그 언어가 바로 그 사람의 인격을 결정한다는 점에서 우리가 어떤 언어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는 대단히 중요한 문제이다. 이런 점에서 인간 자체에 대한 깊은 인식과 통찰력을 담고 있는 사마천과 《사기》의 언어는 우리 삶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우리 자신의 인격을 다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지금 우리 사회에 만연한 가장 심각한 현상의 하나가 ‘언어의 타락’이다. 독서를 하지 않고 훈련하지 않기 때문이다. 천박한 영상 등에 중독되어 존엄성을 스스로 팽개치고 있다. 이런 점에서 이 사전 항목 하나하나는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하고, 인간관계의 수준과 질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다.
중국을 대표하는 인문학적 자산으로서 사마천과 《사기》의 위상과 가치는 갈수록 높아질 전망이다. 중국과 중국인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지침서의 하나로 역할을 해낼 것이며 바람직한 한중관계의 심화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다. 경제와 문화교류에 있어서 좋은 협상과 결과를 끌어낼 수 있는 참고서로도 훌륭한 역할을 할 것이다.
사마천과 《사기》의 말씀으로 하루를 열고 마무리하는 생활이 되었으면 한다.
3. 《사마천사기성어대사전》의 특징
* 사마천과 《사기》의 언어를 한데 모은 최초의 작업.
* 1,400항목 3천 쪽에 이르는 집대성.* 1천 장에 이르는 중국 역사의 현장 사진.
* 다양한 표와 지도.
* 중국 역사와 문화를 좀 더 깊게 알고 이해하기 위한 특별 참고자료(예 : 진시황릉과 병마용갱 등).
* 단순한 글자풀이가 아닌 고사가 나오게 된 역사적 배경, 관련된 항목들을 같이 제시하여 관련 사건이나 고사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배려.
* 편찬자의 해설과 관점 및 핵심 키워드.
* 사마천과 《사기》의 말과 글을 좀 더 깊게 이해하기 위한 특별부록 ‘《사기》를 읽고 쓰고 말하다’.
* 사마천과 《사기》 및 사마천의 고향인 섬서성 한성시에 대한 비교적 상세한 소개.
* 친절한 찾아보기: 항목별 찾아보기, 인명별 찾아보기, 인명·지명·서명·관련성어 등 항목 찾아보기.
1부
서문
명문(名文)의 조건(條件)
Qualities of a Masterpiece
명문(名文)의 조건은 무엇일까?
문자(文字) 사용 이후 글을 통해 자신의 뜻을 또렷하게 전달하고, 나아가 읽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한 기교(技巧)가 요구되면서 이른바 글을 잘 쓰는 능력, 즉 문장력(文章力)이 나타났다. 이로써 좋은 글, 뛰어난 글, 훌륭한 글, 감동적인 글들이 갖춘 문장력에 따라 명문이란 개념도 자연스럽게 등장했다.
글의 기본 기능은 정확한 의사전달이다. 1차로 뜻이 전달되면,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 글을 꾸미는 2차 단계의 글쓰기가 진행된다. 특히 읽는 사람을 설득하고 감동시키기 위해서는 정교한 기교가 필요하다. 기교가 잘 구사된 문장이라야 명문의 기본적인 조건을 충족시키게 된다. 3차이자 마지막 단계는 다듬기이다. 읽고 또 읽고 깊게 생각하면서 글을 다듬는 것이다. 이렇게 한다고 모든 글이 명문이 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 무엇보다 글을 쓰는 이의 진실한 마음이 글 속에 스며들어야 한다. 이것이 명문의 조건이다.
이 글은 최고의 역사서로 평가받는 사마천(司馬遷)의 《사기(史記)》에 등장하는 문장 10여 편을 모은 것이다. 이 문장들을 우선 쉬운 우리 글로 옮기고, 그 문장이 나오게 된 역사적 배경, 글을 쓴 사람, 그리고 저자의 생각을 얹어 보았다. 이 작업을 통해 글쓴이는 나름대로 이 10여 편의 명문들에게서 발견되는 공통점을 찾았고, 이 공통점을 명문의 조건으로 제시해보고자 한다. 과거와 현재의 기준이 같을 수 없겠지만 시대를 뛰어넘어 공감할 수 있는 조건들이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에서였고, 필자가 찾아낸 이 명문들의 공통점은 아래 몇 가지였다.
