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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틀 리드의 영리한 짐승들 이야기

The Book of Clever Beasts: Studies in Unnatural History by Myrtle Reed
디즈비즈북스

2025년 11월 0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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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3.46MB)   |  약 19.0만 자
ISBN 9791173318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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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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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읽는 고전 _ 머틀 리드의 영리한 짐승들 이야기
“머틀 리드의 "영리한 짐승들 이야기"는 의인화된 동물들을 다루는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 모음집으로, 20세기 초에 쓰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야기는 다양한 숲속 생물들과 인간과의 상호작용을 기록하는 박물학자의 시선을 통해 전개되며, 그들의 독특한 행동과 감정적 삶에 주목합니다. 책은 전신 교환수인 존슨-싯다운 씨의 이야기로 시작되는데, 그는 요양을 위해 숲속 오두막으로 물러나 리틀 업사이데이지라는 이름의 들쥐를 만나며, 이는 일련의 기발하고 애틋한 동물 연구의 무대를 마련합니다.
이야기의 시작 부분에서 주인공은 의사의 조언에 따라 도시 생활의 혼란에서 벗어나 조부모의 숲속 오두막에서 평화를 찾으며, 사랑하는 고양이 톰톰과 함께합니다. 자리를 잡은 후, 그는 열심히 주변 자연을 관찰하며 지역 야생 동물들을 기록하기를 희망합니다. 리틀 업사이데이지와의 만남은 우정, 취약성, 그리고 인간과 동물 사이의 복잡한 역학이라는 주제를 소개하며, 야생의 삶이 지닌 가혹한 현실을 보여주는 비극적 전환으로 절정에 이릅니다. 기발하면서도 씁쓸한 톤은 자연 세계와 그 안에서 형성되는 관계들에 대한 사려 깊은 탐구를 확립합니다.

Classics Read in English _ The Book of Clever Beasts: Studies in Unnatural History by Myrtle Reed
Myrtle Reed's "The Book of Clever Beasts: Studies in Unnatural History" presents a charming collection of fables centered on personified animals, penned in the early 1900s. Through the lens of an observant naturalist, the stories document woodland creatures and their encounters with humanity, illuminating their distinctive personalities and emotional depths. The opening tale follows Mr. Johnson-Sitdown, a telegraph operator seeking recuperation in a forest cabin, where he befriends a field mouse called Little Upsidaisi—the first of many enchanting and melancholic creature chronicles.
The narrative begins as our protagonist, following doctor's orders, abandons urban tumult for the tranquility of his grandparents' woodland retreat, bringing along his cherished cat companion, Tom-Tom. Eager to observe and record the forest inhabitants, he immerses himself in the natural surroundings. His fateful meeting with Little Upsidaisi introduces central motifs of companionship, fragility, and the delicate balance between human and animal worlds. The story takes a sorrowful turn that underscores nature's unforgiving aspects, establishing the collection's signature blend of whimsy and pathos—a thoughtful meditation on wilderness life and the unexpected bonds it nurtures.
I. Little Upsidaisi
II. Jagg, the Skootaway Goat
III. Snoof
IV. Kitchi-Kitchi
V. Jim Crow
VI. Hoop-La
VII. Jenny Ragtail
VIII. Hoot-Mon
IX. Appendix

I shall never forget the day I first saw him! That, indeed, was a day to be marked in my note-book with a red cross. I kept red ink and maltese ink in my cabin, to be used when things did or did not happen, as the case might be. By this simple method I was enabled to keep track of the notes suitable for the magazines which pay the best, reserving the others for the periodicals which reimburse their army of contributors at the starvation rate of a cent a word, no distinction being made between long and short words. It is depressing, when you think of it, that a long scientific name brings no more than a plain Anglo-Saxon word in one syllable, and that only a cent apiece is paid for new words coined for the occasion and which have never before been printed in any book.
But I digress. It was early in the Spring when my physician said to me: “My dear Mr. Johnson-Sitdown, you are getting dashed dotty.”

머틀 리드의 《영리한 짐승들 이야기》은 로맨스 소설로 유명한 작가가 선보인 독특한 동물 우화 모음집이다. 의인화된 숲속 동물들을 박물학자의 시선으로 관찰하는 형식을 취하며, 어린이 동화와 성인 우화 사이의 경계를 넘나든다. 리틀 업사이데이지라는 들쥐와 주인공의 만남으로 시작되는 이야기는 기발한 상상력과 예리한 자연 관찰이 조화를 이루며, 인간과 동물 사이의 우정과 상호 의존성을 탐구한다. 그러나 이 책의 진정한 힘은 자연의 아름다움 뒤에 숨은 가혹한 현실을 외면하지 않는다는 점에 있다. 비극적 순간들이 이야기에 깊이를 더하며, 단순한 동물 이야기를 넘어 생명과 죽음, 연약함에 대한 철학적 성찰로 나아간다. 기발하면서도 애틋하고, 유쾌하면서도 씁쓸한 이 독특한 작품집은 리드의 문학적 다재다능함을 보여주는 숨은 보석이다.

Myrtle Reed's "The Book of Clever Beasts" is a distinctive collection of animal fables from an author better known for her romantic novels. Framed through a naturalist's observational lens, the anthropomorphized woodland creatures inhabit a space between children's tales and adult allegory. The opening story of Little Upsidaisi the field mouse and her human companion blends whimsical imagination with keen natural observation, exploring themes of interspecies friendship and mutual dependence. Yet the collection's true strength lies in its refusal to romanticize nature—tragic moments punctuate the narratives, adding depth and transforming simple animal stories into philosophical meditations on life, death, and vulnerability. Both playful and poignant, humorous yet bittersweet, this unusual work reveals Reed's literary versatility and stands as a hidden gem in her oeuvre that appeals equally to younger and mature readers seeking thoughtful reflections on our relationship with the natural world.

인물정보

머틀 리드(Myrtle Reed, 1874-1911)는 미국의 소설가이자 시인, 요리책 저자입니다. 시카고에서 태어나 20세기 초반에 활발히 활동했으며, 주로 로맨스 소설과 감성적인 작품들로 대중적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녀의 대표작으로는 《Lavender and Old Lace》(1902)가 있으며, 이 작품은 당시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감성적이고 낭만적인 문체로 사랑과 일상의 아름다움을 그려냈으며, 총 10편 이상의 소설을 집필했습니다.
머틀 리드는 'Olive Green'이라는 필명으로 요리책도 저술했으며, 불행하게도 37세의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했습니다.

Myrtle Reed (1874-1911) was an American novelist, poet, and cookbook author. Born in Chicago, she was a prolific writer in the early 20th century, gaining popular success with her romantic novels and sentimental works.
Her most famous work is Lavender and Old Lace (1902), which became a bestseller of its time. Known for her emotional and romantic writing style, she captured themes of love and everyday beauty, authoring more than ten novels throughout her career.
Reed also wrote cookbooks under the pen name "Olive Green." Tragically, she passed away at the young age of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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