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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펄전의 예수 그리스도를 배우기

나무와열매

2026년 01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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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PDF (1.71MB)   |  274 쪽
ISBN 979112404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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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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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펄전의 설교는 당시뿐만 아니라 오늘날에도 목회자들과 신학생 그리고 평신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탁월한 설득 방식을 취하고 있다. 더불어 주석적, 영적 깊이도 충분히 갖추고 있기에 설교 연구자들에게도 영적 성숙에 대한 상당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본서는 스펄전의 복음설교 시리즈 중 예수 그리스도를 주제로 전한 설교이다. 제목은 예수 그리스도를 배우기이다.
내용
스펄전에게 배우는 위대한 복음 시리즈를 출간하면서 7

I 여관에는 그리스도를 위한 자리가 없었다 23
II 그리스도: 고난을 통하여 온전하게 되심 51
III 언약의 사자 80
IV 그리스도의 두 번 오심 105
V 그리스도의 충만함: 우리가 받은 것이다! 126
VI 우리가 본 그리스도의 영광 151
VII 죽은 자와 산 자 사이에 선 대제사장 175
VIII 크리스마스 퀘스천 201
IX 구주께서 가지신 많은 면류관들 226
X 그분의 이름: 전능하신 하나님 251

만일 하나님이 우리에게 불완전한 구원을 주셨다면, 그것은 그분의 영광에 어울리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것을 자기 영광을 위해 만드신 분이시므로, 그분께서 보내신 복음은 결코 여러분의 상황을 구원하지 못하는 반쪽짜리 복음일 수 없다.
찬송할지어다! 이 성경이 가르치는 구원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며, 우리에게서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는다.
바울은 또한 하나님을 “만물이 그로 말미암은 이”(by whom are all things)라고 부른다. 만일 하나님이 부분적인 구원자를 보내셨다면, 그것은 그분의 본성에 어울리지 않았을 것이다.
우리 인간이 반은 하고, 그리스도가 나머지를 하는 식이라면, 그것은 창조주의 방식이 아니다. 태양을 보라. 하나님이 태양에게 “세상을 비추라”고 명하실 때, 어둠에게 “너도 빛을 좀 도와주어라”고 말씀하셨는가? 밤에게 “너의 어둠 속에도 낮의 밝음에 기여할 무언가가 있지 않느냐?”라고 물으셨는가? 결코 그렇지 않다. 태양은 아침에 거인처럼 일어나 하늘을 달리며, 그 빛으로 온 세상을 환하게 한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어둠 같은 죄인에게 “너도 구원의 빛에 무언가를 보태라”고 말씀하시겠는가? 결코 아니다. 의로운 해(Sun of Righteousness), 곧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이 떠오를 때, 그의 날개 아래에는 치유가 있다(말 4:2). 그분이 오시면 어둠은 곧 빛으로 변한다.
또한 비를 생각하라. 땅이 갈라지고 메말랐을 때, 하나님이 구름에게 말씀하시기를 “잠시 기다려라. 땅이 스스로 도와 비옥하게 될 때까지 기다려라” 하셨는가? 아니다. 바람이 불고, 구름이 몰려와 하늘을 덮고, 목마른 땅 위에 단비가 내린다.
그와 같이 그리스도는 사람을 기다리지 않으신다. 인자의 도움을 구하지 않으신다. 우리에게서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자신의 풍성한 은혜로 우리에게 주신다. 그분은 완전하고 온전한 구원자이시다. – 66, 67쪽 중에서 -


