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바다
2026년 01월 23일 출간
국내도서 : 2026년 01월 23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PDF (1.76MB) | 143 쪽
- ISBN 9791171551972
-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PDF 필기가능 (Android, iOS)
쿠폰적용가 7,560원
10% 할인 | 5%P 적립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2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백정연의 시는 풀과 꽃, 나무와 바다처럼 우리 곁에 늘 존재해온 자연을 중심에 둔다. 그러나 그 자연은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삶을 견디게 하는 감정의 뿌리이자 기억의 저장소다. 특히 ‘엄마’라는 존재는 생의 근원과 사랑, 기다림과 인내를 상징하는 이미지로 확장되며, 시집 전체를 관통하는 정서적 중심이 된다.
권숙월 시인은 백정연의 시를 “이른 봄 밭둑의 묵은 풀 사이로 고개 내민 새싹”에 비유한다. 풋풋하고 순수한 감정, 자연에 순응하는 태도, 식물적인 이미지로 빚어낸 섬세한 감각은 이 시집의 미학을 정확히 설명해준다. 화려한 기교 대신 정제된 서정으로, 자연이 건네는 말을 시의 언어로 받아 적는 시인의 자세가 돋보인다.
『엄마의 바다』는 격정적인 언어로 감정을 밀어붙이지 않는다. 대신 자연스럽게 스며들며 공감을 이끌어내는 시집이다. 이 시집은 독자에게 묻는다. 우리가 잊고 지내온 감정의 뿌리는 어디에 있는가, 그리고 그 뿌리는 지금도 살아 있는가.
축하의 글_권숙월
1 그냥 좋다 / 가을 이야기 / 꽃길 / 감자꽃 / 꽃 잔치 / 달맞이꽃 / 메뚜기 한 마리 / 반가운 꽃 / 별이 되어 / 봄기운 / 봄비 / 사월 / 섬겨 달라 한다 / 소나무 꽃 / 손녀와 나 / 양이의 가을 / 을숙도 갈대밭 / 장미축제 / 좋은 날 / 천직인 양 / 폭우
2 오래된 비밀 / 그네 / 그때의 밤하늘 / 김 영감 모빌 / 날개 없는 천사 / 두 사람 / 동인지 / 따라온 전령사 / 무 / 발자국 / 빈 암자 / 삼월의 멜로디 / 새벽 / 세월 품은 그림책 / 순둥이 호박벌 / 시인의 대장간 / 언덕 위의 집 / 이방인이 남긴 사진 / 칠월 / 별이 된 토리 / 티눈
3 그림자 / 금낭화 곱게 핀 오월 / 동해 바다 / 산막이옛길에서 / 모성의 힘 / 몽돌 이야기 / 뮤지컬 / 백두산 / 소쩍새 울던 밤 / 아버지 기일 / 아버지표 우의 / 엄마의 온기 / 여행 / 오일장 / 영원불멸을 꿈꾸며 / 우리들의 이야기 / 이걸 어쩌나 / 초대받은 날 / 사랑방 이야기 / 하늘공원 / 핸들을 돌리며 어디에 있느냐? /
4 강말자 할머니 / 광대놀이 / 그 남자 그 여자 / 그들이 만들어 놓은 그림 / 그윽한 참견 / 긍정 마인드 / 도화 열매 익을 무렵 / 동그라미 / 둥근 마음 / 문학기행 / 세월 품은 그림책 / 어쩜 이럴 수가 / 엄마의 바다 / 특징도 없는 것이 / 플러스 마이너스 / 해맞이 / 와이토모 동굴 / 화엄경 공부 / 흙집 관리
5 가을 연가 / 겨울 나무 / 그대 이름 유엔 / 경주 남산 / 꿈 이야기 / 나만의 무지개 / 나의 재산 / 두고 간 그리움 / 벌초하는 날 / 불청객 / 비구니 / 산길 / 아버님의 하루 / 지금도 그곳엔 / 엄마의 온기 / 여름밤의 삽화 / 우리들의 소풍 / 이게 아닌데 / 잠 못 이룬 시간 / 콩 농사 / 아주 옛날
자연처럼 조용히, 그러나 분명하게 마음에 닿는 시
백정연 시집 『엄마의 바다』는 꾸밈없는 언어와 절제된 감각으로 삶의 본질을 건드리는 서정시집이다. 이 시집의 시편들은 크고 요란한 사건 대신, 자연과 일상, 가족의 기억 속에서 길어 올린 감정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그래서 읽는 이는 시를 ‘이해’하기보다 먼저 ‘느끼게’ 된다.
권숙월 시인은 백정연의 시 세계를 풋풋함과 순수함의 언어로 설명한다. 어떤 소재를 다루어도 상상력을 시적 형상으로 발전시키는 힘, 식물적 이미지를 중심으로 자연에 순응하며 써 내려간 정제된 서정이 이 시집의 가장 큰 미덕이라는 평가다. 이는 백정연 시가 인위적 기교가 아닌, 삶과 자연의 리듬에서 비롯되었음을 보여준다.
『엄마의 바다』에 담긴 시들은 독자를 압도하지 않는다. 대신 천천히 다가와 마음 한편에 머문다. 엄마라는 존재, 풀과 꽃의 생명성, 계절의 순환은 모두 인간의 삶과 닮아 있으며, 그 닮음 속에서 독자는 자신의 기억과 감정을 발견하게 된다.
이 시집은 자연을 바라보는 눈을 다시 열어준다. 시의 눈으로 자연을 보고, 자연이 건네는 말을 받아 적을 수 있는 시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큰 복인지, 『엄마의 바다』는 조용히 증명해 보인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