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IN 제946호
2025년 10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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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SN 1976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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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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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사기 범죄 조직이 동남아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범죄 단지를 거점으로 사람을 유인·협박하고, 범죄 가담을 강요하는 방식입니다.
동남아 스캠 산업은 적극적인 폭력에 기대어 굴러가고 있습니다. 국제앰네스티가 만난 캄보디아 스캠 범죄 생존자 58명 가운데 미성년자도 9명 있었고, 가장 어린 생존자는 14세였습니다. 피해규모 또한 상당합니다. 유엔 마약범죄사무소는 2023년 기준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에서 온라인 사기 범죄 피해자들의 경제적 손실액을 약 180억 달러에서 370억 달러로 추산했습니다. 한화로 약 25조8000억원에서 53조900억원 수준입니다.
한국은 이 거대한 동남아 스캠 산업의 유일한 피해국이 아닙니다. 스캠 산업 초기에는 중국인·타이완인·말레이시아 화교·싱가포르 화교 등 중국어 소통이 가능한 사람들이 범죄의 주요 표적이었습니다. 비교적 뒤늦게 캄보디아 스캠 조직의 새로운 표적이 된 한국, 그 배경은 무엇이고 향후 대응에 어떤 전략이 필요할지, 제946호에서 문준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02 차례
03 편집국장의 편지
04 '읽는 당신'의 자존심
05 독자와의 대화
06 포토IN/환영하지 않는다
[COVER STORY IN]
08 동남아 초국경 범죄에 아시아가 감겼다
12 캄보디아 향한 청년들 왜 갔고 왜 안 오나
[ISSUE IN]
14 특검IN/목사님, 정말 기도만 한 거 맞나요
18 ‘쿠팡 퇴직금’이 촉발한 국감장 검사들의 결투
20 검찰청 폐지, 그거면 충분할까?
24 아내가 갖고 온 ‘비자금’ 이혼할 땐 남편 소유?
28 학생의 ‘학교 가는 길’ 왜 이렇게 험난할까
32 종이 석 장으로 남은 어느 장애인의 48년
36 시선/햇살에도 바위에도 사랑이 깃든 곳에 있기를
40 “교회가 차별한다 해도 국가는 차별해선 안 돼”
43 사진의 조각/송전선로를 넘어라
44 가자 전쟁의 기승전결, 승자와 패자는 누구인가
48 실종된 수정헌법 제1조를 찾습니다
50 전국 인사이드/“다 똑같이 힘들다” 정말 그럴까
51 세상에 이런 법이/무너질 뻔했던 나라를 구하는 방법
52 김영민의 연재할 결심/공자의 다양한 ‘얼굴’, 무엇이 진짜 공자일까
56 굽시니스트의 본격 시사만화/2025 경주 만성절
[CULTURE & LIFE IN]
58 “지루하고 뻔해도 삶에 더 가깝게”
62 경기장의 안과 밖/최고의 야구선수가 누구냐고 묻는다면
64 콘텐츠의 순간들/K뷰티의 미래를 칠하고, 바르고, 두드려
66 어제 들은 음악/몇백 번 들었어도 매번 다른 노래처럼
67 임보 일기/하룻고양이 벌 무서운 줄 모른다더니
68 새로 나온 책·기자가 추천하는 책
70 사람IN/이런 채널 하나쯤 있으면 좋잖아
71 프리스타일·취재 뒷담화
72 시사IN 퀴즈
〈시사IN〉 제946호
온라인 사기 범죄 조직이 동남아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범죄 단지를 거점으로 사람을 유인·협박하고, 범죄 가담을 강요하는 방식입니다.
동남아 스캠 산업은 적극적인 폭력에 기대어 굴러가고 있습니다. 국제앰네스티가 만난 캄보디아 스캠 범죄 생존자 58명 가운데 미성년자도 9명 있었고, 가장 어린 생존자는 14세였습니다. 피해규모 또한 상당합니다. 유엔 마약범죄사무소는 2023년 기준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에서 온라인 사기 범죄 피해자들의 경제적 손실액을 약 180억 달러에서 370억 달러로 추산했습니다. 한화로 약 25조8000억원에서 53조900억원 수준입니다.
한국은 이 거대한 동남아 스캠 산업의 유일한 피해국이 아닙니다. 스캠 산업 초기에는 중국인·타이완인·말레이시아 화교·싱가포르 화교 등 중국어 소통이 가능한 사람들이 범죄의 주요 표적이었습니다. 비교적 뒤늦게 캄보디아 스캠 조직의 새로운 표적이 된 한국, 그 배경은 무엇이고 향후 대응에 어떤 전략이 필요할지, 제946호에서 문준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시사IN〉 제946호
온라인 사기 범죄 조직이 동남아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범죄 단지를 거점으로 사람을 유인·협박하고, 범죄 가담을 강요하는 방식입니다.
동남아 스캠 산업은 적극적인 폭력에 기대어 굴러가고 있습니다. 국제앰네스티가 만난 캄보디아 스캠 범죄 생존자 58명 가운데 미성년자도 9명 있었고, 가장 어린 생존자는 14세였습니다. 피해규모 또한 상당합니다. 유엔 마약범죄사무소는 2023년 기준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에서 온라인 사기 범죄 피해자들의 경제적 손실액을 약 180억 달러에서 370억 달러로 추산했습니다. 한화로 약 25조8000억원에서 53조900억원 수준입니다.
한국은 이 거대한 동남아 스캠 산업의 유일한 피해국이 아닙니다. 스캠 산업 초기에는 중국인·타이완인·말레이시아 화교·싱가포르 화교 등 중국어 소통이 가능한 사람들이 범죄의 주요 표적이었습니다. 비교적 뒤늦게 캄보디아 스캠 조직의 새로운 표적이 된 한국, 그 배경은 무엇이고 향후 대응에 어떤 전략이 필요할지, 제946호에서 문준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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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글) 시사IN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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