그들은 자신이 얼마나 많은 은혜를 빚지고 있는지 결코 다 알지 못하지만, 영원한 세월이 지나도 그 감사의 찬송을 다 부르기에는 부족하지 않을 것임을 느낀다. 이 얼마나 놀라운 충만함인가! 그 수많은 은혜의 강들이 끊임없이 흘러나왔음에도 그분은 한 방울도 마르지 않았다. 그 수많은 입들이 배불리 먹었음에도 그 곡식 창고는 비지 않았다.
그 수많은 목마른 자들이 그 물을 마셨음에도 그 우물은 여전히 자유롭고, 풍성하며, 충만하게 솟아오르고 있다. 그러나 여러분은 또 한 가지를 주의 깊게 보아야 한다. 그리스도를 찬양할 이유는, 그분의 충만함에서 모두가 받았을 뿐 아니라, 그들이 가진 모든 것을 그분에게서 받았다는 사실이다. 그들 중 누구도 자기 것으로 가진 것이 없었다. 어떤 사도도 이렇게 말할 수 없었다.
“이만큼은 내가 빚진 것이지만, 여기까지는 나의 공로이다.”
아니다. 사람의 이야기는 죄로 시작하여 죄로 끝난다. 그러나 선이 나타나는 곳마다 은혜가 먼저 있었다. 그렇다, 은혜는 언제나 선보다 앞섰다. 모든 선한 소원, 모든 거룩한 생각, 모든 은혜로운 말, 모든 담대한 행위, 모든 희생의 행동, 이 모든 것은 그리스도로부터 왔다. 그러므로 그 모든 것의 영광은 오직 그리스도께 돌려야 한다. 만일 그 안에 어떤 덕이 있고, 어떤 칭찬할 만한 것이 있고, 어떤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것이 있다면, 그것을 모두 그분의 발 앞에 두라. 왜냐하면 그 모든 것이 그분에게서 나왔기 때문이다. 그분이 그 씨를 뿌리셨고, 그분이 그 좋은 것들이 자라날 본성을 창조하셨다. 오, 그러므로 생각해 보라. 모든 성도들이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다 그분에게서 받았다면, 그 충만함이 얼마나 클 것인가! – 131, 132쪽 중에서 -


참된 그리스도인은 모든 것을 그리스도에게서 받는다. 하늘로부터 가르침을 받은 성도는 그것을 깊이 느낀다. 사도 바울은 자신을 가리켜 “죄인 중의 괴수”(딤전 1:15)라고 말했다. 그보다 조금 앞서 그는 자신을 “모든 성도 중에 가장 작은 자”(엡 3:8)라고 불렀다. 마지막에는 이렇게 고백했다.
“내가 아무것도 아니로다”(고후 12:11).
존 뉴턴(John Newton)은 이렇게 말했다.
“젊은 그리스도인은 자신을 ‘작다’고 생각한다. 자라는 그리스도인은 자신을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생각한다. 완전히 자란 그리스도인은 자신을 ‘아무것도보다 더 작은 존재’라고 여긴다.”
우리가 성숙할수록, 우리는 스스로를 더 낮춘다. 그리스도가 커지실수록, 우리는 작아진다. 그분이 영화롭게 되실수록, 우리의 육체는 더욱 수치를 당한다. 이제 묻노라,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여러분이 가진 은혜는 모두 그리스도께로부터 받은 것인가? 그분이 여러분에게 모든 것 중의 모든 것(All in All)이신가? 여러분은 오직 그분 위에만, 그분 안에서만, 그분을 통해서만 쉬고 있는가? 그 가난한 죄인이 말한 고백을 여러분도 할 수 있는가?
“나는 아무것도 아닌 가난한 죄인이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나의 모든 것이다.”
여러분은 모든 일에서 그리스도만 의지하고, 자신은 전혀 신뢰하지 않는가? 모든 인간적 공로의 썩음과 공허함을 보았는가? 모든 인간적 신뢰의 거짓됨과 절망적인 악함을 깨달았는가? 그렇다면 기뻐하라. 여러분은 이렇게 말할 수 있는 무리에 속한다.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았느니라.” - 138, 139쪽 중에서 -



