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서비스 설계는 처음인데요

강대명 지음

더 타이즈 2025년 11월 10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10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스타트업 서비스 개발은 제한된 자원 속에서 기술 스택 선택부터 인프라 구축, 모놀리식 아키텍처와 MSA 선택, 안정적인 배포와 운영 전략까지 광범위한 기술적 의사 결정을 효율적으로 해내야 하는 생존의 과정입니다. 이 책은 대기업과 국내외 스타트업에서 쌓은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능, 유지보수, 비용 효율성을 균형 있게 고려한 아키텍처 설계 방법론을 제시합니다. 1~4장에서는 탄탄한 이론을 기반으로 핵심 개념을 정립하고, 5장 실습에서는 오류 수정 과정을 직접 재현하며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법을 알려줍니다. 또한 모니터링, 로그 수집, 통계 관리 등 서비스 운영의 핵심 요소와 코딩 AI를 통한 생산성 향상 방안도 다룹니다.

목차

CHAPTER 01 스타트업에서 서비스를 구현할 때 고려 사항
1-1 서비스 출시 전 고려 사항
__1단계 서비스 성격 파악
__2단계 핵심 인력 구성
__3단계 핵심 기술의 구성
__4단계 MVP 개발과 서비스 출시
__5단계 기술 부채 줄이기

CHAPTER 02 인프라 구성
2-1 서비스 운영 환경
2-2 클라우드 인프라 기초
__2-2-1 VPC, 가상 사설 클라우드
__2-2-2 IAM
2-3 IaC
__2-3-1 IaC 종류
__2-3-2 테라폼으로 환경 구성
2-4 단일 장애 지점 제거
__2-4-1 SPOF 찾기

CHAPTER 03 배포와 테스트
3-1 배포
__3-1-1 배포 자동화
__3-1-2 배포 자동화 도구 선택
3-2 배포 전략
__3-2-1 가장 간단한 배포
__3-2-2 롤링 업데이트
__3-2-3 블루그린 배포
__3-2-4 카나리 배포
__실습 AWS EC2 기반의 블루그린 배포
3-3 테스트
__3-3-1 단위 테스트
__3-3-2 E2E 테스트

CHAPTER 04 서비스 아키텍처
4-1 모놀리식 아키텍처와 MSA
__4-1-1 서비스를 나누는 기준
__4-1-2 서비스 운영 환경
4-2 페일오버
__4-2-1 액티브-스탠바이 페일오버
__4-2-2 액티브-액티브 페일오버
__4-2-3 페일오버의 적용
4-3 요청과 응답 형식 정의
4-4 인증과 인가
__4-4-1 패스워드의 저장
__4-4-2 패스워드의 전달
__4-4-3 로그인 과정
4-5 데이터베이스
__4-5-1 데이터베이스 성능
__4-5-2 데이터베이스 복제
4-6 캐시
__4-6-1 캐시 키 설정의 중요성
__4-6-2 캐시 적용 전략
__4-6-3 캐시를 적용할 때 주의사항
4-7 데이터의 분산 저장
__4-7-1 데이터 분산 기초
__4-7-2 안정 해시
4-8 비동기 서비스를 통한 서비스 성능 개선
__4-8-1 비동기 서비스를 위한 큐
4-9 로그 수집
4-10 모니터링
4-11 통계
4-12 설정 변경 가능한 설계
4-13 안전한 프로토콜의 설계

CHAPTER 05 단축 URL 서비스 만들기
5-1 요구사항 분석과 구성
__1단계 회원 가입
__2단계 데이터베이스 스키마
__3단계 예제 프로젝트의 구성
5-2 구현
__1단계 공개키 전달
__2단계 회원 가입
__3단계 로그인
__4단계 인증
__5단계 단축 URL 생성
__6단계 단축 URL 이용
__7단계 스웨거로 API 문서화
5-3 테스트
__1단계 기본 기능 테스트
__2단계 부하 테스트
5-4 1차 성능 개선
__1단계 인덱스 설정
__2단계 로그 추가
__3단계 모니터링 정보 추가
5-5 2차 성능 개선
__1단계 캐시 도입
__2단계 쓰기 확장: 샤딩 도입
__3단계 캐시 확장: 안정 해시 도입
__4단계 비동기 큐 도입: 쓰기 부하 안정

