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보다 행복하게

최민수 지음

민싸이트북스 2025년 11월 0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오래 사는 법보다, 오늘을 잘 사는 법
부제
통계가 말해주는 인생의 진짜 건강 습관 20가지

우리는 백세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래 산다는 사실이 곧 잘 사는 삶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숫자는 생존을 말해줄 수는 있어도, 삶의 온도와 깊이를 측정하지는 못합니다. 어떤 이는 나이보다 젊은 삶을 살고, 또 어떤 이는 젊은 나이에도 무력감에 잠식된 삶을 살아갑니다. 결국 인생을 결정짓는 것은 통계가 아니라, 그 숫자를 대하는 태도입니다.

이 책은 건강과 장수에 관한 통계와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삶을 오래도록 지켜주는 생활 속 습관 20가지를 이야기합니다. 걷기, 식사, 수면, 관계, 감정, 웃음, 감사, 마음가짐 등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행동들이 삶을 어떻게 바꾸는지를 보여줍니다. 그러나 이 책은 단순한 건강 안내서가 아닙니다. 하루를 기꺼이 살아내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다정한 응원이자, 통계 너머 삶의 본질을 돌아보게 만드는 성찰의 기록입니다.

저자는 수치보다 중요한 것을 말합니다. 걷는 시간보다 함께 걷는 사람의 존재, 칼로리보다 정서적 포만감, 건강검진 수치보다 스스로를 돌보는 태도야말로 진정한 생존력임을 이야기합니다. 오래 사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대단한 비밀이 아니라, 소소한 감사와 적절한 거리, 유쾌한 말투와 마음의 여백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조용히 들려줍니다.

책의 각 장은 누구나 오늘부터 실천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억지로 바꾸지 않아도 됩니다. 하루의 리듬을 조금 천천히 조절하고, 한 끼 식사를 조금 더 음미하고, 사람들과의 대화를 조금 더 따뜻하게 나누면 됩니다. 그 작고 조용한 변화들이 결국 건강과 장수, 그리고 삶의 만족으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는 독자에게 실질적인 위안을 줍니다.

이 책은 말합니다. 오래 사는 법을 찾기보다, 오늘을 잘 사는 연습이 더 중요하다고 말입니다. 지금 이 순간을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미래를 결정합니다. 오늘을 잘 살기 위해 필요한 것은 특별한 비법이나 이론이 .....

목차

오래보다 행복하게
저자 소개|와우 최민수*2
▣ 목 차 ▣*5
숫자가 말하는 진짜 건강습관
♣ 들어가는 말＊9
제1장 술 한 잔의 철학, 인생의 온도＊14
제2장 걷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32
제3장 친구와 웃음이 명약이다＊50
제4장 몸이 먼저 아는 행복의 조건＊68
제5장 즐거움은 최고의 영양제다＊86
제6장 밥상 위의 약, 생명력의 식탁＊103
제7장 잠이 약이다＊121
제8장 화를 비우면 복이 들어온다＊139
제9장 단맛보다 인생의 맛＊157
제10장 여행하는 사람은 젊다＊177
제11장 김치, 불로초의 비밀＊195
제12장 숫자가 말하는 인생의 시간표＊213
제13장 결국, 오래 사는 사람들의 공통점＊231
♣ 마무리 글＊249
★ 특별부록 (노래)＊253
서지(책)정보*259

인물정보

저자(글) 최민수

저자 소개|와우 최민수

최민수는 오랜 공직 생활 동안 사람 중심의 행정을 실천해온 전문가입니다. 제도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며, 시민의 삶에 따뜻하게 스며드는 정책을 기획하고 운영해왔습니다. 퇴임 후에는 사회복지기관장으로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돌보며, 복지를 삶의 실천으로 이어갔습니다.

인생 2막은 배움과 나눔으로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문해교육, 평생학습, 디지털 시민교육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동하며, 특히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배움에서 소외된 이들을 위한 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는 배움이 자존을 회복하고 삶의 방향을 다시 세우는 힘이라고 믿습니다.

사회복지와 평생교육을 함께 연구하며, 이론과 실천이 만나는 따뜻한 교육을 지향합니다. 그의 강의는 정보보다 공감, 지식보다 울림을 담고 있으며, 단순한 전달을 넘어 삶을 돌아보고 다시 걸어갈 용기를 전합니다.

문해교육 교원, 직업훈련교사, 스마트 IT 강사 1급, 인공지능 전문가 1급 등 44개의 자격을 바탕으로 교육·복지·디지털을 융합한 콘텐츠를 개발해왔습니다. 민싸이트북스를 설립해 출판과 교육, 콘텐츠 제작, 강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과 국민훈장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습니다.

현재는 인천 시민교수로 활동하며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강의와 컨설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60권이 넘는 책을 집필하며, 삶과 배움의 이야기를 꾸준히 나누고 있습니다. 그 기록이 누군가에겐 조용한 위로가, 또 다른 이에게는 새로운 시작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글쓰기는 자신을 다독이고, 강의는 삶을 나누는 여정입니다. 그 글과 강의가 누군가의 마음에 잔잔한 울림이 된다면,당신도 이미 누군가의 삶을 비추는 작가이자 교육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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