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원장 이야기
2025년 12월 31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PDF (0.71MB) | 115 쪽
- ISBN 979119966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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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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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친다. 수학을 설명하고 문제를 풀며 시험을 준비한다. 그러나 교실에서 가장 자주 마주한 것은 ‘틀린 답’이 아니라, 더 해보지 않으려는 아이의 태도였다. 이미 여러 번 좌절을 겪은 아이, 실력보다 먼저 자신을 의심하는 아이, 잘하고 싶지만 다시 시작할 용기를 잃은 아이들.
처음에는 그것을 관리와 설명의 문제로 여겼다. 더 촘촘히 붙잡으면 흔들리지 않을 거라 믿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알게 된다. 아이를 멈추게 하는 것은 능력보다 앞선 곳에 자리한 마음의 구조라는 사실을.
<심원장 이야기>는 그 깨달음 이후의 기록이다.
교실에서 실제로 있었던 장면들, 아이의 말 한마디에 흔들렸던 교사의 마음, 그리고 그 흔들림 끝에서 다시 세운 기준들이 솔직하게 담겨 있다. 이 책은 아이를 설득하지 않는다. 어른을 평가하지도 않는다. 다만 아이를 가르치며 끝없이 배우게 된 한 사람의 시선을 조용히 내어놓는다.
책 속에는 울던 아이가 다시 앉게 된 순간도 있고, “오늘은 그냥 일찍 가면 안 될까요?”라는 말 뒤에 숨은 마음도 있다. 성적을 두려워하는 아이, A에 매달리는 아이, 스스로를 진단하며 포기하려는 아이를 마주한 교실의 이야기들이 이어진다. 그 모든 장면은 하나의 질문으로 수렴된다. 아이를 바꾸려 하기 전에, 우리는 아이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
이 책은 느리게 읽혀도 좋다.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문장이 있다면 충분하고, 마음이 잠시 불편해지는 대목이 있다면 더욱 의미 있다. 아이의 속도를 재촉하기보다, 아이를 바라보는 어른의 시선을 잠시 늦춰보게 된다면 이 책은 제 몫을 다한 것이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교실에 서 있는 교사에게, 그리고 아이 곁에서 어떤 어른이 될지 고민하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은 조용한 질문 하나를 건넨다.
작가소개 3
프롤로그 5
Chapter1. 아이와 함께 시작되는 이야기들 10
1. 울보였던 아이, 단단해지다. 12
2. 오늘은 그냥 일찍 가면 안 될까요? 15
3. 평소와는 다른 흐름이 시작되었을 때 17
4. 잘 해낼 수 있다는 희망이 없다면 20
5. 성적이 떨어질까 봐서요. 23
Chapter2. 아이가 자라기 위해 필요한 것들 26
1. 격차의 순간 28
2. 아이는 환경을 닮는다 30
3. 미래의 나를 위한 오늘의 작은 선택의 힘 33
4. 목표를 이야기하는 이유 35
5. 아이의 고통을 설계하다. 37
6. A가 실패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 40
7. 욕심을 내려놓을 때, 본질이 보인다 43
Chapter3. 아이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힘 45
1. 지속하는 힘 - 지속은 확신에서 시작된다. 47
2. 지속하는 힘 - 바른 방법으로 해야 계속할 수 있다 50
3. 지속하는 힘 — 함께할 때 오래간다. 53
4. 휴일을 지켜주는 힘 56
5. 방학을 지켜내는 힘 59
Chapter4. 흔들림 속에서도 다시 일어서는 아이들 62
1. 답만 맞으면 되는 거 아니에요? 64
2. A만 받으면 되지 않나요? 66
3. 문제만 풀면 학원 안 가도 되지 않나요? 69
4. 저 ADHD 같아요. 71
5. 어려운 건 괜찮은데, 힘든 건 싫어요. 74
6. 숙제 거의 했어요: 혼나지 않을 만큼만 하는 충실함77
7. 숙제 거의 했어요: 스스로 알아서 한다는 말의 위험한 위로 79
Chapter5. 아이를 통해 내가 다시 자라는 시간 81
1. 사랑을 주고 싶다 83
2. 아이를 가르친다는 것, 나를 다시 배우는 일 85
3. 보내는 일에 익숙해지지 않는다 87
4. 손해를 넘어 성장으로 89
5. 죄송합니다. 내향형입니다. 91
Chapter 6. 그럼에도 이 일을 계속하는 이유 93
1. 나는 아이를 ‘관리’하지 않기로 했다 95
2. 모든 아이를 붙잡지 않기로 한 이유 99
3. 성적이 아닌 ‘방향’을 보는 어른 103
4. 아이의 속도를 대신 살아주지 않는다 106
5. 그래서 나는 이런 교실을 만든다 109
에필로그 112
인물정보
저자(글) 심현경
저는 어릴 때부터 책을 즐겨 읽는 아이는 아니었습니다. 조용히 앉아 한 페이지를 넘기는 일보다, 사람의 표정과 말투, 마음의 결을 살피는 데에 더 익숙한 아이였습니다. 문장보다 분위기를 먼저 느끼고, 말보다 그 안에 담긴 감정을 먼저 읽는 성향은 어른이 되어서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성향은 결국 지금의 저를 만든 밑바탕이 되었습니다.
교육 현장에 서게 되면서, 저는 비로소 제자리를 찾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수학이라는 과목은 단순히 정답을 찾아가는 기술이 아니라, 아이의 사고가 어디에서 막히는지, 어떤 순간에 마음이 먼저 흔들리는지를 들여다볼 수 있는 하나의 창이었습니다.
저는 설명을 잘하는 사람이라기보다, 아이의 반응을 오래 지켜보는 사람에 가까웠습니다. 문제를 풀다 멈추는 순간, 말수가 줄어드는 타이밍, 괜찮다고 말하면서도 눈을 피하는 표정 속에서 아이들이 보내는 신호를 놓치지 않으려 애써왔습니다.
현재 저는 매쓰플랜수학학원(동백지점, 죽전지점)을 운영하며
초등부터 고등까지 다양한 아이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성적을 올리는 일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아이가 스스로를 포기하지 않도록 돕는 일을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아이의 속도가 느리더라도 그 과정을 존중하고, 실수 뒤에도 다시 시도할 수 있도록 곁에 머무는 수업을 지향합니다.
기록을 시작한 이유도 같습니다. 교실에서 마주한 아이들의 한마디와 작은 변화들이 그저 지나쳐버리기엔 자꾸 마음에 남았기 때문입니다. 글로 적어두는 과정 속에서 아이들을 돌아보는 동시에, 저 자신 역시 다시 배우고 자라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심원장 이야기』는 제가 교실에서 만난 아이들에 대한 기록이자, 아이들을 가르치며 동시에 저 자신을 다시 이해하게 된 시간의 기록입니다. 아주 조용한 이야기들이지만, 이 글들이 누군가에게는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을 잠시 멈춰 돌아보게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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