첫째, 문장 전체에 흐르는 기류는 ‘이성(理性)과 감성(感性)의 적절한 조화(調和)’였다. 냉철한 이성적 판단과 가치관에 입각한 글과 상대의 감정을 흔드는 뜨거운 감성의 표출이 적절하게 안배되어 있다.
둘째, 이를 좀 더 보충하자면 충분한 근거, 논리적 전개, 정확한 형세 분석, 상황과 상대에 맞는 언어, 이를 바탕으로 한 심리 공략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이 점은 지금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하는 글과 말을 되돌아보게 한다. 사실 관계도 확인하지 않는 가짜 뉴스, 욕설과 저주로 가득찬 천박한 글과 말, 일방적 주장, 편견과 왜곡을 아무렇지 않게 들이미는 뻔뻔함, 그리고 모든 것 아래 깔려 있는 사리사욕 등등. 병들어 있는 언론과 지식인들의 말과 글의 폐단은 대단히 심각한 사회현상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점을 염두에 두고 이 책에 실린 문장들을 읽었으면 한다.
셋째,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면서 귀와 입에 익숙한, 그래서 보편타당하면서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다양하고 의미심장한 역사적 사례가 빠지지 않는다. 이는 상당한 역사공부가 뒷받침되어야만 가능하다. 같은 맥락에서 시의적절하고 정곡을 찌르는 격언·속담·경구의 활용도 눈에 띈다. 이 점 역시 지금 우리의 공부하지 않는 언론, 생각하지 않는 지식인, 공적 마인드를 상실한 공직자들의 무분별한 말과 글을 되돌아보게 한다.
넷째, 문장의 기교라는 측면에서 보자면 적절한 과장법을 비롯한 여러 비유법의 활용이 공통점으로 발견된다. 적절한 과장은 자신의 주장을 강화시키는 효과를 거두기 때문인데, 이와 함께 과장의 이면에 깔려 있는 깊은 사색을 놓쳐서는 안 된다. 가장 좋은 예가 사마천이 죽음을 앞두고 있는 입사 동기 임안(任安)에게 보낸 편지 <보임안서(報任安書)>에 등장하는 ‘구우일모(九牛一毛)’라는 과장법이다. 과장은 중국인 특유의 기질이자 문화 현상의 하나인데, ‘구우일모’는 그중에서도 최고의 과장이라 할 수 있다. ‘소 아홉 마리에서 털 한 올’이라니 이보다 더한 과장은 찾아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네 글자 뒤에는 사마천의 파란만장한 생애와 죽음보다 처절한 선택이 깊고 짙게 잠겨 있다. 단순한 과장이 아니다.
이상 몇 가지 공통점들을 생각하면서 문장을 읽으면 명문이 갖는 매력에 한결 살갑게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잠깐 언급한 대로 필자는 이 책에 실린 명문들을 보다 쉽게, 그러면서도 깊게 이해하기 위해 문장의 역사적 배경을 비교적 상세히 소개했다. 더 많은 정보를 필요로 하는 독자들은 관련 인물과 사건을 여러 지식 검색을 통해 따로 검색하여 보충자료로 삼으면 되겠다. 글을 쓴 인물들에 대해서도 가능하면 상세히 소개하려고 애를 썼다. 이 부분 역시 지식 검색 등을 통해 관련된 정보를 더 확보해서 읽으면 도움이 될 것이다. 문장의 번역이 가장 마음에 걸린다. 원문(사마천)의 의중(意中)을 해치지 않으면서 쉬운 우리 글로 옮기는 작업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독자들의 날카로운 지적을 기다릴 뿐이다.
말과 글이 오염된 시대를 살고 있다. 말과 글이 이렇게 오염된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인문학 공부의 부족 때문이다. 좁혀 말하자면 좋은 말을 듣지 않고, 좋은 글을 읽지 않는다는 것이다. 독서의 부족이 결정적이다. 주로 영상을 통한 저질 정보와 세상을 어지럽히는 천박한 말과 글에 중독되어 있다. 사람들은 힘든 삶에 짜증을 내며 갈수록 자극적인 말과 글에 마음이 홀린다. 이럴 때일수록 차분한 말과 글, 그리고 좀 더 깊은 생각이 필요하다. 스스로를 저질과 천박이라는 불결한 늪에 빠뜨릴 까닭이 무엇일까? 한 번 사는 인생, 좀 더 뜻있고 보람차게 사는 길을 택하는 쪽이 낫지 않을까? 사마천은 죽음보다 치욕스러운 궁형을 자청하고 살아남아 《사기》라는 절대 역사서를 인류에게 선사했다. 궁형을 선택할 당시의 심경을 그는 이렇게 나
타내고 있다. 이 구절로 머리말을 마치고자 한다.