CHAPTER 06 코딩 AI의 활용
6-1 바이브 코딩과 코딩 AI의 종류
6-2 코딩 AI 도입 전 주의 사항
6-3 코딩 AI를 도입하면 정말 생산성이 높아질까?
__6-3-1 코딩 AI 사용 예
6-4 코딩 AI와 도메인의 중요성
6-5 코딩 AI를 잘 사용하는 법
__6-5-1 프로젝트 문서의 작성
__6-5-2 태스크의 분리
6-6 코딩 AI와 함께 성장하기

APPENDIX A 서비스를 위해 더 고민할 부분
A-1 앱 개발 시 필요한 기술
A-2 서비스 확장을 위한 고민
A-3 스타트업에서 좋은 서비스 개발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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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이 책에 대하여CHAPTER 01 스타트업에서 서비스를 구현할 때 고려 사항
스타트업의 서비스 출시는 가장 큰 목표이며, 이를 위해 서비스 성격 파악, 핵심 인력 구성, 핵심 기술 선택 등의 초기 고민이 필요합니다. 1장에서는 서비스를 설계하기 전에 꼭 고민해야 할 사항들을 정리했습니다.

CHAPTER 02 인프라 구성
서비스 인프라를 구성할 때는 온프레미스 환경과 클라우드 환경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 대다수의 스타트업에는 클라우드 환경을 추천합니다. 왜 클라우드 환경을 추천하는지, 그리고 클라우드에서 서비스를 설계할 때는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지 설명합니다.

CHAPTER 03 배포와 테스트
빠른 MVP 개발이 중요한 스타트업이지만, 배포와 테스트 또한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배포와 테스트는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한 핵심 요소이며, 배포는 기능 개발, 빌드, 테스트, 배포, 모니터링 단계를 거칩니다. 이 장에서는 다양한 배포 전략과 자동화된 테스트 방법을 소개합니다.

CHAPTER 04 서비스 아키텍처
모놀리식과 MSA 중 어느 아키텍처가 스타트업에 더 효율적인지를 살펴보고, 서비스의 기본 기능 요소를 설명합니다. 인증, 데이터베이스, 캐시, 모니터링, 로그 수집 등의 기본 기능이 어떤 역할을 하며 왜 중요한지 설명합니다.

CHAPTER 05 단축 URL 서비스 만들기
이전까지 다뤘던 내용을 간단한 서비스인 단축 URL 서비스를 만들면서 복습합니다. 어떤 기술을 왜 선택했는지부터 실제 서비스를 하면서 일어나는 실수까지 고려해 실습 단계를 구성했습니다.

CHAPTER 06 코딩 AI의 활용
이 책의 주요 주제는 아니지만, 개발에 깊숙이 들어온 AI를 어느 정도 수준에서 활용할 수 있는지, 도입하기 전에 무엇을 주의해야 할지, 도메인이 왜 여전히 중요한지 등을 설명합니다.

APPENDIX A 서비스를 위해 더 고민할 부분
책에서 더 깊게 다루지는 못하지만, 서비스 설계 시에 고민해야 할 내용이 무엇이 더 있는지, 항상 스타트업 서비스라는 점을 기준으로 두고 선택해야 한다는 점을 설명합니다.

