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조각 배

오향숙 지음

작가와 2025년 11월 0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수필이라는 장르는 잊혀져 가는 기억의 파편들을 하나하나 모아내는 작업이였습니다. 그것은 마치 바람에 흩날리던 꽃잎들을 손수 주워 모아 다시금 책갈피속에 눌러두는 행위와도 닮아 있었습니다.
저는 일상속에서 마주했던 작은 체험들을 자서전적 수필의 형식으로 엮어내고자 하였습니다.

목차

1부 1) 길 위에 남은 이야기
2) 고요한 시간
3) 피지 못한 국화 꽃
4) 어머님의 장독대
5) 고향으로 가는 배
6) 허영 아닌 허기
7) 별똥별이 떨어지는 밤
8) 선생님의 채벌
9) 전생의 문을 두드리다
10) 말의 온도

2부 1) 일손 도우미
2) 세 자매 바다에 마음을 띄우다
3) 봄 눈이 내리다
4) 이모의 전화, 엄마 생각
5) 유월의 순례
6) 담너머의 시간
7) 아버지의 강
8) 밤의 그림자
9) 고마운 사람
10) 눈 오는 날, 작은 온기

3부 1) 빛의 무게를 들어 올리다
2) 엄마, 그 이름의 빛과 그림자
3) 모순 덩어리
4) 동기 애
5) 어항 속 물고기
6) 봄 비가 내리는 날
7) 명품 산우회
8) 청옥산 명품 길
9) 악어봉에 가다
10) 초록색 장미를 보며

인물정보

저자(글) 오향숙

오향숙
충남 아산 거주
시 학과 시 정회원
문학 고을 정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