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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협력, 그거 가당키나 해?

오태협 지음
낭독자 김현수
피닉스앤컴퍼니

2025년 12월 19일 출간

총 시간
0시간 55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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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북 상품 정보
듣기 가능 오디오
제공 언어 한국어
파일 정보 mp3 (42.00MB)
ISBN 979117421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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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협력, 그거 가당키나 해? 총 10회
1회. 1) 사회적 협력이란 무엇인가

5분 4.00MB

2회. 2. 인간은 본래 이기적인가

5분 4.00MB

3회. 3. 공유지의 비극, 끝나지 않는 숙제

5분 5.00MB

4회. 4. 권력과 이데올로기의 그림자

5분 4.00MB

5회. 5. 성공적인 협력 사례는 신화인가 현실인가

5분 4.00MB

6회. 6. 기술은 협력을 촉진하는가, 갈등을 심화하는가

5분 5.00MB

7회. 7. 제로섬 게임에서 윈-윈으로

5분 4.00MB

8회. 8. 팬데믹과 기후 위기, 강제된 협력의 한계

6분 5.00MB

9회. 9. ‘모두의 이익’을 향해

5분 4.00MB

10회. 10. 가당키나 한가

4분 3.00MB

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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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협력, 그거 가당키나 해?』는 인류의 오랜 숙제인 '사회적 협력'의 본질과 현실적 한계를 냉철하게 분석하고 인간이 언제나 협력을 추구해야 하는 필연적인 이유를 탐색하는 책이다.
저서는 ‘이기심‘, ’공유지의 비극‘, ’권력과 이데올로기의 분열‘ 등 인간 본성과 사회 구조가 협력을 가로막는 다양한 장벽들을 거침없이 해부한다. 또한, 기술이 전례 없는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면서도 여전히 ’필터 버블‘이나 ’가짜 뉴스‘처럼 갈등을 증폭시키는 ’디지털 시대의 양면성‘을 날카롭게 지적한다.
그러나 저자는 이러한 난관에도 불구하고, 역사 속 성공적인 협력 사례들과 비즈니스 세계의 ‘윈-윈’ 모델을 통해 협력이 신화가 아니라 얼마든지 현실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또한, 저자는 ‘팬데믹’과 ‘기후 위기’와 같은 글로벌 위기 앞에서 사회적 협력이 단순한 이상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전제”임을 역설하며, 투명성, 공정한 시스템, 시민 참여, 그리고 성공 경험의 축적을 통한 신뢰 구축 방안을 제시한다.
『사회적 협력, 그거 가당키나 해?』는 모든 난관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왜 협력을 갈망하고 실현해야 하는지 그 이유와 방법을 명쾌하게 제시하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혜안과 실전 행동을 촉구하는 유의미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목차

1) 사회적 협력이란 무엇인가 …8
이상과 현실 사이의 간극

2) 인간은 본래 이기적인가? …17
협력을 가로막는 진화론적 제약

3) 공유지의 비극, 끝나지 않는 숙제 …26
자원 쟁탈과 협력의 실패

4) 권력과 이데올로기의 그림자 …35
정치적 갈등이 낳은 분열

5) 성공적인 협력 사례는 신화인가 현실인가? …44
역사 속 빛과 그림자

6) 기술은 협력을 촉진하는가, 갈등을 심화하는가? …54 디지털 시대의 양면성

7) 제로섬 게임에서 윈-윈으로 …64
비즈니스 협력 모델의 가능성

8) 팬데믹과 기후 위기, 강제된 협력의 한계 …72

9) 모두의 이익을 향해 …82
사회적 신뢰를 구축하는 방법

10) 가당키나 한가? …92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왜 협력을 추구해 야 하는가?

거울에 비친 우리의 모습은 아주 이중적이었다.