출판사 서평

<h3>스타트업 서비스 설계의 본질과 균형, 그 첫걸음</h3><blockquote><p>서비스를 새롭게 설계하고 운영하는 과정은 늘 선택과 고민의 연속입니다. 기술 스택 결정부터 운영 안정성 확보, 개인정보 보호와 같은 법적 요건, 그리고 성장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기술 부채까지, 이 모든 과제는 개발자와 조직이 반드시 맞닥뜨리는 현실입니다. 단순히 이론적인 지식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렵고, 경험에서 비롯된 구체적인 기준과 사례가 필요한 영역입니다.<br>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은 “무엇을 먼저 고려해야 하는가”라는 본질적 질문을 놓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서비스 성격 파악부터 인력 구성, 기술 선택, MVP 개발과 출시, 그리고 기술 부채 관리에 이르기까지, 서비스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반드시 챙겨야 할 지점을 단계별로 안내합니다. 이를 통해 독자는 단순한 매뉴얼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합리적인 선택을 내릴 수 있는 판단 기준을 얻게 됩니다.<br>저 역시 여러 프로젝트를 이끌며, 빠른 실행과 안정적 운영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뼈저리게 경험해 왔습니다. 이 책은 그 균형을 잡는 데 필요한 요소를 정확히 짚어주고 있습니다. 특히 기술 부채에 대한 부분은 현실적으로 부딪히는 문제를 솔직하게 다루면서도, 어떻게 관리하고 줄여나가야 할지 기술적인 방향성과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 주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br>이 책은 스타트업의 첫 서비스를 준비하는 개발자에게는 실질적인 출발점이 되고, 이미 서비스를 운영 중인 조직에는 다시 점검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가 될 것입니다. 개발자뿐 아니라 기획자, 운영자까지 함께 참고할 수 있는 지침서라는 점에서 그 활용도는 더욱 크다고 생각합니다.<br>서비스 설계와 운영 과정에서 흔히 간과되기 쉬운 부분까지 꼼꼼히 다루고 있는 이 책이, 더 많은 현업 실무자들에게 든든한 기준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p></blockquote><p><strong>라도훈</strong> 스터디워크 CTO, <a href="https://ptstudy.oopy.io">https://ptstudy.oopy.io</a></p><p> </p><h3>불확실성을 넘어, 스타트업 엔지니어를 위한 나침반</h3><blockquote><p>다양한 제품을 동시에 개발하다 보면 기술적 선택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팀의 정렬과 실행 속도임을 절감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스타트업의 하루는 늘 실행 속도와 불확실성과의 싸움입니다. 이 책은 서비스 기획부터 기술 선택, 데이터 구조 설계, 배포, 운영 자동화까지 초기 스타트업의 엔지니어가 매일 고민하는 문제를 명확히 풀어내고 있습니다.<br>원고를 읽으면서 제가 지금 이곳, 알로카도스(크립토·AI 스타트업)에서 서비스를 만들며 겪었던 수많은 시행착오가 문장마다 떠올랐습니다. 원고를 다 읽고 저는 이 책이 단순히 이론이나 방법론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설계 지침서’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빠른 성장을 꿈꾸는 모든 창업자와 개발자에게 꼭 필요한 나침반 같은 책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p></blockquote><p><strong>신희재</strong> 알로카도스 CTO, <a href="https://leslie.alocados.io">https://leslie.alocados.io</a></p><p> </p><h3>막막함을 자신감으로 바꾸는, 실용적 동반자</h3><blockquote><p>무언가를 시작하려고 할 때, 우리는 종종 무엇부터 해야 할지 막막함을 느낍니다. 특히 스타트업 환경처럼 빠르고 불확실한 상황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스타트업 서비스 설계는 처음인데요》는 그런 막연함 속에서 헤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입니다.<br>이 책은 서비스 구현, 인프라 구성, 배포와 테스트, 아키텍처 설계 그리고 실제 예제와 AI 활용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실무에서 꼭 알아야 할 것을 체계적으로 안내합니다. 이 책이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 주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내가 무엇을 모르고 있는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인식하게 해 줍니다. 시작하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실용적인 나침반이자 좋은 동반자가 되어줄 것입니다. 읽는 동안 ‘이런 것도 생각해야 하는구나'를 마주하며, 막연함 대신 작은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p></blockquote><p><strong>강진우</strong> 당근마켓 인프라실 실장, https://www.daangn.com</p>

인물정보

저자(글) 강대명

범죄 수사 솔루션부터 시작해, 지금은 인공지능 인프라 기술에 푹 빠져 있는 개발자입니다.
네이버 메일이나 카카오스토리처럼 수천만 명의 사용자를 담는 대규모 서비스를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하둡, 스파크, 카프카 같은 대용량 데이터 처리 기술의 전문가가 되었습니다. 소스 코드를 직접 들여다보고 내부 구조를 이해하는 일을 즐기며 오픈소스를 사랑합니다. 특히 레디스를 좋아하며 꾸준히 기여했습니다.
핀테크 서비스의 CTO로 일하며 새로운 경험을 쌓았고, 지금은 다시 AI 인프라 회사에서 한 명의 개발자로 기술 개발에 몰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