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는 내 뜻대로 키울 줄 알았습니다

아이의 사춘기는 끝이 아니라, 진짜 관계가 시작되는 시간이었다

김선희 지음

이어가다 2025년 11월 1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아이의 사춘기는 끝이 아니라, 진짜 관계가 시작되는 시간이었다.”

‘좋은 엄마’라는 이름 아래 완벽을 좇던 한 여성이 자녀와의 갈등 속에서 자신을 되돌아보는 성장 에세이.
심리학 전공자이지만 정작 아들의 마음을 몰랐던 엄마, 아이의 꿈을 걱정으로 눌러버리던 엄마가 결국 깨닫는다.
아이의 문제는 아이가 아니라, 나의 불안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실패를 통해 배운 관계의 기술, 내려놓음의 용기, 그리고 진짜 사랑의 언어.
이 책은 부모라는 이름 아래 상처받고 성장하는 모든 이에게 따뜻한 공감을 건넨다.

목차

01. 좋은 엄마 콤플렉스 "엄마야, 학습 매니저야?"
02. 어쩌다 엄마 "내가 보기에 가장 좋은 것"
03. 내 마음을 몰라주는 엄마 "엄마, 심리학 전공이라면서?"
04.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칭찬의 부작용이라고요?"
05. 설마가 현실로, 아들의 가출 "호락호락 넘어가나"
06. 현명한 대처 "야단친다고 해결되지 않아"
07. 가깝다고 마냥 좋지는 않다 "안전거리를 유지하세요"
08. 엄마들의 공감대 "오늘 우리 아이가 자퇴해요"
09. 행복한 몰입은 성장이다 "게임보다 즐거운 것?"
10. 무모한 도전 "너는 계획이 다 있었구나!"
11. 비교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정말 꿈이 없는 걸까?"
12. 특별한 진학 준비 "내 인생 최고의 경험이에요"
13. 아이의 재능에 물주기 "꿈이 우선? 생계가 우선?"
14. 엄마의 오지랖 "사회적 자본을 쌓는 중이야"
15. 매일 기도하는 마음 15분 "노력하는데, 왜 안 바뀌는 거지?"
16. 에필로그 "그래서 나는, 엄마 백신이 되었다"

인물정보

저자(글) 김선희

안녕하세요? 2021년, 자녀교육 에세이 <내 아이는 내 뜻대로 키울 줄 알았습니다>를 출간했습니다. 오늘도 ’100인 100색‘, 내면의 가치를 찾으며 존재 자체로 빛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낭독 김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