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전략보다 관계다

-사교육 없이 아이와 함께 걸어온 공부의 여정-

오선숙(해피맘) 지음

작가와 2025년 10월 16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책 소개
‘입시, 전략보다 관계다’

“변화하는 입시 속에서,
흔들리지 않고 아이를 믿는다는 것.”

사교육 없이 아이를 키우며, 또 사교육 현장에서
수많은 학생과 부모를 상담해온
작가 오선숙(필명 해피맘)이
전하는 입시 너머의 ‘마음’과 ‘태도’에 대한
기록입니다.

이 책은 입시제도 설명서도, 고득점 전략서도
아닙니다.
그 대신, 성실하게 학교를 다닌다는 것의 의미와
하루하루를 아이답게 살아가는 시간이 어떻게
대학에 닿는지를
‘진짜 이야기’들로 풀어냅니다.

저자는 ‘성적보다 눈빛을 먼저 본다’는 철학으로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걸어왔습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관계의 힘,
갈등을 대화로 바꾸는 방법,
학생부 한 줄에 담긴 진심을 읽고 쓰는 태도를
구체적 상담과 사례를 통해 보여줍니다.

이 책을 통해 얻게 될 것
• 불안의 파도를 건너는 부모의 자세
• 아이의 속도와 중심을 지켜 주는 대화법
• 제도 변화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학습·생활의 기준
• 진로를 스스로 찾도록 돕는 질문과 기록의 방법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전략보다 관계를 먼저 세우고 싶은 부모
• 성적·진로 앞에서 흔들리는 아이와 함께 방향을
찾고 싶은 가족
• 생활기록부 속 ‘진심’을 어떻게 읽고 써야 할지
고민하는 학부모
•입시 현장의 생생한 사례와 따뜻한 위로가 필요한 모든 독자

독자에게 드리는 부탁
“이 책을 읽고 나니, 아이와의 대화가
달라졌습니다.”
“불안했던 제 마음이 위로를 받았습니다.”
“전략보다 중요한 게 뭔지 알게 됐습니다.”

여러분께서는 이 책을 읽으시고 어떤 변화를
경험하셨나요?
구매하신 서점에 소중한 리뷰를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의 한 줄 리뷰가 다른 부모님들께
큰 용기와 길잡이가 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목차

프롤로그 | 나의 교육 여정은 ‘믿음’에서 시작됐다 ................ 6

1장. 사교육 안 해도 되냐고요? 저도 처음엔 불안했어요 ...... 9

⚫ 사교육 안 하는 우리 집, 그 시작의 불안
⚫ 아이들보다 먼저 공부한 엄마
⚫ 성적보다 눈빛을 먼저 살폈습니다
⚫ 전교 1~2등, 친구들과 잘 지낸다는 건 가능할까?

2장. 엄마가 먼저 공부하면, 입시가 보입니다 ..................... 12

⚫ 성균관대 학부모 입학사정관 교육 수료기
⚫ ‘알면 안심되고, 모르면 불안해진다’는 진리
⚫ 수시의 구조를 처음부터 끝까지 꿰뚫다
⚫ 정보는 감정이 아니라 전략이다

3장. 진심은 통합니다: 우리 아이와 주변의 변화 ............... 16

⚫ 우리 아이가 서울대 언론정보학과에 가기까지
⚫ 전교회장, 공부, 사람 관계 다 놓치지 않았던 이유
⚫ 아이 친구들의 변화
⚫ 부모들이 마음을 열던 순간들

4장. 사교육 현장, 그 안에 들어가다 ..................................20

⚫ 밖에서 바라보던 사교육, 안으로 들어가 만난 현실
⚫ 느린 아이, 그러나 포기하지 않았던 아이
⚫ 늦은 출발, 그러나 성실한 여정
⚫ 반항하던 아이, 다시 시작한 공부
⚫ 성장의 방해물이 되는 ‘부모의 욕심’
⚫ 공부는 재능이 아니라, 마음을 여는 일입니다

5장. 학원 안에서 배운 것들 ........................................... 24

⚫ 아이들이 보내는 작은 신호
⚫ 진심을 대할 때만 열리는 눈빛
⚫ 성적을 쥐는 부모 vs 마음을 놓는 아이
⚫ ‘도와주고 있다’는 착각 속 함정들

6장. 나는 입시를 어떻게 바라보게 되었는가 ................... 29

⚫ 점수를 넘어, 삶의 궤적을 본다
⚫ 공부보다 방향, 성적보다 맥락
⚫ 합격보다 중요한 ‘자기 삶의 설계’
⚫ 나는 왜 지금도 계속 공부하는가

7장. 다시, 아이를 중심에 두는 교육을 위해 ................... 35

⚫ 입시의 외로움에 놓인 부모들에게
⚫ ‘잘 가르치는 사람’보다 ‘잘 듣는 사람’이 되기
⚫ 입시는 전투가 아닌 탐색의 여정
⚫ 엄마의 공부는 끝나지 않는다

에필로그 | 진심은, 결국 통했습니다 ............................. 41

책 속으로

“사교육 없이 아이를 키운 엄마가 들려주는,
입시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
입시는 늘 불안하고 예측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매번 바뀌는 제도 속에서도
결국 대학이 원하는 학생은,
학교생활에 성실한 아이들이었습니다.
이 책은 사교육 없이 아이를 키우며,
사교육 현장에서 수많은 학생과 부모를 상담해온
작가 오선숙의 생생한 경험과 진심을 담은
교육 이야기입니다.

단순히 입시 전략이나 제도 설명이 아니라,
‘학생의 태도’와 ‘기록의 진심’이
어떻게 대학 입시에 연결되는지를
현장감 있게 풀어냅니다.

지각, 조퇴, 결석의 가벼움이
어떻게 생기부에서 무게를 가지는지.
무심코 지나치는 한 학기의 기록이
진학의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무엇보다,
마음을 잃은 아이가 공부를 계속할 수 없는
현실 앞에서
입시보다 먼저 살펴야 할 것이 '마음'이라는 사실을
저자는 조용하지만 단단한 문장으로 전합니다.

입시를 준비하는 부모와 아이,
또 그 곁에서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방향을 제시하는 책.
‘지금, 어떤 공부보다 먼저
아이의 마음에 귀 기울이는 일에서부터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인물정보

저자(글) 오선숙(해피맘)

✍ 저자 소개

오선숙 (필명 해피맘)

사교육 없이 아이를 키웠고,
사교육 현장에서 수많은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오선숙 작가는 오랜 시간 ‘엄마’로서,
그리고 ‘입시 현장의 기록자’로서
변화하는 교육 제도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찾아 글로 남겨왔습니다.

대학이 진짜 원하는 학생은 누구인지,
성적보다 중요한 ‘태도’는 무엇인지,
학생부 한 줄에 담긴 진심을
어떻게 읽고 써야 하는지를
수많은 상담과 사례 속에서 배웠습니다.

특히, 다년간의 상담 경험과
현장에서의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입시의 여정을 기록해왔습니다.

이번 책에서는
입시를 걱정하는 부모의 시선이 아닌,
아이의 마음과 시간을 함께 걸어온 사람의 시선으로
공부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오선숙 작가는
세상의 정답보다,
아이의 속도와 중심을 먼저 보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지금도 누군가의 성장을 조용히 응원하며,
그 이야기를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