‘이기심이라는 원초적 본능에 충실하면서도 연대를 갈망하는 모순된 존재’

때로는 공생의 지혜로 눈부신 문명을 일구었으나,다른 한편으로는 불신의 골짜기를 파고들어 파멸을 자초하기도 했다. 우리는 탐욕 앞에서 공유지를 황폐화시켰고, 이념의 명목으로 서로를 적으로 규정했으며, 기술의 칼날로 소통의 다리를 자르고 갈등의 불꽃을 키웠다. 심지어 인류의 생존이 걸린 글로벌 위기 앞에서도 자국의 이익과 당장의 편안함이라는 덧없는 욕망에 발목 잡혀 진정한 협력의 길을 걷는 데에 주저했다.
그럼에도 우리는 왜 협력을 추구해야 하는가? 이 질문은 단순한 희망 사항이나 순진한 바람이 아니다. 모든 난관과 좌절에도, 협력은 선택이 아닌 인류의 생존 조건이자, 문명의 진보를 이끄는 원동력이며, 궁극적으로 인간 존재의 의미를 완성하는 길이이다.

생존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다

우리가 경험한 팬데믹과 기후 위기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미래에는 또 다른 전염병, 자원 고갈, 우주 재해 등 개별 국가나 민족의 힘만으로는 결코 해결할 수 없는 전 지구적 위협들이 도래할 것이다. 핵무기 앞에서 모든 인류가 공동 운명체인 것처럼, 이러한 거대한 위협 앞에서 ‘우리’라는 인식은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전제가 된다.‘나’의 생존은‘우리’의 생존과 뗄 수 없는 실타래처럼 얽혀 있다. 결국, 우리는 서로를 지탱해야만 한다. 한 사람의 낙오가 전체의 파멸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섬뜩한 교훈은 우리에게 등을 맞대고 싸울 것을 지금도 요구한다.