“사람은 누구나 한 번은 죽습니다. 어떤 죽음은 태산보다 무겁고, 어떤 죽음은 새털보다 가볍습니다. 죽음을 사용하는 방향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인고유일사(人固有一死), 혹중우태산(或重于泰山), 혹경우홍모(或輕于鴻毛), 용지소추이야(用之所趨異也).”
2020년 3월 마지막 날 처음 쓰고, 2022년 9월 20일 두 번째 읽고,
2024년 10월 14일 다시 읽고, 2025년 2월 1차 마무리하고, 6월 최종 마무리하다.
죽음을 사용하는 방향이 다르기 때문이다
죽음보다 처절한 천고의 명문 사마천의 <보임안서(報任安書)>
배경
기원전 99년(사마천 나이 46세) 5월, 한(漢) 무제(武帝)는 한 해 전인 기원전 100년 대완(大宛) 정벌에서 승리한 여세를 몰아 이사장군(貳師將軍) 이광리(李廣利)에게 3만의 기병을 주어 흉노(匈奴)를 공격하게 했다. 결과는 3만 기병 대부분을 잃는 처참한 패배였다. 패배를 인정하기 싫었던 무제는 군사를 재결집하여 다시 흉노를 공격하게 했다. 이때 한나라 초기의 명장 이광(李廣)의 손자인 이릉(李陵)은 보병 5천을 이끌고 흉노 진영 깊숙이 쳐들어갔다. 군 내부의 갈등 때문에 길잡이도 없이 무리하게 적진 깊이 들어갔다. 이릉의 5천 병사들은 3만이 넘는 흉노 기병에 맞서 사투에 사투를 벌여 흉노 수천을 죽였다. 놀란 흉노는 8만으로 군사를 늘려 이릉의 군대를 포위했다. ‘중과부적(衆寡不敵)’의 막다른 골목에 몰린 이릉은 결사대를 조직하여 포위를 뚫으려 했으나 결국 항복하고 포로 신세가 되었다.
이릉의 패배 소식이 조정에 전해졌다. 이릉이 승전보를 알려올 때마다 술잔을 들며 축하하던 조정의 분위기는 한순간 반전되었다. 흉노 관계에서 번번이 실패를 거듭하던 때라 충격은 예상 밖으로 컸다. 무제는 음식도 거부하는 등 불편한 심기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대신들은 안절부절 어쩔 줄 몰라했다. 답답한 나머지 무제는 사마천에게 의견을 물었다.
사마천은 황제의 실망과 번뇌를 조금이나마 가라앉히려고 충정으로 이릉을 변호했다. 이릉의 항복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고, 훗날을 기약하기 위해 벼르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 제때 구원병이 오지 않은 점도 지적했다. 그러나 이 충정어린 변호가 도리어 역효과를 냈다. 그렇지 않아도 패배의 책임을 물을 희생양을 찾고 있던 차에 사마천이 패장을 두둔하고, 나아가 대장군 이광리의 작전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지적하고 나섰으니, 그야말로 딱 맞는 먹잇감이 아닐 수 없었다.
성이 난 무제는 돼먹지 않는 수작으로 이광리의 공을 훼손하려 한다며 사마천을 옥에 가두었다. 한순간의 화를 참지 못하고 취한 조치였기 때문에 화가 풀리면 사마천도 옥에서 풀려날 것처럼 보였다. 그런데 흉노 공격에서 별다른 전과를 올리지 못하고 돌아온 공손오(孔孫敖)란 자가 이릉이 흉노의 군대에게 군사훈련을 시키고 있다는 뜻밖의 보고를 올렸다. 무제는 진위 파악도 하지 않은 채 이릉의 일가족을 몰살시키고, 사마천에게는 역적을 두둔했다는 죄명으로 사형을 선고했다. 사마천은 억울하기 짝이 없었지만 미처 완성하지 못한 《사기》를 끝내기 위해 죽음보다 치욕스러운 궁형(宮刑)을 자청하여 사형을 면한다. 그때가 기원전 97년 그의 나이 48세였고, 역사에서는 이 사건을 ‘이릉의 화(禍)’라 부른다.
