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식물에게 말을 걸었더니 마음이 달라졌다

번아웃 직장인을 위한 초록 루틴의 회복 에세이

이윤주, AI 지음

작가와 2025년 11월 0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하루 10분, 식물에게 말을 걸었더니 마음이 달라졌다》– 번아웃 직장인을 위한 초록 루틴의 회복 에세이
매일 아침이 두렵고, 무언가를 잘해도 마음이 허전하고, 그냥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날이 많아졌다면, 당신은 지금 조용히 무너지고 있는 중일지도 모릅니다. 이 책은 회복이 절실하지만, 치료는 부담스러운 이들을 위한 아주 작고 조용한 회복의 루틴을 담고 있습니다. 바로 하루 10분, 식물에게 말을 거는 시간입니다. 저자는 번아웃 직장인으로 살아가던 어느 날, 작은 화분 하나를 책상 위에 들인 것을 계기로 식물과 함께 회복해나가는 일상을 시작했습니다. 잎사귀를 닦고, 물을 주고, 조용히 이름을 불러주는 시간들이 어느새 자기 자신을 돌보는 루틴이 되었습니다. 이 책은 화려한 가드닝을 말하지 않습니다. 그저 식물과 나, 둘만의 작은 교감을 통해 지친 마음을 다독이고 삶의 리듬을 회복해 나가는 과정을 다정하고 조용한 에세이로 풀어냈습니다. 식물을 돌보다가, 문득 나를 돌아보게 된 이야기. 당신의 하루에도 작은 초록이 자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목차

프롤로그 ··························································2
책소개 ·····························································3
저자소개 ··························································4
목차 ································································5
1. 초록의 시간을 마주하다··································7
1-1. 식물 하나가 놓인 책상 위의 풍경
1-2. 왜 식물일까? 작지만 확실한 회복의 이유
1-3. 첫 화분을 고르는 설렘
1-4. 물 주는 10분이 내게 준 것들
1-5. '아무것도 아닌 일'의 위로
2. 마음이 자라는 루틴 만들기 ··························16
2-1. 아침 햇살과 잎사귀의 인사
2-2. 물, 빛, 바람… 돌봄의 언어
2-3. 내가 안정되면 식물도 안정된다
2-4.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자리에서
2-5. 루틴이 습관이 되고 삶이 되다
3. 식물은 모든 걸 알고 있다 ·····························24
3-1. 내 기분을 먼저 알아차리는 잎사귀
3-2. 지쳐 보일 땐 진짜 지쳐 있는 것이다
3-3. 감정 기복이 심한 날의 물주기
3-4. 잘 자라고 있다는 말 대신
3-5. 식물이 나를 위로하는 방식
4. 번아웃의 끝, 초록이 시작되다 ·······················32
4-1. 아무 말 없이 곁에 있어주는 존재
4-2. '회사 가기 싫은 날'의 식물 루틴
4-3. 번아웃 증후군과 식물 테라피
4-4. 지친 퇴근길, 잎 하나의 힘
4-5. 회복은 느리지만 분명히 온다
5. 식물과 함께 달라진 나의 일상 ·······················39
5-1. 감정을 미루지 않게 되었다
5-2. 회복 탄력성이 생긴다는 것
5-3. 주변을 더 잘 보게 되는 눈
5-4. 일과 삶의 균형을 되찾다
5-5. 결국 나를 살리는 것은 나였다
에필로그 ························································48

인물정보

저자(글) 이윤주, AI

공인중개사, 언론인, 전자책 작가. 그리고 식물로 회복을 배우고 있는 사람. 20년 넘게 공인중개사로 일하며 수많은 사람들의 삶과 공간을 마주했습니다. 또, 언론인으로서 다양한 목소리를 세상에 전해왔고,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 현재까지 전자책 410권을 집필해 왔습니다. 바쁘고 밀도 높은 삶 속에서 마음이 마르는 순간들을 수없이 지나며 비로소 ‘나를 돌보는 일’의 중요함을 깊이 체감하
게 되었고, 그 회복의 출발점으로 식물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열린사이버대학교 통합치유학과에서 몸과 마음의 통합적 회복을 공부하고 있으며, 대학에서는 원예치료학을 통해 식물이 마음에 주는 힘을 학문적으로도 탐구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식물 키우기 에세이가 아닙니다. 일과 마음의 균형을 잃었던 한 사람이 초록의 루틴을 통해 회복해가는 이야기이자,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작고 따뜻한 변화의 제안입니다. 전문가이기 이전에, 회복이 필요했던 사람으로서, 그리고 여전히 식물과 함께 배우고 있는 사람으로서 이 책을 당신에게 조심스레 건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