『사회적 협력, 그거 가당키나 해?』 : 냉혹한 현실을 꿰뚫고 희망의 물꼬를 트는 선구안

오태협의 『사회적 협력, 그거 가당키나 해?』는 인류 공동체의 가장 오래된 숙제이자 현대 사회의 가장 절박한 과제인 ‘사회적 협력’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담아낸 역작이다. 이 책은 협력이라는 숭고한 가치에 대한 막연한 이상론을 벗어던지고 인간 본성의 이기심부터 사회 구조적 한계, 그리고 기술의 양면성까지, 협력을 가로막는 냉혹한 현실을 비판적이고 다각적인 시선으로 분석한다. 그러나 이 모든 회의와 좌절 위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협력을 추구해야 하는 필연적인 이유와 실천적 지혜를 제시하여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새로운 관점을 선물한다.
책은 “과연 사회적 협력이라는 것이 애초에 가당키나 한 일일까?”라는 도발적인 질문으로 시작한다. 이 질문은 아름다운 정의 속에 감춰진 이상과 현실의 간극을 파헤치며, 신뢰의 부재가 사회를 병들게 하는 근원적인 이유를 짚어낸다. 이어지는 2장에서는 인간 내면에 깊이 자리한 '이기심'이 진화론적 제약과 연결되어 협력을 가로막는 본성적 한계라는 점을 냉철하게 직시한다. 개인의 합리적 선택이 모여 공동의 자원을 황폐화시키는 ‘공유지의 비극’은 현대 인류가 직면한 기후 위기와 자원 고갈 문제에까지 확장되어 인간의 단기적 만족 추구 본능이 초래하는 파멸을 경고한다.
저자는 협력을 저해하는 거대한 사회 정치적 요인들 또한 피하지 않는다. 4장 ‘권력과 이데올로기의 그림자’는 권력 투쟁이 이데올로기의 맹신과 결합될 때 어떻게 사회를 분열시키고 불신을 조장하는지 날카롭게 분석한다. 정치적 갈등과 확증 편향이 빚어내는 파국은 사회적 협력을 거의 불가능하게 만드는 아주 현실적인 장벽이라는 점도 분명히 한다.
하지만 이 책은 단순히 좌절을 이야기하는 데서 멈추지 않는다. 5장에서 다루는 성공적인 협력 사례는 이로쿼이 연맹의 장기적 비전, 유엔과 유럽연합의 국제적 합의, 그리고 몬트리올 의정서와 같은 역사 속 협력의 ‘빛과 그림자’를 세세히 탐색한다. 이 성공 사례들이 ‘특정 조건과 환경 속에서 인간의 이기심을 통제하고 조절하려는 피나는 노력의 결과물’이었다는 걸 밝히며, 협력이 순진한 이상이 아닌 현실적인 조건 위에서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다시 한번 전달한다.
특히, 6장 ‘기술은 협력을 촉진하는가, 갈등을 심화하는가?’는 ‘디지털 시대의 양면성’을 깊이 파고든다. 기술이 오픈 소스 운동이나 재난 구호처럼 전례 없는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면서도 필터 버블, 가짜 뉴스, 혐오 표현, 그리고 감시와 통제 수단으로 변질되어 불신과 분열을 증폭시키는 현실을 비판적으로 분석한다. 그러나 저자는 기술 자체가 중립적인 ‘양날의 검’이라는 걸 우리에게 강조하며, 이를 어떻게 휘두를지는 전적으로 ‘우리의 손에 달렸다’는 진진한 어조로 우리의 능동적인 대응을 촉구한다.
사실, 비즈니스 세계는 협력 불가능의 상징처럼 보이지만 7장 ‘제로섬 게임에서 윈-윈으로’는 그 안에서 피어나는 “가장 창조적이고 치열한 협력의 씨앗”들을 발견한다. 전략적 제휴와 플랫폼 경제가 ‘파이 자체를 키우는’ 윈-윈 전략이라는 걸 제시하면서 각자의 이기적인 목적을 공동의 이익과 교차시키는 냉철한 기획이 곧 가장 확실한 협력 전략이 될 수 있음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이 모든 논의는 결국 ‘사회적 신뢰’라는 궁극적인 지향점으로 수렴된다. 9장‘모두의 이익을 향해’에서는 투명성과 책임성, 공정한 시스템, 시민 참여, 그리고 성공 경험의 축적이라는 구체적인 방법을 통해 신뢰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언한다. 그리고 마지막 10장 ‘가당키나 한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왜 협력을 추구해야 하는가?“에서 저자는 ’이기심과 연대를 갈망하는 모순된 존재‘로서의 인간의 본성을 다시 한번 우리에게 상기시킨다. 팬데믹과 기후 위기가 보여주듯, 협력이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전제‘이며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창조적 동력‘이자 ’인간 존재의 깊은 의미와 행복을 채우는 길‘이라는 사실을 강력하게 역설한다.
『사회적 협력, 그거 가당키나 해?』는 인간 본성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현실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적 시각을 바탕으로 협력이 지닌 이상적 가치를 재확인하고, 그 가능성을 현실의 조건 속에서 어떻게 꽃피울 것인지 깊이 있게 탐구하는 책이다. 이 책은 ‘사회적 협력’이라는 질문에 대한 정교한 분석과 현실적 해법을 제시하고 독자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행동과 성찰의 동기를 부여해 준다.

인물정보

저자(글) 오태협

오태협은 경제학, 사회학, 심리학을 아우르는 해박한 지식과 날카로운 현실 인식을 통해 인간의 이기심, 공유지의 비극, 권력과 이데올로기의 분열, 그리고 기술의 양면성 등 사회적 협력을 가로막는 수많은 장벽들을 냉철하게 분석한다. 그는 현실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견지하면서도, 역사 속 협력 사례들과 비즈니스 모델에서 가능성을 찾아내고, 신뢰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등 실천적이고 희망적인 비전을 제시한다. 오태협의 글은 독자들에게 익숙한 고정관념에 의문을 제기하고, 복잡한 사회 문제를 단순한 시각이 아닌 다각적인 통찰로 이해하며, 더 나은 공동체를 향한 행동과 성찰의 동기를 부여한다. 그는 기술 발전이 초래한 새로운 도전 앞에서 인류가 나아가야 할 윤리적, 사회적 방향을 제시하는 데 유의미한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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