기원전 91년(사마천 54세), 사마천과 입사 동기인 익주자사(益州刺史) 임안(任安)이 태자 유거(劉据)의 무고(巫蠱) 사건에 연루되어 사형을 선고 받고 옥에 갇혀 처형을 기다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임안은 자가 소경이고, 형양(滎陽)의 가난한 선비였다. 대장군 위청(衛靑)의 문객으로 지내다 무제 때 파격적으로 기용되어 북군사자호군(北郡使者護軍)을 거쳐 익주
자사라는 요직에까지 오른 사람이었다.(제104 <전숙열전>에 딸린 저소손이 보완해 넣은 <임안전>) 임안은 익주자사 시절 사마천에게 편지를 보내유능한 인재를 추천하라는 등 몇 가지를 충고한 바 있다. 당시 사마천은 궁형을 당한 뒤 감옥에서 나와 황제 신변에서 허드렛일을 담당하는 중서령(中書令)으로 있었다. 보기에는 귀하고 높은 자리같지만 실은 거세당한 환관이 담당하는 수치스러운 자리였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차일피일 답장을 미루던 사마천은 임안의 투옥 소식을 듣고는 한때 사형선고까지 받고 궁형을 자청하여 목숨을 부지한 자신의 처지를 회상하며 착잡한 심경으로 답장을 썼다. 그 답장이 바로 약 2,800자에 이르는 ‘임안에게 드리는 답장’ <보임안서>이다.(편의상 문장을 몇 단락으로 나누고 숫자를 달았다.)
국력과 문화의 척도, 사전(辭典)
위대한 역사가인 사마천의 피와 땀의 결과물인 《사기》에 수록된 1,400항목이 넘 는 성어가 사전으로 엮여 나왔습니다. 세계 최초가 아닌가 합니다. 이 소중하고 기쁜 작업의 성과를 여러분께 보고하게 되어 참으로 영광스럽습니다. 지난 30년 넘게 사마천과 《사기》를 공부하면서 이 방대한 사전을 편찬한 김영수 교수와 한국사마천학회 여러분들의 노고에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인류가 언어를 사용하고 이어 문자를 발명하면서 문명은 크게 진화했습니다. 특히 인간의 생각과 사상은 물론 심리까지 표현하는 수단으로서 문자는 인류의 역사를 획기적으로 변화시켰습니다. 문자사용이 심화되고 이를 대량으로 전파할 수 있는 종이가 발명되면서 인류의 문명은 또 한 차례 크게 도약했습니다. 이로써 지식과 정보가 대량으로 축적되었고, 마침내 이를 하나의 책으로 묶기 시작했습니다. 이어서 관련한 정보와 지식을 망라하여 수록한 사전(辭典)이 출현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사전의 출간은 역사적으로 한 나라 국력의 척도이기도 했습니다. 국력의 뚜렷한 척도는 군사력과 경제력이었지만, 한 나라의 번영을 상징하는 가장 중요한 척도이자 지표는 사전의 출간이었습니다. 사전의 나라로 불리는 중국의 경우 최초의 자전(字典)이라 할 수 있는 허신(許愼)의 《설문해자(說文解字)》는 중국다운 문화가 정착한 동한 시기에 출간되었습니다. 중국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였던 당나라 때는 제도사 사전인 두우(杜佑)의 《통전(通典)》을 비롯하여 《당육전(唐六典)》 등이 편찬되었고, 사 대부의 시대였던 송나라 때는 《태평어람 (太平御覽)》, 《책부원귀(冊府元龜)》 등 대규모 사전들이 속속 편찬되었습니다. 이런 사전 편찬의 전통은 명 ·청시대로 이어졌고, 여러분도 잘 아시는 청나라 전성기이자 중국 역사상 최고 전성기인 강희 ·옹정·건 륭 때는 《강희자전(康熙字典)》을 비롯하여 《고금도서집성(古今圖書集成)》, 《사고전서(四庫全書)》 같은 역사상 유례가 없는 대규모 사전 편찬이 이루어졌습니다.
