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샌델 『정의란 무엇인가』: 정의는 누구의 편인가
2025년 12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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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75729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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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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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정의는 어디서 시작되는가: 직관, 사례, 질문
2장. 최대 행복의 정의: 공리주의의 매력과 위험
3장. 자유의 이름으로: 자유지상주의와 시장의 정의
4장. 의무와 존엄: 칸트의 정의론
5장. 공정한 분배는 가능한가: 롤스의 정의론
6장. 선과 공동체: 공동체주의의 반격
7장. 시장은 어디까지 들어올 수 있는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8장. 인정과 차별: 평등, 능력주의, 존엄의 정치
9장. 시민의 덕과 공공선: 정의를 함께 토론한다는 것
에필로그: 정의는 누구의 편인가 – 샌델과 함께, 샌델을 넘어
허리케인 피해 지역의 가격 폭리를 둘러싼 논쟁을 떠올려 보자. 어떤 이는 “그래도 시장 원리에 맡겨야 물자가 빨리 공급된다”고 말하고, 다른 이는 “위기 상황에서 가진 자가 더 가져가는 구조를 어떻게 정의라고 부를 수 있느냐”고 되묻는다. 겉으로는 경제학과 도덕 감정의 충돌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이미 서로 다른 정의관이 숨어 있다. 결과의 총합을 따지는 공리주의, 계약의 자유를 중시하는 자유지상주의, 사람을 수단으로 삼지 말라는 칸트의 의무론, 가장 불리한 사람의 입장에서 제도를 설계하자는 롤스의 정의론이 각각 다른 답을 내놓는다. 이 책은 이런 사례들을 따라가며 독자에게 묻는다. “나는 왜 어떤 입장에 더 설득력을 느끼는가, 내 분노와 동의의 기준은 어디에서 왔는가.” 정의에 대한 사유는 거창한 이론이 아니라, 바로 이 질문을 피하지 않는 데서 시작된다는 것을 보여 주는 대목이다. 같은 사건을 보면서 전혀 다른 결론에 이르는 경험을 반복하다 보면, 독자는 자신이 당연하게 여겨 온 감각 뒤에 공리, 자유, 덕이라는 세 가지 언어가 교차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책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한국의 입시·부동산·복지·병역 논쟁을 사례로 불러와 “이 문제에서 나는 어떤 정의 언어를 쓰고 있는가”를 스스로 점검하도록 안내한다. 이 과정에서 정의는 추상적인 철학 용어가 아니라, 매일의 선택과 분노, 동의와 망설임을 비추는 거울로 다가온다.
『정의란 무엇인가』는 한때 한국 사회 전체를 뒤흔든 인문 베스트셀러였지만, 많은 독자에게는 “흥미롭게 읽었지만 결국 머릿속이 복잡하다”는 인상을 남겼다. 사유의서재가 기획한 이 책은 그런 독자들을 위해 Justice 강의의 핵심 축을 다시 세 개의 질문, 세 개의 정의 언어로 재배열한다.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큰 행복을 줄 것인가라는 공리의 언어, 각자의 선택과 권리를 어디까지 존중할 것인가라는 자유의 언어, 우리가 어떤 삶과 공동체를 좋은 것이라고 부를지에 관한 덕과 공공선의 언어를 한 자리에서 비교해 보게 하는 것이다. 입시와 병역, 복지와 세금, 시장과 도덕, 동성혼과 능력주의에 이르기까지, 서로 다른 정의관이 실제 현실에서 어떤 상반된 답을 내놓는지 구체적 사례와 함께 보여 주며, 독자 스스로 자신의 직관과 신념을 점검하도록 이끈다. 단순 해설이 아니라 “정의를 둘러싼 대화에 참여할 언어를 갖추게 하는 책”이라는 점에서, 시민 교양서이자 토론과 수업, 독서 모임의 핵심 교재로 활용할 수 있는 인문 가이드북이다. 특히 각 장 말미에 배치된 생각거리 질문들은 독자가 자신의 경험과 사회 현실을 떠올리며 읽도록 설계되어, 책장을 덮은 뒤에도 정의에 관한 사유가 오래 이어지게 만든다. 불평등과 능력주의, 시장 만능주의에 대한 피로감이 커진 지금, 이 책은 정답을 강요하지 않으면서도 “어떤 사회를 좋은 사회라고 부를 것인가”라는 가장 근본적인 물음을 다시 꺼내 들게 하는, 차분하지만 강한 인문 처방전이 될 것이다.
인물정보
저자(글) 사유의서재
사유의서재는 철학, 과학, 역사 등 인문사회 전반의 고전과 현대 담론을 교차 분석해 실행 가능한 인문 기술서를 집필하는 프로젝트 그룹이다. 철학을 감상의 언어가 아닌 운영과 성장의 언어로 번역하며, 질문-적용-점검 루틴을 통해 독자가 스스로 사고 체계를 세우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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