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저
2026년 01월 10일 출간
국내도서 : 2026년 01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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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89336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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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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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방대한 사료와 일기를 치밀하게 엮어, 자연의 위력과 인간의 취약함, 그리고 서사가 역사를 어떻게 재구성하는지를 드러낸다. 소설 같은 속도감과 역사적 깊이가 결합된 이 책은 모험담을 넘어 ‘이야기의 힘’ 자체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며, 제국주의 시대의 그림자와 인간 조건의 본질을 동시에 비춘다.
미국 뉴욕타임스와 아마존 서점에서 장기간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라 있으며, 다수의 매체에서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협업으로 영화화도 예정되어 있다.
1부 나무의 세계
1장 중위
2장 자원입대한 신사
3장 포수
2부 폭풍 속으로
4장 오리무중 항해
5장 폭풍 속의 폭풍
6장 혼자서
7장 고통의 만
3부 표류자
8장 난파
9장 짐승
10장 우리의 새로운 도시
11장 바다의 유목민
12장 미저리 산의 영주
13장 최후의 수단
14장 사람들의 애정
15장 방주
16장 나의 반란자들
4부 구원
17장 바이런의 선택
18장 하느님의 자비 항구
19장 망령
20장 우리 구원의 날
5부 심판
21장 문학적인 반란
22장 승리
23장 그럽 거리의 싸구려 글쟁이들
24장 비망록
25장 군사재판
26장 승리한 쪽의 이야기
에필로그
감사의 말
주
참고문헌
크레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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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유일하게 공정한 목격자는 태양이었다. 기묘한 물체가 바다에서 출렁거리며 바람과 파도에 무자비하게 이리저리 밀리는 모습을 며칠 동안 지켜보았다._27쪽
조선소 옆, 자갈로 포장된 거리에는 덜덜거리는 외바퀴 손수레와 짐마차, 짐꾼, 행상인, 소매치기, 뱃사람, 매춘부가 득시글거렸다. 주기적으로 갑판장이 서늘하게 호각을 불면, 주점에서 선원들이 허둥지둥 뛰어나왔다. 그들은 장교의 질책을 피하기 위해, 오래된 애인이나 새로 사귄 애인과 헤어져 출항을 앞둔 배로 서둘러 돌아왔다._36쪽
칩에게 마침내, 마침내 운이 열렸다. 여덟 문의 포가 있는 트라이얼 호는 전함이 아니었으나, 그래도 그가 지휘할 그의 배였다._83쪽
두꺼운 종이에 깃털펜과 잉크로 쓴 이 일지의 페이지 아래쪽에는 바람의 방향, 배의 위치, 그리고 “눈에 띄는 관측 결과와 사건”이 매일 기록되었다. 원래 일지에는 개인적인 감상을 적지 말아야 했다. 당시 사람들은 상황을 조목조목 정리해두면 거친 자연을 다스릴 수 있다고 생각한 것 같다._92쪽
배 밑바닥에 고인 더러운 물, 곰팡이가 핀 돛, 고약한 냄새가 나는 고기, 인간의 땀, 썩은 목재, 죽은 쥐, 대소변, 씻지 않은 가축, 더러운 입김. 악취는 벌레를 대량으로 발생시켰다. 어찌나 엄청난 규모였는지, 밀챔프의 표현처럼 “벌레가 목구멍 속으로 날아 들어갈 수도 있기 때문에 입을 벌리는 것”도 위험했다._98쪽
폭풍은 밤낮없이 계속 배들을 두드려댔다. 존 바이런은 웨이저 호에 부딪혀 부서지는 파도를 경이의 시선으로 바라보았다. 123피트 길이의 배를 파도가 한심한 뱃놀이용 배처럼 가지고 놀고 있었다._129쪽
벌클리는 일기에서 웨이저 호의 장교들에 대해 자주 흠을 잡았다. 갑판장은 사악하고, 항해사는 무능하고, 부관은 그보다 더 무능하다는 식이었다. 또한 신임 선장에 대해서도 점차 유보적인 태도를 취하게 되었다. 손잡이가 은으로 장식되고 해적의 나무 의족처럼 딱딱 소리를 내는 지팡이를 짚고 서성거리는 칩은 자연을 정복하고 자신의 찬란한 임무를 완수하는 데에 점점 더 무모하게 몰두하는 것 같았다._143쪽
