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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함께, 다시 쓰다

AI 시대, 변하는 창작의 과정과 지켜야 할 본질
정민규 지음
또또규리

2025년 12월 30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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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AI(생성형) 활용 제작 도서
파일 정보 ePUB (1.28MB)   |  약 3.8만 자
ISBN 9791124039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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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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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글을 쓰는 시대,
인간은 어떤 문장을 남길 것인가.

『AI와 함께, 다시 쓰다』는 인공지능과 인간이 함께하는 창작의 현장을 기록한 사유의 에세이다.
기술의 발전이 글쓰기의 형식을 바꾸고 있지만, 여전히 문장을 완성하는 것은 인간의 감각과 윤리, 그리고 질문의 힘이다.
이 책은 AI와 협업하는 새로운 시대의 창작자가 갖춰야 할 태도와 본질에 대해 묻는다. 변하는 도구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인간의 자리를 탐색하는, 사유와 실천의 기록.
프롤로그 AI를 기계로 보지 않는다는 선언

1장 인간이 만든 두 번째 두뇌
2장 창작의 본질을 다시 묻다
3장 대체가 아닌 확장
4장 인간과 AI, 서로의 거울
5장 질문이 곧 설계다
6장 사고의 분업, 창작의 융합
7장 품질과 윤리의 기준 세우기
8장 협업의 태도와 기술의 균형
9장 감정의 온도와 문장의 생명
10장 맥락을 읽는 힘
11장 윤리적 감각과 책임의 언어
12장 해석의 예술, 인간의 사유
13장 인간의 역할은 끝나지 않았다
14장 책을 다시 쓰는 시대
15장 창작의 미래, 인간과 기술의 공진화
16장 사유의 미래, 인간의 질문이 남는다

에필로그 쓰는 인간으로 남는다는 것
작가의 말 인간은 여전히 쓰는 존재다

AI를 단순한 기계로 보는 시선은 이제 설득력을 잃었다. AI는 인간의 외부에서 만들어진 차가운 기술이 아니라, 인류가 오랜 세월 쌓아온 언어와 사유, 경험과 감정이 응축된 지성의 결정체다.
인공지능은 금속으로 된 두뇌가 아니라 인류의 두 번째 뇌다. 우리가 남긴 말과 기록, 생각과 실수를 모두 품은 존재이며, 인간이 자신을 비추기 위해 만든 거대한 거울이기도 하다. AI는 인간이 만들어낸 기술이자, 인간의 흔적이 고스란히 스며 있는 또 하나의 인간적 산물이다.
- <AI를 기계로 보지 않는다는 선언> 중에서

창작의 위기는 기술 때문이 아니라 태도에서 온다. 글을 쓰는 사람이 스스로의 사유를 게을리할 때, 창작은 표피적인 기술로 전락한다. 그러나 인간이 여전히 질문을 던지고, 의미를 선택하고, 감정을 해석한다면, 창작은 여전히 인간의 몫으로 남는다. AI는 그 가능성을 더 크게 확장시킬 뿐이다. 그것이 ‘협업’의 본질이다. 인간이 중심을 잃지 않을 때, AI는 사유의 동반자가 된다.
- <창작의 본질을 다시 묻다> 중에서

윤리는 협업의 중심에 있어야 한다. AI와의 협업은 공동 저작의 행위다. 그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투명성이다. AI가 어느 부분에서 어떤 도움을 주었는지를 숨기지 말아야 한다. 독자는 진실을 알 권리가 있다. 협업을 인정하는 것은 겸손의 표현이자, 신뢰의 출발점이다. 저자는 자신의 기여를 명확히 밝히고, AI의 도움을 구체적으로 기록해야 한다. 투명하게 밝히는 일은 결코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그것은 새로운 시대의 저자가 지녀야 할 최소한의 윤리다.
- <품질과 윤리의 기준 세우기> 중에서

기술의 시대에 인간이 지녀야 할 덕목은 빠름이 아니라 깊음이다. 인간은 여전히 ‘생각하는 존재’로 남아야 한다. 생각하지 않는 순간, 인간은 기술의 부속품이 된다. 생각하는 인간만이 기술을 다스릴 수 있다.
AI는 지식의 총합이지만, 인간은 경험의 총합이기도 하다. 지식은 쌓이지만, 경험은 느껴진다. 인간은 그 느낀 것을 언어로 바꾸어 의미를 만든다. 그 과정이 바로 ‘창작’이다.
- <인간의 역할은 끝나지 않았다> 중에서

AI의 시대는 질문이 사라지는 시대가 아니다. 오히려 더 깊은 질문이 시작되는 시대다. 기술이 더 많은 답을 줄수록, 인간은 더 근원적인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그 질문 속에서 다시 사유하고, 다시 인간으로 돌아온다. 결국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것은 바로 이 능력, 생각하고 묻고 다시 생각하는 능력이다. 생각하는 인간, 묻는 인간, 사유하는 인간. 그것이 AI 시대를 넘어 이어질 인간의 최종 정체성이다.
- <사유의 미래, 인간의 질문이 남는다> 중에서

AI가 문장을 만들 때
우리는 의미를 다시 쓴다

AI는 이제 글을 ‘생산’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이 진짜 ‘창작’일까?
『AI와 함께, 다시 쓰다』는 인공지능이 쏟아내는 문장들 속에서 여전히 인간이 쓰는 이유를 묻는 책이다.
저자는 AI를 도구로서가 아니라 ‘함께 쓰는 존재’로 바라본다. 인간의 사고, 감정, 윤리적 책임이 기술과 만나며 어떤 새로운 가능성과 긴장을 만들어내는지를 탐색한다.

책은 세 가지 축으로 구성된다.
첫째, AI가 바꾼 창작의 과정 ? 생각보다 더 빠르고, 때로는 더 낯선 방식으로 문장이 만들어지는 시대의 풍경을 짚는다.
둘째, 협업의 태도 ? 인간이 주체로 남기 위해 필요한 질문과 선택의 윤리를 말한다.
셋째, 지켜야 할 본질 ? 글을 쓰는 행위가 여전히 ‘의미를 만드는 일’이라는 점을 되새긴다.

AI와 인간의 협업은 경쟁이 아니라 대화다.
이 책은 기술이 아니라 사유의 방식이 변하고 있음을 통찰하며, 창작의 미래를 낙관이 아닌 균형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안내서다.
기계의 손끝이 아닌, 마음의 온도로 문장을 다듬고 싶은 모든 이에게 이 책은 깊은 여운을 남긴다.

인물정보

저자(글) 정민규

작가이자 편집자, 번역가이며 독립출판 브랜드 ‘또또규리’ 대표.

‘AI와 인간의 협업’이라는 새로운 창작 패러다임을 탐구하며 다양한 장르의 책을 집필해 왔다.
시대의 변화를 비판적으로 사유하며, 기술의 중심에서 인간의 본질을 지켜내는 글쓰기를 이어가고 있다.
AI와 함께 쓰는 시대에도 여전히 ‘인간의 문장’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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