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디 허하소서
(완결)2025년 12월 08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 ISBN 9791172871307
-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회당 무료
열람기간 : 3일 한정 대여 기간 : .. ~ ..회당 100원
영구소장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2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왕국 제일의 권력가이자 수집가인 미카엘 오필렌츠 공작.
그리고 그의 앞에 나타난
예뻐도 지나치게 예쁜 소년 올리버 에넬.
소년은 예쁜 만큼이나 유용했다.
가령, 미카엘에게 광적으로 집착하는 미친 왕녀에게
놀잇감으로 던져 줄 수 있다든지 하는 점에서.
“왕녀의 앞에서 뭐든 내 흉내를 내도록 해.
이자벨라의 취향이라면 바로 나 자체니까.”
그러나 그건 올리버가 ‘진짜 사내 녀석’인 경우에나 해당되는 말이었다.
미카엘은 거칠해진 자신의 뺨을 쓸어 올렸다.
올리버의 깜찍한 거짓말에 왕실은 물론 자신까지 놀아난 것이다.
* * *
“갚아.”
채 숨소리조차 내지 못한 채 무력하게 깔린 여자를 향해 미카엘이 악에 받친 듯 말했다.
“그리고 살아. 내 곁에서. 살면서 갚아.”
멍하게 떠진 파란 눈 안으로 미쳐 버린 천사의 금안이 박혔다.
“난 욕심이 많은 사람이야. 살아. 낮에는 남자로 살고 밤에는 여자로 살아. 날 기만한 죗값은 치르고 죽여도 죽일 테니까.”
우아한 오필렌츠와는 좀처럼 어울리지 않는, 무섭도록 짐승 같은 눈빛이었다.
인물정보
저자(글) 아일리파로
저자 아일리파로입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