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펄전의 예수 그리스도에게 맡기기
2026년 01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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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PDF (1.71MB) | 281 쪽
- ISBN 979112404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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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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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펄전에게 배우는 위대한 복음 시리즈를 출간하면서 7
I 임마누엘: 생명의 빛 23
II 영원히 살아 계신 대제사장 47
III 왕이며 제사장이신 분 75
IV 변함 없으신 그리스도 101
V 그의 이름: 영존하시는 아버지 123
VI 그의 부활의 능력 152
VII 보라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179
VIII 예수를 찾음 197
IX 목자이신 예수 226
X 예수님과 함께한 아침 식사 254
이 살아 계신 그리스도의 진리는 우리의 가장 큰 필요 속에서 반드시 기억해야 할 사항이다.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하늘에는 전능하시며 신성하신 한 분이 계시는데, 그분은 항상 우리를 위한 최고의 유익을 위해 살아 계신다. 그러므로 우리도 가장 뜨겁게 그분을 경배해야 한다.
이것은 우리의 필요가 얼마나 큰지를 보여 준다. 우리는 항상 우리를 위하여 중재하시는 살아 계신 구주를 필요로 한다. 죽어 가신 구주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았다. 우리는 여전히 삶의 모든 순간에, 우리 영혼을 돌보는 일에 전심전력하시며, 모든 방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개입하시고, 모든 악으로부터 우리를 건지시는 살아 계신 구주를 필요로 한다.
우리의 필요의 때는 늘 현재이다. 예수께서 항상 우리를 지키시기 때문이다. 그의 일은 결코 군더더기가 아니다. 여기에 우리의 큰 위로가 있다. 무거운 짐이 어깨를 너무 심하게 누를 때마다 우리는 이 진리에 의지해야 한다. 예수는 살아 계신다. 나의 위대한 구속자는 나를 위하여 살아 계신다. 권능과 영광의 충만 속에서 살아 계시며, 그 생애와 그에 속한 모든 것을 동원하여 나의 영혼을 모든 화로부터 보존하신다.
여기에 내가 안식하지 못할 이유가 무엇인가. 이런 수호자가 계신데 왜 내가 두려워해야 하는가. 이렇게 살피시고 힘 있으신 분이 자신의 생명을 나를 보호하시려고 바치시는데 어찌 내가 안전하지 않겠는가. 예수께서 끝없는 생명의 능력을 우리를 위하여 쏟으시니 그분이 힘을 들이는 자들에게는 얼마나 헤아릴 수 없는 복이 임하겠는가. – 56쪽 중에서 –
예수는 영원의 자식이 아니라 영원의 아버지이다. “영원”이 그분을 낳은 것이 아니라 그분이 영원을 낳으셨다. 그는 의존하지 않으시며 스스로 존재하시고 창조되지 아니하신, 참으로 영존하시는 하나님이다. 그러므로 가장 높은 의미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참으로 “영존하시는 아버지”이다.
이 교리로부터 한 가지 실천적 결론을 이끌어내자. 만일 우리의 임마누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이 참으로 영원하시며 지금도 살아 계신다면, 우리는 결코 그를 죽은 이, 혹은 잃어버린 이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죽은 그리스도”를 생각하는 것보다 더 큰 슬픔이 어디 있겠는가? 그는 살아 계시며, 지금도 우리를 돌보신다. 그는 이 땅에서 가지셨던 모든 성품을 지금도 그대로 지니고 계신다. 온유하시고, 친절하시며, 은혜로우신 그 모습 그대로이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그리스도인이여, 지금 이 자리에서 그분께 나아와 쉬라. 마치 그분이 눈앞에 계셔서 여러분이 그 귀에다 괴로움을 말하고, 그 발 앞에 죄를 고백할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 그분은 지금 이곳에 영적으로 임재하신다. 여러분의 눈은 그를 볼 수 없지만, 믿음은 눈보다 더 확실한 증거가 될 것이다. 지금 여러분의 근심을 그분께 맡겨라. 현재의 어려움 속에서도 그분 위에 안식하라.
그리고 죄인 된 그대여, 만일 예수께서 지금 이 강단 위에 계시다면, 그대는 그의 옷자락을 붙잡고 이렇게 외치지 않겠는가?
“예수여, 불쌍히 여기소서. 내 마음을 새롭게 하소서.”
– 133, 134쪽 중에서-
요한을 설명하려면 예수를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요한의 존재 이유는 오직 예수였다.