서평자인 나는 스펄전의 설교를 읽으며 수십 년 동안의 불성실을 회개하지 않을 수 없었다. 목회자들에게 스펄전 설교는 최고의 설교 모델이다. 미래의 목회자들에게 스펄전 설교는 좋은 교본이다. 평신도들에게 스펄전 설교는 더 깊은 은혜와 감동의 메시지이다.
스펄전의 설교들을 보면, 마치 16-17세기 청교도들의 위대한 설교들을 19세기로 옮겨놓은 듯하다. 설교 내용은 매우 예리하고 치밀하다. 성경 주석은 칼빈주의적이며 개혁적이며 복음주의적이다. 설교 방식은 영화의 한 컷 한 컷이 빠르게 진행되듯이 각 주제가 속도감 있게 전개된다. 그래서 설교 길이는 길지만, 결코 늘어진다는 느낌이 없다. 적용은 매우 구체적이고 실재적이며 감동적이다. 나아가 신자들의 영적 성장뿐만 아니라 불신자들의 회심을 위한 탁월한 적용으로 손색이 없다. 그러다 보니, 19세기 설교가 포스트모던 시대인 21세기 현재 선포되더라도 거의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친근하다. 과장되게 표현하자면, 스펄전의 설교 원고를 오늘날 강단에서 몇 개의 예화만 고친 채 그대로 설교하더라도 회중들을 충분히 은혜의 용광로 속에 머물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본서는 찰스 스펄전의 설교로 강력한 복음 설교로 널리 알려진 그의 가르침을 담고 있다. 본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제로 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다. 그분은 복음이다. 그분을 통해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과 모든 깨어진 관계가 회복되어 하나님이 자녀로 변화된다. 그리스도를 배우는 것은 승리의 신앙의 핵심이다. 그리스도인의 성공적인 인생길은 예수 그리스도를 배우느냐 아니냐 여부로 결정된다.

인물정보

찰스 해돈 스펄전(Charles Haddon Spurgeon, 1834-1892)은 영국의 침례교 목사이자 설교자로, “설교의 황태자”(The Prince of Preachers)로 불린다. 19세에 런던 뉴파크스트리트 채플의 담임목사가 되었으며, 그의 영향력 있는 설교로 교회는 급속히 성장했다. 이후 1861년, 5,000석 규모의 메트로폴리탄 태버너클을 건립하고 그곳에서 사역을 이어갔다.
그의 설교는 철저한 성경 중심의 개혁주의 신학을 바탕으로 했으며, 명확하고 열정적인 전달 방식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생애 동안 3,600편 이상의 설교와 140여 권의 저서를 남겼으며, 그의 설교집은 오늘날까지도 널리 읽힌다.
스펄전은 단순한 설교자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그는 고아원을 설립하여 가난한 어린이들을 돌보았으며, 목회자 대학을 세워 후진 양성에도 힘썼다. 그의 사역과 가르침은 현재까지도 많은 기독교인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나무와열매 번역실은 3가지 방식과 목표로 완성도 높은 번역을 추구하고 있다. 첫째, 중학생 수준도 이해할 수 있는 번역이다. 대부분 고전어의 번역본은 현대인들이 쉽게 접근하기가 어렵다. 본 번역실은 기독교 고전들이 마치 오늘날 집필된 것처럼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말로 번역한다. 둘째, 복잡한 문장 구조를 단순화한다. 고전의 특징은 긴 문장으로 인한 복잡함이다. 본 번역실은 단문 구조의 문장 구조로 쉽고도 명쾌하게 이해하도록 번역한다. 셋째, 크리스천들이 고전의 우물에서 복음의 물을 시원하게 퍼마시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한 권의 고전은 현대에 저술된 수천 권의 신앙 서적을 능히 압도하고도 남는다. 이것이 고전이 오늘날에도 인기 있는 이유다. 본 번역실은 “기독교 고전으로 돌아가자”는 기치 아래 위대한 기독교 고전들이 모든 크리스천들의 손에서 읽히는 그 날까지 번역실의 사명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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