사전 편찬은 우리 조선시대의 전성기라 할 수 있는 세종과 영 ·정조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세종 때는 즉위 10년 이후 사전류를 포함한 《효행록》으로부터 《고려사》까지 24종의 대형 도서 편찬이 있었습니다. 영 ·정조 때는 상고시대부터 조선에 이 르는 문물제도 등을 집대성한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가 편찬되었습니다. 특히 중국과 조선은 국난 시기에도 각종 서적을 비롯한 사전 편찬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인공지능 시대가 왔습니다. 인류 역사상 유례가 없는 혁신이 곳곳에서 광속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식과 정보는 세계적 차원으로 개방되고 해방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급 지식과 정보에 대한 접근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특히 글자 하나에 엄청난 지식과 정보를 함축하고 있는 한자와 한문으로 기록된 서적을 비롯한 사전의 지식과 정보는 인공지능이 따라잡기에는 현재로서는 역부족입니다. 이런 점에서 기존의 사전들이 담고 있는 정보를 번역하고 해설하는 작업은 물론 디지털과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창의적인 사전들이 계속 출간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한국사마천학회 김영수 교수를 비롯한 학회 회원들의 집단지성이 발휘된 《사마천사기성어대사전》의 출간은 큰 의미를 갖습니다. 이 사전은 풀이를 넘어 해당 성어와 관련한 역사 사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 교훈, 현대적 의미까지 언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핵심 키워드까지 딸려 있어 각계각층의 리더들이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성과입니다. 또 30년 가까이 중국 역사현장을 탐방하면서 취재한 내용과 현장 사진을 비롯하여 지도 ·초상화·표까지 아주 입체적으로 구성되어 있는 남다른 사전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인류 역사상 가장 뛰어나면서도 침통한 역사서를 남긴 사마천의 정신과 언어를 오늘에 되살려 전달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 사전의 범주와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경지를 개척했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사마천의 슬픈 삶과 그의 피와 땀의 결실인 《사기》에 대해서는 부록으로 실린 김영수 교수의 글을 읽어 주십시오.
이 사전은 한 ·중·일은 물론 세계적으로 사마천 《사기》에 관한 최초의 전문적인 업적입니다. 특히 《사기》 52만 6,500자에 알알이 박혀 있는 사마천의 역사관과 그 정신세계 및 차원 높은 언어를 만끽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책이기도 합니다. 자랑스럽게 이 책을 여러분께 소개 드리는 바입니다. 많은 분들이 소중하게 소장하여 생활 속에서 언어의 격과 삶의 질을 높이는 자양분으로 삼길 권합니다. 어쩌면 이 사전 하나가 여러분의 삶을 바꿀 지도 모릅니다.
-2026년 1월 김형진(金亨珍, 세종텔레콤 회장) 배
* 도움을 주신 분들
이 방대한 사전에 물심양면으로 후원한 세종텔레콤 김형진 회장은 출간 인사말에서 “사전의 출간은 역사적으로 한 나라 국력의 척도이기도 했습니다. 국력의 뚜렷한 척도는 군사력과 경제력이었지만, 한 나라의 번영을 상징하는 가장 중요한 척도이자 지표는 사전의 출간이었습니다”라는 말로 사전 출간의 의의를 강조했다. 인사말 말미를 통해 김 회장은 특별히 “이 사전은 한·중·일은 물론 세계적으로 사마천 《사기》에 관한 최초의 전문적인 업적입니다. 특히 《사기》 52만 6,500자에 알알이 박혀 있는 사마천의 역사관과 그 정신세계 및 차원 높은 언어를 만끽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책이기도 합니다. 자랑스럽게 이 책을 여러분께 소개 드리는 바입니다. 많은 분들이 소중하게 소장하여 생활 속에서 언어의 격과 삶의 질을 높이는 자양분으로 삼길 권합니다. 어쩌면 이 사전 하나가 여러분의 삶을 바꿀 지도 모릅니다”라는 말로 많은 사람들이 읽기를 권했다.
축사를 쓴 주한중국대사 다이빙 대사는 사마천의 《사기》가 한중 두 나라 지식인과 문화교류 등에 미친 깊은 영향을 언급하면서 이 사전의 출간이 갖는 현재적 의의를 다음과 같은 말로 강조했다.
