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인문학 - 돈을 이해하면 세상이 보인다
2025년 12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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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듣기 가능 오디오
- 제공 언어 한국어
- 파일 정보 mp3 (168.00MB)
- ISBN 9791124239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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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분 168.00MB
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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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문화이며, 권력이며, 믿음이다.
『돈의 인문학』은 돈을 단순한 교환 수단이 아니라 수백 년 동안 인간의 의식과 제도, 사회 질서를 형성해 온 결정적 힘으로 바라본다. 고대의 주화부터 디지털 화폐에 이르기까지, 민주주의에서 알고리즘에 이르기까지, 이 책은 돈이 언제나 경제를 넘어 가치와 권위, 정체성을 말하는 언어였음을 밝혀낸다.
이 책은 금에서 신용으로, 자본에서 법으로, 금융에서 민주주의로, 그리고 알고리즘 자본주의로 이어지는 돈의 변천을 추적한다. 또한 금융 시스템이 결코 중립적이지 않으며, 모든 경제 구조는 윤리적 결과와 정치적 전제를 내포하고 있음을 드러낸다.
인공지능이 노동을 바꾸고 암호화폐가 국가 권력에 도전하는 시대, 인류는 풍요 속 불안을 마주하고 있다. 『돈의 인문학』은 부는 늘어나는데 삶의 의미는 사라지는 이 역설을 정면으로 응시하며, 왜 우리는 풍요 속에서도 불안한지, 그리고 돈이 더 이상 존엄을 보장하지 않는 시대에 어떤 삶이 가능한지를 묻는다.
이 책은 가격과 이익을 넘어, 시장과 모델 아래에 가려진 인간의 질문을 다시 불러낸다. 돈이 실용 도구라는 환상을 벗기고, 그것이 현대 세계의 철학 그 자체임을 폭로한다.
이 책이 말한다.
돈을 이해하면, 세상이 보인다.
그리고 세상을 이해하면, 인간이 보인다.
1부 돈의 탄생
1장 교환에서 화폐로
2장 금에서 신용으로
3장 국가와 돈
2부 돈의 경제학
4장 희소성과 선택
5장 자본주의와 돈
6장 금융의 인간 추상화
3부 돈의 사회학
7장 소득 불평등의 구조
8장 돈과 계급, 그리고 차별
9장 소비는 신분이다
4부 돈의 심리학
10장 돈과 불안
11장 돈 중독
12장 비교의 비극
5부 돈의 철학
13장 돈과 행복
14장 돈의 윤리
15장 소유의 철학
6부 돈의 정치학
16장 돈과 민주주의
17장 기업과 국가
18장 금융은 중립적인가
7부 디지털 시대의 돈
19장 비트코인과 탈국가 화폐
20장 알고리즘 자본주의
21장 AI와 노동의 종말
에필로그
참고문헌
우리가 살아오며 오해해 온 것들
인류의 삶을 돈만큼 깊이 바꾸어 놓은 발명은 거의 없지만, 그만큼 오해된 발명도 드물다. 이는 돈의 작동 원리가 불가사의해서가 아니라 그것이 너무 일상적이기 때문이다. 일상에 깊이 스며든 만큼 오히려 성찰의 대상이 되지 못하고, 바로 그 이유로 돈은 현대 사회를 지배하는 가장 강력하면서도 가장 검토되지 않은 구조로 기능해 왔다. 돈은 단순한 교환의 기술이 아니라, 가치와 불안, 야망, 정체성을 재조직하는 심리적 설계도로서 작동해 왔다.
『돈의 인문학』은 금융에 관한 책이 아니다.
이 책은 현실에 관한 책이다.
숫자가 사고를 지배하는 시대, 이 책은 경제 언어가 지워버린 깊이를 되찾는다. 돈이 어떻게 종교와 공동체, 전통을 대체하며 현대 사회의 최종 기준이 되었는지를 드러내며, 우리가 언제부터 가치를 가격으로, 존엄을 소득으로 판단하게 되었는지를 질문한다.
저자는 법과 민주주의, 기술과 정체성이 어떻게 점차 경제 논리로 번역되어 왔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한다. 이 과정에서 부는 운명이 되었고, 효율은 의미를 대체했다. 알고리즘은 새로운 권력이 되었으며, 인공지능은 노동의 도덕적 기반을 허물기 시작했다.
이 책은 투자 안내서가 아니다.
이 책은 문명에 대한 거울이다.
저자는 위안을 팔지 않는다. 대신 요구한다.
금융이 아니라 **상상력이 미래를 결정한다**는 사실을 직시하라고 말한다. 돈의 위기는 곧 의미의 위기이며, 우리가 지금 선택하지 않으면 시스템이 대신 선택할 것임을 경고한다.
풍요로워질수록 더 불안해지는 시대,
『돈의 인문학』은 말한다.
돈을 이해하는 일은 경제의 문제가 아니라
존재의 문제라고.
인물정보
저자(글) 현택수
고려대 사회학과 졸업
프랑스 Paris 8 대학 사회학 석사
프랑스 Paris 4 대학 사회학 박사
한국방송개발원 선임연구원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방문 교수
한국사회문제연구원장
저서, 역서로서 100여 권이 있음
낭독 김서현
전문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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