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말자

최민수 지음

민싸이트북스 2025년 10월 24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말자
부제: 당연한 것들에 깃든 기적을 다시 배우는 시간

우리는 매일 무수한 기적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기적들은 너무 익숙해서, 너무 가까워서 보이지 않습니다. 매일 건네는 인사, 밥상 위에 놓인 따뜻한 국 한 그릇, 창가로 스며드는 햇살 한 줄기, 누군가의 다정한 말 한마디. 그것들은 모두 삶이 우리에게 선물한 ‘기적의 흔적’입니다. 하지만 익숙함은 언제나 조용히 우리 마음의 감각을 무디게 합니다. 늘 곁에 있으니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그 당연함 속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놓칩니다. 이 책은 바로 그 ‘잃어버린 감각’을 다시 깨워주는 이야기입니다.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말자》는 눈부신 사건보다 일상의 따뜻한 결을 통해 진정한 행복의 본질을 말합니다. 작가는 익숙함에 가려져 있던 삶의 빛을 한 줄 한 줄 되짚으며, 평범함 속에 숨어 있는 사랑과 감사를 다시 찾아갑니다. 그동안 너무 익숙해서 지나쳐버린 사람, 사소해서 무심히 흘려보낸 하루, 아무 일도 없는 평범한 시간 속에서 인생의 의미를 발견합니다. 이 책은 단순히 감성적인 위로를 넘어, ‘삶을 다시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선물합니다.

이 책의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잊고 지냈던 마음의 온도가 서서히 되살아납니다. 누군가의 손길이 얼마나 따뜻했는지, 아무 일 없는 하루가 얼마나 큰 축복이었는지, 나를 기다려주던 사람이 얼마나 큰 위로였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익숙함이 주는 편안함 뒤에는 언제나 사랑의 흔적이 있습니다. 그 사랑은 눈부시지 않지만, 우리를 끝까지 지탱해주는 힘이 됩니다. 작가는 그 평범한 순간들을 ‘기적의 언어’로 바꾸어 기록합니다.

삶은 늘 더 많은 것을 바라보게 만들지만, 진정한 행복은 ‘지금 있는 것’에 감사할 때 찾아옵니다. 세상을 새롭게 바꾸는 것은 거대한 변화가 아니라, 익숙한 것들을 새롭게 바라보는 마음입니다. 사랑은 늘 곁에 있었고, 감사는 매 순간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 책은 그 사실을 조용히.....

목차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말자
저자 소개|와우 최민수*2
▣ 목 차 ▣*5
당연한 것들에 깃든 기적을 다시 배우는 시간
♣ 들어가는 말＊9
제1장 익숙함의 덫＊14
제2장 사라지고 나서야 알게 되는 일들＊32
제3장 무심함의 뒷면＊50
제4장 마음의 거리두기＊68
제5장 익숙함을 의심하는 연습＊86
제6장 잃어버린 ‘감사’의 기술＊103
제7장 관계의 리셋 버튼＊120
제8장 익숙함을 넘어, 새로움으로＊134
제9장 마음의 안테나를 세우다＊152
제10장 사람은 결국 사람으로 위로받는다＊170
제11장 익숙함이 품은 사랑의 얼굴＊189
제12장 다시, 소중함을 배우다＊207
제13장 삶은 결국, ‘익숙함 속의 기적’이었다＊225
♣ 마무리 글＊243
★ 특별부록 (노래)＊248
서지(책)정보*253

인물정보

저자(글) 최민수

저자 소개|와우 최민수

최민수는 오랜 공직 생활 동안 사람 중심의 행정을 실천해온 전문가입니다. 제도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며, 시민의 삶에 따뜻하게 스며드는 정책을 기획하고 운영해왔습니다. 퇴임 후에는 사회복지기관장으로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돌보며, 복지를 삶의 실천으로 이어갔습니다.

인생 2막은 배움과 나눔으로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문해교육, 평생학습, 디지털 시민교육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동하며, 특히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배움에서 소외된 이들을 위한 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는 배움이 자존을 회복하고 삶의 방향을 다시 세우는 힘이라고 믿습니다.

사회복지와 평생교육을 함께 연구하며, 이론과 실천이 만나는 따뜻한 교육을 지향합니다. 그의 강의는 정보보다 공감, 지식보다 울림을 담고 있으며, 단순한 전달을 넘어 삶을 돌아보고 다시 걸어갈 용기를 전합니다.

문해교육 교원, 직업훈련교사, 스마트 IT 강사 1급, 인공지능 전문가 1급 등 44개의 자격을 바탕으로 교육·복지·디지털을 융합한 콘텐츠를 개발해왔습니다. 민싸이트북스를 설립해 출판과 교육, 콘텐츠 제작, 강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과 국민훈장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습니다.

현재는 인천 시민교수로 활동하며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강의와 컨설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50권이 넘는 책을 집필하며, 삶과 배움의 이야기를 꾸준히 나누고 있습니다. 그 기록이 누군가에겐 조용한 위로가, 또 다른 이에게는 새로운 시작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글쓰기는 자신을 다독이고, 강의는 삶을 나누는 여정입니다. 그 글과 강의가 누군가의 마음에 잔잔한 울림이 된다면,당신도 이미 누군가의 삶을 비추는 작가이자 교육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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