“중한 양국 관계가 중요한 전환기를 맞이하는 이 시점에서, 이번 책의 출판이 양국 문화와 감정의 공감대를 더욱 증진시키고, 중한 우호의 기초를 더욱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전문학자가 아니지만 사마천과 《사기》에 관한 해박한 지식으로 잘 알려져 있는 국민통합위원회 이석연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 사전의 출간이 갖는 남다른 의미를 다음과 같은 말로 짚어냈다.
“K팝을 필두로 K컬쳐, K푸트가 세계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한 나라의 국력과 국격의 척도는 문화입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뒷받침하는 원천은 수준 높은 콘텐츠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 사전은 K콘텐츠의 수준과 격을 보여주는 획기적인 지표가 될 것입니다. 이 책이 사마천과 《사기》를 연구하는 학도는 물론 일반인에게 널리 활용되어 정신문화의 보고(寶庫)로서의 역할을 하기를 기대합니다.”
이 사전을 위해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었다. 지난 30년 동안 중국 현지 탐방을 함께 한 동포 문석빈 선생을 비롯하여 중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 동포들, 사마천의 고향인 섬서성 한성시 관계자, 한성시 사마천학회 관계자, 한성시 인민 등 많은 분들이다. 한성시 서예협회 분들은 축하의 글을 써주셨고, 편찬자 김영수 교수의 오랜 지인인 설인생 선생과 장점민 선생은 추천사를 써주었다. 설 선생과 장 선생은 이번 사전 출간의 의미와 의의를 이렇게 말했다.
“사마천은 《사기》에서 ‘일가(一家)의 말씀을 이루고 싶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말씀’이란 논의이자 이상이자 주장입니다. 사마천의 ‘일가의 말씀’은 《사기》 속에 녹아들어 철학, 인생, 사회, 정치, 경제, 군사, 문화, 윤리, 도덕 각 영역에 대한 사마천의 관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 내용은 대단히 풍부합니다. 동시에 사마천은 ‘언어의 거장’이기도 합니다. 《사기》의 문장 행간에는 수많은 사자성어와 절묘한 언어 및 인생의 깊은 철학적 이치가 함축되어 있습니다. 이는 여러 방면에서 유익한 교훈과 통찰력을 주는 우리 인생수양의 좌우명으로 삼기에 충분합니다.”
“나는 평소 《사기》가 《좌전》, 《한서》, 23사 등 다른 역사서와 구별되는 까닭은 《사기》에는 사상이 있고, 영혼이 있는 명실상부 ‘일가(一家)의 말씀’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왔다. 《사기》의 정수는 사실 사마천이 창작한 성어와 ‘태사공왈’ 부분이다. 특히 130권 모두에 딸려 있는 ‘태사공왈’은 많은 성어를 포함하고 있다. 여기에는 역사 인물과 역사 사건에 대한 화룡점정(畵龍點睛)의 평가가 함축되어 사마천의 인생관, 가치관, 역사관을 반영한다. 이는 곧 사마천이라는 위대한 인격의 생생한 묘사이기도 하다.”
* 편찬자의 말
이 작업은 《사기》에서 출발하여 《사기》에서 사마천으로, 사마천에서 《사기》로 몇 차례 큰 고비와 전환점을 겪은 나의 공부와 연구 방향을 ‘사마천과 《사기》’로 돌아가게 했다. 다시 말해, ‘사마천이 곧 《사기》’였고, ‘《사기》가 곧 사마천’이었다는 깨달음 아닌 깨달음이었다. 이 시시한 깨달음은 ‘《사기》의 문장(언어)이 사마천의 언어 그 자체’라는 아주 평범한 사실을 새삼 인식했기 때문이었다.
사마천은 자신이 궁형을 자청한 까닭을 ‘미처 못 다한 말’이 남아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 ‘못 다한 말’이 곧 《사기》였다. 그는 《사기》에 자신의 모든 것을 담았다. 자신의 처절한 고통과 고뇌 및 고독을 비롯한 희로애락은 물론 강렬한 복수심도 투영했다. 자신이 하고 싶었던 말(언어)을 《사기》에 아로새겼다. 이 사전 작업이 갖는 의미도 바로 사마천의 말이 곧 《사기》의 말이기 때문이다. 《사기》의 ‘말(言)’이 곧 사마천의 ‘말(語)’였고, 사마천의 ‘말(言)’이 곧 《사기》의 ‘말(語)’였다.