칩은 부하들이 앞갑판에서 삭구를 손보려고 필사적으로 애쓰는 것을 보고 그는 자신이 가서 도와줘야겠다고 생각했다. 아직 여기서 빠져나갈 길이 있음을 보여줘야겠다고. 그래서 성급하게, 용감하게, 뱃머리로 달려갔다. 강풍과 물보라 속으로 돌진하는 황소 같았다. 바로 그때, 파도 때문에 균형을 잃은 그가 발을 잘못 디뎌 심연 속으로 추락하기 시작했다._158쪽
바닷물이 선의의 선실을 향해 부글부글 차올랐다. 데이비드 칩이 미동도 없이 누워 있는 곳이었다. 부상을 당한 뒤로 그곳에서 움직이지 못한 그는 충돌을 직접 보지 못했지만, 크게 긁히는 소리의 의미를 알아차렸다. 그건 모든 지휘관이 두려워하는 소리, 선체가 바위에 갈리는 소리였다._165쪽
칩은 갑판장인 킹에게 가장 큰 책임이 있다고 봤다. 그래서 섬에 표류한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그에게 다가갔다. 화려한 옷을 차려입은 킹은 진짜 왕이라도 된 것처럼 굴었다. 칩의 왼팔은 힘없이 대롱거렸지만 오른팔은 움직일 수 있었으므로, 그는 오른손으로 지팡이를 들어 킹을 후려쳤다. 어찌나 맹렬한 타격이었는지 덩치 큰 갑판장이 바닥으로 풀썩 쓰러질 정도였다._175쪽
어느 방향을 봐도 황무지가 또 다른 황무지로 이어졌다. 도저히 길을 뚫고 나아갈 수 없는 오지였지만 가슴이 서늘해질 정도로 아름다웠다. 남쪽에 황량해 보이는 섬이 하나 더 있었고, 동쪽으로 멀리 떨어진 곳에는 얼음에 갇힌 봉우리들이 줄줄이 늘어서 있었다. 본토의 안데스 산맥이었다._183쪽
미첼과 함께 간 수병이 반쯤 물에 잠긴 갑판에 쓰러져 있었다. 몸은 미동도 하지 않고, 얼굴 표정에도 움직임이 없었다. 시체가 된 그의 목에 이상한 흔적이 있었다. 바이런은 비록 증명할 수는 없었지만, 미첼이 배에서 구한 물건을 모두 혼자 차지하려고 그를 목졸라 죽인 것 같다고 의심했다._199쪽
개의 몸이 불 위에서 구워지는 동안 굶주린 사람들이 불가에 모여들어 자기 몫이 돌아오기를 기다렸다. 바이런은 혼자 남아 괴로워했다. 하지만 결국은 그쪽으로 다가가 사람들이 연기가 섞인 불빛 속에서 고기와 내장을 게걸스레 먹는 모습을 지켜보았다._214쪽
바이런은 어둠 속을 뒤졌다. 보이는 것은 전혀 없었지만, 끈질기고 거친 소리를 들었다. 천막 안에서 나는 소리였다. 바이런은 총을 꺼내 들고 안으로 들어갔다. 거기, 그의 바로 앞에 동료의 번들거리는 눈이 있었다. 그는 천막 아래로 미끄러지듯 들어와 식량을 약탈하는 중이었다._220쪽
총성과 하극상 어쩌고 하는 소리를 들은 칩이 거처에서 튀어나왔다. 눈은 이글이글 불타고, 손에는 이미 피스톨을 쥐고 있었다. 빗줄기 때문에 눈을 가늘게 뜬 채로 그는 코전스를 찾아 두리번거렸다. 총을 쏜 범인이 코전스라고 확신했기 때문에 그는 이렇게 소리쳤다. “그 악당 자식 어디 있어?”_228~229쪽
수로가 가까워지면서 위협적인 포효가 들렸다. 커다란 파도가 암초를 두드려대고 있었다. 한 번만 실수하면 그들은 침몰할 것이다. 벌클리는 단단히 버티고 서서 큰소리로 지시를 내리며, 미로 같은 암초 사이로 사람들을 이끌었다. 마침내 수정 같은 폭포가 흘러내리는 절벽이 방패처럼 둘러싼 항구에 아늑하게 들어갈 수 있었다._280쪽
그들이 여기서 하는 일을 하느님이 보고 계시는 걸까? 벌클리는 여전히 책에서 위안을 얻으려 했으나, 거기에 경고처럼 보이는 구절이 있었다. “양심이 깨끗한 자라면 죽음이 두려울 리 없었다. 죽음에서 도망치기보다 죄를 피하는 편이 더 나았다.” 하지만 살고 싶어 하는 것이 죄인가?_305쪽
앤슨은 센추리온 호의 병사들에게 줄곧 끊임없이 훈련을 시켰다. 몸에서 분리된 머리처럼 활대에 매달린 물체를 소총으로 쏘는 연습, 대포를 이리저리 옮기는 연습, 적선에 올라 백병전을 할 때를 대비한 칼과 검 연습. 연습이 모두 끝나면 앤슨은 모두에게 처음부터 다시 훈련을 시켰다. 이번에는 속도를 더 빠르게. 그의 명령은 간단했다. 준비하지 않으면 죽는다._329쪽
팀원들이 포대 하나를 열었더니 치즈뿐이었다. 그러나 한 사람이 부드럽고 두툼한 치즈를 손으로 누르자 딱딱한 것이 만져졌다. 보물이었다. 커다란 도자기 꽃병에는 금가루가 가득했다. 은화가 수만 개나 들어 있는 포대들도 있었다. 아니, 은화 수십만 개였다! 어디서나 보물이 발견되었다._340쪽
오레야나가 휘청거리며 쓰러지자 갑판 위로 피가 흘렀다. “이렇게 봉기가 진압되었다.” 보고서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이 위대하고 대담한 추장과 그의 용감하지만 불운한 동포들이 꼬박 두 시간 동안 장악하고 있던 후갑판도 되찾았다.” 오레야나는 목숨을 잃었다. 남은 부족원들은 다시 노예가 되기보다 배의 난간으로 올라가 도전적인 소리를 내지른 뒤 죽음을 향해 바다로 뛰어내렸다._379쪽
“이 책은 단순히 ‘좋은 이야기’가 아니라
‘위대한 이야기’다.”
