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의 정치경제학

정치경제학 Four Introductory Lectures on Political Economy

나소 윌리엄 시니어 지음

작가와 2025년 11월 04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부는 무엇이며,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나뉘는가? 정부와 시장은 어디까지 개입해야 하는가? 『윌리엄의 정치경제학』은 나소 윌리엄 시니어의 네 편 강의를 오늘의 언어로 다듬어, 경제를 이해하는 가장 간결한 프레임—생산·분배·가치—을 제시합니다. 임금·이자·이윤이 움직이는 질서, 가격이 형성되는 조건, 규제와 자유의 균형을 사례와 함께 설명하며, 혼란을 부르는 용어와 직관적 오해를 하나씩 걷어냅니다. 시험용 요약이 아니라 뉴스 해석, 투자 판단, 조직과 정책 결정에 곧바로 쓰이는 ‘생각의 기준’을 주는 책. 감정적 구호 대신 원칙으로 사고하고, 상황이 바뀌어도 흔들리지 않는 경제적 나침반을 갖게 될 것입니다.

목차

목차
부자 되는 법을 가르치자 모두가 화를 냈다 3
돈의 법칙은 머리에서 시작된다 18
정치경제학, 과학인가 기술인가—부를 둘러싼 착각의 계보 34
부는 가설이 아니다 시장이 증명한다 48

 

인물정보

저자(글) 나소 윌리엄 시니어

나소 윌리엄 시니어(1790–1864)는 영국의 고전파 경제학자로, 옥스퍼드에서 정치경제학을 강의하며 부의 정의, 생산과 분배의 관계, 임금·이자·이윤의 질서를 간결한 개념틀로 정리한 인물입니다. 그는 감정적 구호보다 원칙과 증거에 근거한 분석을 중시했고, 절제와 축적의 역할을 강조하며 자본 형성의 메커니즘을 설명했습니다. 현실 정책과 이론을 잇는 균형감, 불필요한 수사를 덜어낸 문체, 사례 중심의 사고를 통해 경제학을 ‘사회 읽기의 도구’로 복원한 점이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