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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제95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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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언론

2025년 12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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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PDF (51.64MB)   |  76 쪽
ISSN 1976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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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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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제951호

“그날은 평범한 날이었다.” 지난해 12월3일을 떠올려달라는 질문에 국회의장실 비서관들은 같은 대답을 했습니다. 공식 일정을 마친 뒤 퇴근하고 잘 준비를 하거나, 늦은 저녁을 먹거나, 밀린 집안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너무 평범해서 기억나지 않을 정도의 밤이었습니다. 22시23분 윤석열이 긴급 대국민 담화를 하기 전까지 말입니다.

절체절명의 밤, 각기 다른 위치에 있던 이들은 그 직후 국회로 향했습니다. 목적은 단 하나, 본회의를 열어 비상계엄을 해제하는 것. 누군가는 ‘죽을 각오’를 했고 또 누군가는 ‘살기 위해서’ 국회로 갔습니다.

불법 비상계엄 이후 1년이 지났습니다. 〈시사IN〉은 2024년 12월3일 밤 컨트롤타워 역할을 했던 국회의장실을 중심으로 계엄 해제 과정을 돌아보고자 합니다. 계엄 당일 1980년 5월 광주를 떠올렸다는 이들은 “먼 훗날 비슷한 위기가 닥쳤을 때 12월3일 밤을 참고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그날 민주주의는 어떻게 가까스로 지켜졌는지, 제951호에서 11명의 기억을 조각조각 모아 ‘6시간’을 재구성했습니다.
〈시사IN〉 제951호

02 차례
03 편집국장의 편지
04 '읽는 당신'의 자존심
05 독자와의 대화

[COVER STORY IN]
06 1년 전 그날 밤 ‘반’쿠데타의 재구성
16 그 시각 그 통화, 비화폰은 뭘 가리키나
20 12·3 쿠데타 주요 인물 혐의 및 수사·재판 현황
22 ‘이것’ 빠진 명령 거부권, 과연 실효성 있을까

[ISSUE IN]
24 특검 IN/‘이제는 답을 내릴 때’ 김건희 특검의 막바지
26 선물 혹은 대가, 감당할 준비 되어 있나
30 대학 시험장의 AI 막을 수 없다면 차라리?
34 불타버린 숲에서 자연스럽게 벌어진 일
38 안락사에 관한 ‘사회적 대화’ ①/‘괜찮은 선택지’로서 안락사가 가능하려면
42 은유의 ‘먹고사는 일’/당신의 기억을 몸에 새겨드려요
46 물리학자 김상욱의 ‘격물치지’/‘운 좋았던’ 서양, 세계를 계속 지배할까
50 세상에 이런 법이/“여러분은 아무런 잘못이 없습니다”
51 외신 한 컷/화마의 몸집을 키운 것은
52 찾아가는 독자위원회/‘피난처’에서 나눈 각성, 고독 그리고 희망
54 굽시니스트의 본격 시사만화/30년

[CULTURE & LIFE IN]
56 ‘말금’의 관객들은 복도 많지
60 콘텐츠의 순간들/사투리만 쓴다고 로컬 힙합 될까
62 경기장의 안과 밖/직장 다녀본 사람은 이해할 ‘포옛 매직’
64 장정일의 독서일기/우리는 모두 장애인이 될 것이다
66 김세윤의 비장의 무비/경지를 위해 기꺼이 나를 부술게
67 임보 일기/ENFP 고양이의 수술 회복기
68 새로 나온 책·기자가 추천하는 책
70 사람IN/‘푸른고래’ 청년과 부모를 세상으로!
71 프리스타일·취재 뒷담화
72 시사IN 퀴즈

〈시사IN〉 제951호

“그날은 평범한 날이었다.” 지난해 12월3일을 떠올려달라는 질문에 국회의장실 비서관들은 같은 대답을 했습니다. 공식 일정을 마친 뒤 퇴근하고 잘 준비를 하거나, 늦은 저녁을 먹거나, 밀린 집안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너무 평범해서 기억나지 않을 정도의 밤이었습니다. 22시23분 윤석열이 긴급 대국민 담화를 하기 전까지 말입니다.

절체절명의 밤, 각기 다른 위치에 있던 이들은 그 직후 국회로 향했습니다. 목적은 단 하나, 본회의를 열어 비상계엄을 해제하는 것. 누군가는 ‘죽을 각오’를 했고 또 누군가는 ‘살기 위해서’ 국회로 갔습니다.

불법 비상계엄 이후 1년이 지났습니다. 〈시사IN〉은 2024년 12월3일 밤 컨트롤타워 역할을 했던 국회의장실을 중심으로 계엄 해제 과정을 돌아보고자 합니다. 계엄 당일 1980년 5월 광주를 떠올렸다는 이들은 “먼 훗날 비슷한 위기가 닥쳤을 때 12월3일 밤을 참고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그날 민주주의는 어떻게 가까스로 지켜졌는지, 제951호에서 11명의 기억을 조각조각 모아 ‘6시간’을 재구성했습니다.

〈시사IN〉 제951호

“그날은 평범한 날이었다.” 지난해 12월3일을 떠올려달라는 질문에 국회의장실 비서관들은 같은 대답을 했습니다. 공식 일정을 마친 뒤 퇴근하고 잘 준비를 하거나, 늦은 저녁을 먹거나, 밀린 집안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너무 평범해서 기억나지 않을 정도의 밤이었습니다. 22시23분 윤석열이 긴급 대국민 담화를 하기 전까지 말입니다.

절체절명의 밤, 각기 다른 위치에 있던 이들은 그 직후 국회로 향했습니다. 목적은 단 하나, 본회의를 열어 비상계엄을 해제하는 것. 누군가는 ‘죽을 각오’를 했고 또 누군가는 ‘살기 위해서’ 국회로 갔습니다.

불법 비상계엄 이후 1년이 지났습니다. 〈시사IN〉은 2024년 12월3일 밤 컨트롤타워 역할을 했던 국회의장실을 중심으로 계엄 해제 과정을 돌아보고자 합니다. 계엄 당일 1980년 5월 광주를 떠올렸다는 이들은 “먼 훗날 비슷한 위기가 닥쳤을 때 12월3일 밤을 참고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그날 민주주의는 어떻게 가까스로 지켜졌는지, 제951호에서 11명의 기억을 조각조각 모아 ‘6시간’을 재구성했습니다.

인물정보

모든 권력과 성역으로부터 독립(Independence)된 언론,
현상을 너머 이면을 탐사(Investigation)하는 언론,
깊이 있는 시선으로 세상을 통찰(Insight)하는 언론을 지향하는 독립언론 〈시사IN〉이 발행하는 시사 주간지입니다.
국내 시사 주간지 분야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시사IN〉은 독자와 함께 세상을 바꾸는 저널리즘을 만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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