이 작업을 하는 동안 나는 인간의 말과 글, 즉 언어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지금 우리 사회의 ‘언어 타락’ 현상이 너무 심각하기 때문에 더 그랬다. 자연스럽게 사마천과 《사기》의 언어가 갖는 의미와 가치에 눈길이 갔고, 이 작업의 주안점을 여기에 둘 수 있었다. 사전의 제목은 《사마천사기성어대사전》이지만 그 내용은 ‘사마천과 《사기》의 언어’라는 점을 방점을 찍어 말씀드린다. 독일의 철학자 마르틴 하이데거(1889~1976)의 말씀으로 편찬자의 말을 마무리한다.
“언어는 구획된 성역, 다시 말해 존재의 집이다. 그 언어의 집에 인간이 산다. 사색하는 자들과 창조하는 자가 이 집의 지킴이들이다. …… 인간은 마치 자신이 언어의 창조자이고 주인인 것처럼 행동하지만 사실은 언어가 인간의 주인으로 군림하고 있다.”(《언어로의 도상道上에서》 중에서)
* 역대 평가
유지기(劉知幾, 661~721)
“그 말은 두루 통하니 참으로 저술가 중에서 깊은 못, 넓은 바다와 같은 존재다.”
정초(鄭樵, 1103~1162)
“백 세대가 지난다 해도 사관은 그 법을 바꿀 수 없고 학자는 그 책을 버릴 수 없다. 6경이 나온 뒤로 이 책(『사기』)이 있었을 따름이다.백 세대가 지난다 해도 사관은 그 법을 바꿀 수 없고 학자는 그 책을 버릴 수 없다. 6경이 나온 뒤로 이 책(『사기』)이 있었을 따름이다.”
모곤(茅坤, 1515~1601)
“예로부터 사마천은 문선(文仙)이요, 이백은 시선(詩仙)이요, 굴원은 사부선(辭賦仙)이요, 유완은 주선(酒仙)이요, 한신은 병선(兵仙)이라 했는데 맞는 말이다.”
조익(趙翼, 1727~1814)
“이로부터 범례가 정해졌고, 역대 사학자들치고 그 범위를 벗어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믿을 만한 역사가들이 지극히 떠받드는 원칙이 되었다.”
양계초(梁啓超, 1873~1929)
“사마천은 역사학계의 태조 대왕과 같은 존재다.”
“사마천은 정말 역사학의 조물주다.”
노신(魯迅, 1881~1936)
“역사가의 기가 막힌 노래요, 가락 없는 시다.”
모택동(毛澤東, 1893~1976)
“사람은 언젠가는 죽는다. 그러나 죽음의 의미는 다 다르다. 중국 고대의 문학가 사마천은 ‘사람은 누구나 한 번은 죽기 마련이다. 어떤 죽음은 태산보다 무겁고, 어떤 죽음은 새털보다 가볍다. 죽음을 사용하는 방향이 다르기 때문이다’고 했다. 인민의 이익을 위해 죽는다면 태산보다 무거운 죽음에 비할 수 있고, 파시스트에 몸을 팔고 인민을 착취하고 인민을 박해하는 사람의 죽음은 새털만도 못하다 할 것이다.”
전백찬(翦伯贊, 1898~1968)
“중국의 역사학이 독립된 학문으로 성립하게 된 것은 서한 때부터이며, 이 학문의 개산조는 위대한 역사학자 사마천이다. 『사기』는 중국 역사학의 출발점에 남은 불후의 기념비다.”
정진탁(鄭振鐸, 1898~1958)
“사마천 이후 역사를 시대의 백과전서로 보게 되었다. 따라서 사마천의 자료 취재는 지극히 폭 넓었다, 정치에서 경제까지 전쟁에서 학술에 이르기까지 포함되지 않는 분야가 없었다. 그것이 쳐놓은 그물은 지극히 넓었다. 소위 문학사라는 것도 늘 이 포함하지 못할 것 없는 ‘시대의 백과전서’의 그물에 걸려든다.”
* 사마천 《사기》 관련 영화와 드라마의 명대사 외
FOBG를 다 갖춘 역사가이자 역사서
The Firs t: 최초의 기전체 사서, 저자 서문, 글자 수.
The Only : 최초가 곧 유일.