_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역사 기록을 생생하게 재구성한
혼란과 살인, 배신과 무모한 모험의 이야기
《웨이저》는 한 시대를 뒤흔든 해난 사고와 그 뒤에 감춰진 제국의 진실을 치밀하게 파헤친 논픽션 걸작이다. 이 책은 1741년, 남대서양에서 폭풍우 속에 난파된 영국 군함 웨이저 호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인간의 생존 본능과 도덕적 갈림길, 그리고 진실을 둘러싼 정치적 경쟁을 강렬한 서사로 풀어낸다. 고립된 파타고니아의 무인도에서 선원들이 겪은 극한의 생존기는 독자를 단번에 이야기의 중심으로 끌어당기며, 저자 데이비드 그랜의 정교한 묘사와 방대한 조사 작업은 읽는 것만으로도 현장에 있는 듯한 체험을 선사한다.
저자는 이 작품에서 생존 드라마, 정치 스릴러, 역사 탐사 보고서의 요소를 완벽히 결합해냈다. 그 결과 《웨이저》는 모험 서사의 짜릿함과 문학적 완성도, 탐사 저널리즘의 신뢰성을 동시에 갖춘 보기 드문 논픽션이 되었다. 폭풍 속 배의 비명, 희박한 식량을 둘러싼 긴장, 명령 체계가 붕괴되는 순간의 공포, 그리고 귀환 이후 이어지는 ‘이야기의 전쟁’까지, 독자들은 극적인 몰입감을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서사적 힘은 그랜의 대표작 《플라워 문》을 떠올리게 하며, 손꼽힐 만한 깊이와 완성도를 보여준다.
“서사형 논픽션의 역작” _월스트리트 저널
‘내러티브 논픽션’ 장르의 발견
《웨이저》는 철저히 실제 기록에 바탕을 두면서도, 마치 초대형 블록버스터 영화를 보는 듯한 체감적 밀도를 갖고 있다. 폭풍 속에서 뒤틀리는 선체, 지도에조차 제대로 기록되지 않은 파타고니아 해안의 황량한 풍경, 긴장으로 끓어오르는 선원들 사이의 균열, 그리고 영국 귀환 후 법정으로 이어지는 진실을 둘러싼 공방까지, 각 장면이 극적인 속도감과 시각적 상상력을 자극한다.
작가는 자료에 근거를 두면서도 한 컷 한 컷을 정확히 포착하듯 서술하여, 독자가 거대한 스케일의 모험과 드라마를 ‘체험’하도록 만든다. 이 책의 이러한 감각적 서사는 픽션을 능가하는 리얼리티와 영화적 몰입이 결합된 것으로, 단순한 역사 논픽션을 넘어선 읽기의 쾌감을 불러일으킨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한국에서 ‘장르적 발견’이라 부를 만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국내에서는 사실 중심의 탐사 보도형 논픽션이나 인문 교양류가 주를 이루는 반면, 방대한 사료 조사와 문학적 서사를 정교하게 결합한 ‘서사형 논픽션(narrative nonfiction)’은 여전히 보기 드문 장르다. 《웨이저》는 단순한 역사 정보 전달을 넘어 이야기 구조의 힘으로 독자를 끌어당기는 방식의 논픽션으로, 국내 독자에게 신선한 독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역사에서 지워진 이들의 목소리를 복원하는 시선
다수 매체 ‘올해의 책’ 선정
이 책은 돋보이는 또 하나의 지점은, 난파 사건의 주변부에서 역사적으로 소외되어온 인물들을 적극적으로 조명한다는 데 있다. 작가는 장교와 엘리트층뿐 아니라, 흑인 선원, 식민지 출신의 하급 수병, 그리고 파타고니아의 원주민 공동체까지 서사 안으로 끌어들인다. 제국의 기록은 이들을 ‘부수적 존재’나 ‘배경’으로 취급했지만, 그랜은 당대의 인종·계급·제국주의 구조가 이들의 생존과 선택에 어떤 압력을 가했는지를 묻는다.
