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레드 애들러 아포리즘 용기 있는 불완전함

루미너리북스 인문출판 에디팅 팀 지음

루미너리북스 2025년 11월 0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완벽함에 대한 강박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SNS에 넘쳐나는 완벽해 보이는 삶들, 끝없는 경쟁과 비교 속에서 우리는 자신의 부족함을 탓하며 움츠러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심리학의 창시자 알프레드 애들러는 100년 전, 이미 이런 현대인의 고민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우리의 모든 결점과 약점에서 인간의 노력과 발전이 생겨난다"고 말하며, 열등감이야말로 성장의 가장 강력한 원동력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책은 애들러의 혁신적 통찰을 현대적 언어로 재해석하여, 불완전한 현재를 받아들이면서도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용기 있게 나아갈 수 있는 지혜를 전합니다.

이 책은 애들러의 핵심 철학을 27개의 주제로 나누어 각각을 명확한 인용구와 함께 제시합니다. "용기는 불완전함에도 불구하고 행동하는 것이다"라는 그의 말처럼, 완벽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기르는 방법부터, "진정한 경쟁은 타인을 이기는 것이 아니라 어제의 자신을 뛰어넘는 것이다"라는 건전한 성장 철학까지, 각 챕터는 현대인이 직면하는 구체적 문제에 대한 실질적 해답을 제공합니다.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개인의 행복은 공동체에 기여할 때 완성된다"는 사회적 관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혼자만 잘 살겠다는 이기적 사고에서 벗어나 더불어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방향을 제시합니다.

애들러의 지혜는 단순한 이론이 아닌 일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 도구입니다. 직장에서의 인간관계, 가족과의 갈등, 자녀 교육, 자기계발 등 삶의 모든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론을 담고 있습니다. "격려는 인간에게 가장 필요한 영양분이다"라는 그의 말처럼, 자신과 타인을 격려하는 방법을 익힘으로써 관계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고, "모든 인간관계는 평등의 기초 위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원칙을 통해 건전한 소통 방식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과거는 변할 수 없지만 미래는 우리가 만들어갈 수 있다"는 미래 지향적 사고를 통해 과거의 상처나 실패에 매몰되지 않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은 완벽해야 한다는 부담에서 해방되어,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면서도 끊임없이 성장해 나가는 삶의 균형점을 찾게 될 것입니다. "건전한 자존감은 타인의 인정이 아닌 자기 인정에서 나온다"는 애들러의 가르침을 통해 타인의 시선에 휘둘리지 않는 내적 자신감을 기를 수 있고, "각자는 자신만의 독특한 생활양식을 창조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남들과 다른 나만의 길을 당당하게 걸어갈 용기를 얻게 됩니다. 무엇보다 "인간은 자신의 운명을 창조하는 예술가이다"라는 그의 믿음처럼, 주어진 환경의 피해자가 아닌 자신의 인생을 능동적으로 설계해 나가는 창조자로 거듭날 수 있을 것입니다. 불완전함을 인정하되 포기하지 않는 용기, 그것이 바로 이 책이 선사하는 가장 소중한 선물입니다.

목차

1. 열등감을 성장의 씨앗으로
2. 우월성을 향한 올바른 길
3. 사회적 관심의 힘
4. 불완전함 속에서도 행동하는 용기
5. 개인의 독특함 인정하기
6. 소속감의 절대적 필요성
7. 협력하는 인간의 본성
8. 격려의 마법적 힘
9. 목적이 이끄는 삶
10. 삶에 대한 책임감
11. 가족, 사회성의 첫 학교
12. 실수, 배움의 기회
13. 감정의 창조적 활용
14. 공동체 의식의 치유력
15. 평등한 관계의 힘
16. 나만의 생활양식 창조
17. 교육의 진정한 목적
18. 미래를 여는 희망
19. 창조적 자아의 힘
20. 일을 통한 자아실현
21. 건전한 경쟁의 의미
22. 섬기는 리더십
23. 내면에서 나오는 자존감
24. 갈등을 성장으로
25. 책임 있는 자유
26. 성장을 돕는 사랑
27. 끊임없는 성장의 여정

인물정보

저자(글) 루미너리북스 인문출판 에디팅 팀

루미너리북스 인문 출판 에디팅 팀은 전문 콘텐츠 기획자와 편집자들로 구성되어,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양질의 인문 도서를 제작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철학과 인문학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하여 고전의 지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아포리즘 시리즈를 기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