우리도 그렇게 되기를 바란다. 우리의 삶이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빌 1:21)라고 말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의 삶이 예수 없이 설명될 수 없는 존재가 되기를 원한다. 만일 예수를 빼면 우리의 모든 인격과 삶이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어떤 신앙고백자들은 예수와 상관없이도 충분히 설명될 수 있다. 오히려 그들에게는 예수가 없을 때 더 쉽게 이해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가 요한처럼 진정한 예수의 증인이라면, 우리의 존재 목적은 오직 예수 안에서만 자각될 것이다. 그리고 그의 영광이야말로 우리 인생의 모든 굴곡을 해석하는 열쇠가 될 것이다. 우리는 바로 이 목적을 위하여 태어났고, 이 일을 위하여 세상에 왔다.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하기 위함이다. – 179, 180쪽 중에서 -
서평자인 나는 스펄전의 설교를 읽으며 수십 년 동안의 불성실을 회개하지 않을 수 없었다. 목회자들에게 스펄전 설교는 최고의 설교 모델이다. 미래의 목회자들에게 스펄전 설교는 좋은 교본이다. 평신도들에게 스펄전 설교는 더 깊은 은혜와 감동의 메시지이다.
스펄전의 설교들을 보면,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마치 16-17세기 청교도들의 위대한 설교들을 19세기로 옮겨놓은 듯하다. 혹은 21세기 존 맥아더의 설교들을 19세기에 미리 예시해 놓은 듯도 하다. 설교 내용은 매우 예리하고 치밀하다. 성경 주석은 칼빈주의적이며 개혁적이며 복음주의적이다. 설교 방식은 영화의 한 컷 한 컷이 빠르게 진행되듯이 각 주제가 속도감 있게 전개된다. 그래서 설교 길이는 길지만, 결코 늘어진다는 느낌이 없다. 적용은 매우 구체적이고 실재적이며 감동적이다. 나아가 신자들의 영적 성장뿐만 아니라 불신자들의 회심을 위한 탁월한 적용으로 손색이 없다. 그러다 보니, 19세기 설교가 포스트모던 시대인 21세기 현재 선포되더라도 거의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친근하다. 과장되게 표현하자면, 스펄전의 설교 원고를 오늘날 강단에서 몇 개의 예화만 고친 채 그대로 설교하더라도 회중들을 충분히 은혜의 용광로 속에 머물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본서는 찰스 스펄전의 설교로 강력한 복음 설교로 널리 알려진 그의 가르침을 담고 있다. 본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제로 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다. 그분은 복음이시다. 그분을 통해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과 모든 깨어진 관계가 회복되어 하나님이 자녀로 변화된다. 그리스도인의 성공적인 인생길은 예수 그리스에게 맡기느냐 아니냐 여부로 결정된다.
인물정보
저자(글) 찰스 해돈 스펄전
찰스 해돈 스펄전(Charles Haddon Spurgeon, 1834-1892)은 영국의 침례교 목사이자 설교자로, “설교의 황태자”(The Prince of Preachers)로 불린다. 19세에 런던 뉴파크스트리트 채플의 담임목사가 되었으며, 그의 영향력 있는 설교로 교회는 급속히 성장했다. 이후 1861년, 5,000석 규모의 메트로폴리탄 태버너클을 건립하고 그곳에서 사역을 이어갔다.
그의 설교는 철저한 성경 중심의 개혁주의 신학을 바탕으로 했으며, 명확하고 열정적인 전달 방식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생애 동안 3,600편 이상의 설교와 140여 권의 저서를 남겼으며, 그의 설교집은 오늘날까지도 널리 읽힌다.
스펄전은 단순한 설교자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그는 고아원을 설립하여 가난한 어린이들을 돌보았으며, 목회자 대학을 세워 후진 양성에도 힘썼다. 그의 사역과 가르침은 현재까지도 많은 기독교인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번역 나무와열매 번역실
나무와열매 번역실은 다음 방식과 목표로 완성도 높은 번역을 추구하고 있다. 첫째, 중학생 수준도 이해할 수 있는 번역이다. 대부분 고전어의 번역본은 현대인들이 쉽게 접근하기가 어렵다. 본 번역실은 기독교 고전들이 마치 오늘날 집필된 것처럼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말로 번역한다. 둘째, 복잡한 문장 구조를 단순화한다. 고전의 특징은 긴 문장으로 인한 복잡함이다. 본 번역실은 단문 구조의 문장 구조로 쉽고도 명쾌하게 이해하도록 번역한다. 셋째, 크리스천들이 고전의 우물에서 복음의 물을 시원하게 퍼마시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한 권의 고전은 현대에 저술된 수천 권의 신앙 서적을 능히 압도하고도 남는다. 이것이 고전이 오늘날에도 인기 있는 이유다. 본 번역실은 “기독교 고전으로 돌아가자”는 기치 아래 위대한 기독교 고전들이 모든 크리스천들의 손에서 읽히는 그 날까지 번역실의 사명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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