특히 웨이저 호의 생존자들이 원주민과 조우하는 장면에서 드러나는 긴장과 오해, 제국적 편견의 문제는 사건 자체의 비극을 넘어, 역사 기술이 누구의 목소리를 남기고 누구의 흔적을 지워왔는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이 시선은 《웨이저》를 단순한 해양 모험기를 넘어, 배제된 사람들의 역사를 복원하는 가슴 먹먹한 윤리적 논픽션으로 확장시킨다.
이러한 작품성에 공명해 미국 현지 매체들은 출간 당시 앞다투어 《웨이저》를 ‘올해의 책’으로 선정했다. 주요 매체들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뉴요커, 타임, 스미소니언, NPR, 벌처, 커커스 리뷰, 워싱턴 포스트 등등.
스콜세지 & 디카프리오 영화화 예정
“새로운 고전의 탄생을 환영한다.” _미니애폴리스 스타 트리뷴
이 책의 구성은 독자적인 매력을 지닌 세 단계로 자연스럽게 흐른다. 먼저 18세기 대양 항해의 환경과 웨이저 호의 좌초 과정을 차근차근 쌓아올리며 독자를 팽팽한 모험의 세계로 이끈다. 이어서 난파 이후의 생존기는 책의 중심부에서 폭발적인 긴장감을 만들어내며, 극한 상황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본능과 선택의 무게를 강렬하게 드러낸다. 마지막으로 영국 귀환 이후의 법정 공방은 ‘사건의 본질은 무엇인가’라는 새로운 질문을 열어젖히고, 독자를 사실과 거짓, 기억과 조작의 복잡한 경계로 안내한다. 이러한 구성은 서사적 속도감과 사유의 깊이를 동시에 확보한 채 독자를 끝까지 밀어붙인다.
한편 그랜의 문장은 과장이 없으면서도 시각적이고 감각적이다. 그는 다큐멘터리적 사실성 위에 문학적 서술을 얹어, 실제 사건이지만 소설 못지않은 몰입감을 만들어낸다. 인물의 심리를 노골적으로 해석하지 않고 기록과 증언을 정교하게 배열해 독자가 스스로 판단하도록 한다. 그랜의 서술은 독자의 호기심을 끌어당기면서도 결코 선동적이지 않으며, 사실의 힘만으로도 충분히 강렬한 서사를 완성해낸다.
극한의 자연과 정치적 계산 사이에서, 누군가는 살아남고 누군가의 이야기는 지워졌다. 데이비드 그랜은 그 지워진 이야기들을 발굴해 하나의 역사로 재구성한다. 《웨이저》는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협업으로 영화화가 계획되어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거대한 모험과 치밀한 고증, 인간 조건을 파고드는 깊은 질문까지, 《웨이저》는 단순한 읽을거리 이상의 경험을 선사하는, 반드시 주목해야 할 논픽션이다.
인물정보
(David Grann)
미국의 논픽션 작가. 역사상 특별한 발자취를 남긴 인물과 사건을 발굴해 소개하는 작가로 명성을 얻었다. 특히 《플라워 문(Killers of the Flower Moon)》은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에드거 앨런 포 상을 수상했다. 그는 1967년 코네티컷에서 태어나 1989년 코네티컷 컬리지를 졸업했다. 1993년 터프츠대학교에서 국제관계 전공으로 석사학위, 1994년 보스턴대학교에서 창의적 글쓰기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6년 《뉴 리퍼블릭》에서 에디터로 일하다가 2003년에 《뉴요커》에 전속작가로 합류했다. 그 후 여러 탁월한 기사로 마이클 켈리 상(2005), 조지 포크 상(2009) 등을 수상했다. 《뉴욕타임스 매거진》 《애틀랜틱》 《워싱턴 포스트》 《월스트리트 저널》 등 유수의 매체에 기고해왔다. 지은 책으로 《플라워 문》 《잃어버린 도시 Z》 《악마와 셜록 홈스》 《궁극의 탐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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