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트라이앵글

AI·양자·로봇이 만드는 미래

정광일 지음

e퍼플 2025년 10월 24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AI, 양자, 로봇—세 개의 축이 문명을 다시 쓰고 있다.”

지금 우리는 인류 역사상 가장 거대한 문턱 앞에 서 있다. 인공지능은 인간의 두뇌를 모방해 스스로 생각을 시작했고, 양자컴퓨팅은 불가능을 계산하는 기계로 현실의 벽을 허물고 있으며, 로봇은 인간의 노동과 신체를 대신하는 두 번째 인류로 진화하고 있다. 이 세 가지 기술은 따로 움직이지 않는다. 서로 얽히고 결합하며, 이전과 전혀 다른 속도의 혁신을 만들어내고 있다. 그것이 바로 테크 트라이앵글이다.

이 책은 AI·양자·로봇이라는 세 축이 어떻게 새로운 문명을 열어가고 있는지를 파헤친다. 데이터가 권력이 되는 경제, 양자금융이 여는 초고속 투자 시대, 로봇세 논쟁과 일자리 전쟁, 그리고 AI 독재와 알고리즘 민주주의가 충돌하는 정치 무대까지—우리는 더 이상 기술을 도구로만 볼 수 없다. 기술은 이미 인간의 삶과 권력 구조, 윤리와 철학을 재편하고 있다.

저자는 냉철한 분석과 생생한 사례를 통해 독자를 미래 산업의 최전선으로 안내한다. 의료·모빌리티·우주 개척 같은 산업지도를 다시 쓰는 기업과 스타트업들의 이야기, AI가 양자를 만나고 로봇을 깨우며 만들어내는 폭발적 융합의 현장, 그리고 그 속에서 인간이 다시 주인공으로 설 수 있는 길을 보여준다.

이 책은 단순한 기술 설명서가 아니다. 새로운 문명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기술을 지배할 것인가, 지배당할 것인가. 기계와 경쟁할 것인가, 협력할 것인가. 인간만의 무기인 상상력과 의미를 어떻게 지켜낼 것인가.

〈테크 트라이앵글: AI·양자·로봇이 만드는 미래〉는 독자가 미래를 두려움이 아니라 기회로 맞이하도록 돕는 안내서다. 개인은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기업은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하는지,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체크리스트와 미래 산업 지도까지 담아내어 책을 덮는 순간 당장 행동하게 만든다.

다가올 10년, 인류의 운명을 결정할 힘은 기술이 아니라 그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지 선택하는 우리 자신에게 있다. 이 책은 그 선택을 위한 가장 강력한 무기다.

목차

Prologue 미래는 세 개의 축 위에서 시작된다

1장 AI 혁명의 파도

2장 양자의 문을 열다

3장 로봇, 두 번째 인류

4장 테크 트라이앵글의 융합

5장 경제의 새로운 게임

6장 정치와 권력의 재편

7장 사회와 인간의 경계 실험

8장 테크 트라이앵글이 만든 미래 산업지도

9장 인간, 다시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Epilogue 새로운 문명, 그 문턱에 선 우리

참고문헌

부록

인물정보

저자(글) 정광일

저자는 인문학, 철학, 경제학,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저자입니다. 제 직장생활은 여러 가지 도전과 기회를 제공해 주었으며 이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폭넓은 시각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독서는 제 삶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틈틈이 책을 읽으며 인문학의 깊이와 철학적 사유의 중요성을 느끼고 경제학적 관점에서 사회를 바라보는 법을 배워왔습니다. 특히 기술의 발전이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데 많은 흥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관심사는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제가 쓴 글에서도 그 연관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독자 여러분께서 이 글을 통해 새로운 통찰을 얻고 삶의 여러 측면에서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지식의 공유는 서로를 성장시키는 좋은 방법이라고 믿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주제에 대해 탐구하고 그 결과를 독자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여러분과 함께 배움의 여정을 이어가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