The Best: 최고의 역사서, 역사서의 바이블.
The Great: 위대한 삶, 위대한 역사서를 선사.
역사학과 역사서의 바이블
책의 출현 후 가장 위대한 언어(말씀)의 보물창고
사마천(기원전 145~기원전 90)
《사기》 130권 52만 6,500자
“기록이 남았기에 역사가 이어졌다.”
“한 시대가 사라져도, 글자는 남는다.”
“이 몸은 꺾였어도, 내가 남길 기록은 꺾이지 않는다.”
“사람은 누구나 한 번은 죽지만, 그 죽음의 무게는 각자 다르다.”
“나는 내 죽음이 새털처럼 가볍게 흩어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
“이 기록을 끝내지 못하는 것이, 죽음보다 더 큰 두려움이었다.”
“천 년 뒤 누군가 이 글을 읽는다면, 그걸로 내 삶은 충분하다.”
“역사는 권력의 말이 아니라, 세월의 증언이다.”
“글 한 줄이 한 시대의 빛이 되기도 하고, 어둠이 되기도 한다.”
* 한중관계의 복원과 심화를 위한 매개이자 교량 역할을 기대하며
사마천과 《사기》는 중국을 대표할 뿐만 아니라 중국과 중국인의 상징으로서 그 가치를 따질 수 없는 역사 문화 콘텐츠이다. 지난 10년 경색된 한중관계가 최근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한국 학자와 중견기업의 힘으로 이 방대한 작업을 해냈다는 것은 작지 않은 의미를 갖는다. 아울러 한중 문화교류의 활성화와 관계심화를 위한 좋은 교량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
■ 불멸의 역사서이자 인생 처세의 무가지보(無價之寶)인
사마천 《사기(史記)》 130권을 이 한 권에 담다!
사마천(司馬遷)과 그의 피를 먹고 탄생한 3천 통사 《사기(史記)》의 언어를 집대성한 《사마천사기성어대사전(司馬遷史記成語大辭典)》이 한국 학자의 손에서 탄생했다.
-《사기》는 삶의 방향과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으로부터
시작하여 인간의 본질에 대한 통찰, 인간관계와 처세의 지혜,
차원 높은 인간관계, 리더와 리더십 함양을 위한 인문학적 자양분 제공하는 책!
“사마천과 《사기》 연구에 평생을 바친 ‘사기(史記)꾼’ 김영수!
이 엄청난 작업은 김영수만이 할 수 있었다!” -독자 서평 중에서
인물정보
저자(글) 김영수
이 책의 편저자 김영수(金瑛洙)는 지난 30여 년 동안 사마천(司馬遷)과 《사기(史記)》, 그리고 중국을 연구하고 30년 가까이 중국 현장을 150여 차례 이상 탐방해 온 사마천과 《사기》에 관한 당대 최고의 전문가이다. 저자는 지금도 사마천과 중국의 역사와 그 현장을 지속적으로 답사하며 미진한 부분을 계속 보완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주요 저서와 역서로는 《완역 사기》 시리즈를 비롯하여 《역사의 등불 사마천, 피로 쓴 사기》《사마천과 사기에 대한 모든 것 1 : 사마천, 삶이 역사가 되다》《절대역사서 사기 - 사마천과 사기에 대한 모든 것 2》가 있다.
최근에는 《용인 66계명》《리더십 학습노트 66계명》《리더의 망치》《성공하는 리더의 역사공부(원제 : 《리더의 역사공부》)《리더와 인재, 제대로 감별해야 한다》《《사기, 정치와 권력을 말하다》《사마천 다이어리북 366》《인간의 길》《백전백승 경쟁전략 백전기략》《삼십육계(개정증보판)》《알고 쓰자 고사성어(개정증보판)》《사마천 사기 100문 100답》과 ‘간신(奸臣)’ 3부작인 《간신 : 간신론》 《간신 : 간신전》 《간신 : 간신학》 《정치, 역사를 만나다》 등을 펴냈다.
이 밖에 《오십에 읽는 사기》《제왕의 사람들 》《난세에 답하다》《사마천, 인간의 길을 묻다》《제자백가, 경제를 말하다》 《사마천과 노블레스 오블리주》《막료학》 《모략학》 등이 있다.
▶저자 연락처
allchina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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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김영수의 사기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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