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신행23
2025년 10월 20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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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9413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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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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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가 불법승에 귀의하옵니다
• 법을 논결할지니라
• 그대들 안에 연꽃이 있나니 어서 오를지니라
• 이 경의 한 게송이라도 기꺼이 받을지니라
• 일찰나 일순간 일수유 사이에 능히 성불하리라
• 유일불승 묘법은 수레요 여래상주 묘법은 연꽃이니라
• 묘법연화경을 지니겠노라고 어서 맹세할지니라
• 내가 묘법연화경이니라
• 부처님께서 나를 가호하시니라
• 여래의 힘으로써 저희 또한 허공으로 올리소서
• 묘법연화경은 성불경이니라
• 불지혜인 묘법연화경은 이해하기 어려우니라
• 보석을 세존께 드리니 세존께서 즉시 받으시더이다
• 그대는 이미 성불하였느니라
• 내 말은 모두 무루의 참된 진실이니라
• 그만두라 어찌 그대들이 이 일을 하려는가
• 원컨대 나도 본신불이 되겠나이다
견탑품에 나오는 게송입니다.
내가 멸한 후 말세 중에서
다만 잠시라도 이 경을 크게 읽는다면
이것은 곧 크게 어렵다 하리로다
이미 눈치 챈 사람도 있겠지만 우인이 지금까지 법화신행을 쓰면서 가장 중요시하고 강조하는 품은 견탑품입니다.
그 까닭인즉 견탑품을 소리내어 읽음으로써 말세를 사는 여러분이 즉신성불하기 때문입니다.
즉 여러분이 유일불승 묘법이나 여래상주 묘법을 아는 것보다 견탑품을 한 번이라도 독송하는 것이 최고의 법화신행이라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오직 견탑품에서만 성불의 전과정을 낱낱이 대중에게 현시하기 때문입니다.
무슨 소린고 하니 여러분이 묘법연화경과 하나가 되어 큰 소리로 견탑품을 독송하면 견탑품의 진행 과정에 맞춰 여러분이 그 자리에서 바로 성불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이는 묘법연화경의 위신력을 빌어 여러분 스스로 자력 성불하는 가장 간편한 방법입니다.
참고로 자력으로 즉신성불하려면 사갈라 용왕의 딸처럼 스스로 삼매에 들어 본신불을 친견하면 됩니다.
다음은 견탑품에 나오는 사갈라 용왕의 딸의 성불 선언입니다. 자신이 삼매에 들어 청정무구하게 빛나는 본신불의 금빛 몸을 친견하였음을 스스로 경하하며 그로써 자신이 성불하였음을 대중에게 알립니다.
부사의한 광명으로
청정무구하게 빛나는 저 미묘한 몸일러니
삼십이상으로 장엄하여
시방을 두루 비추시고
팔십종호를 갖추시었거늘
장터에서 그러하듯 일체 중생이 모두
여래를 가까이 하며 찬탄하옵니다
제가 이미 소원대로 정각을 얻었사오니
여래께서 능히 증명하시리이다
제가 마땅히 괴로움에서 해탈하는 법을
널리 드러내오리다
또는 안락행품에 나오듯 꿈을 꾸면서 사갈라 용왕의 딸의 행적을 그대로 따라 하면 됩니다. 그러면 즉신성불합니다.
산굴에서 법을 참구하며
선정에 든 자신을 보게 되거늘
선정으로써 제법실상을 증득하고
또 삼매를 다하여 승자를 뵈옵거니와
꿈에서 백복상으로 장엄한
금색의 부처님을 뵈온 후에 법을 듣고
곧 스스로 대중 앞에서 설하리니
이 사람의 꿈이 그와 같으리라
다만 말세를 사는 중생의 근기로는 본신불을 친견할 정도로 깊은 삼매에 들기가 참 어렵습니다. 또한 맨날 어수선한 개꿈만 꾸는 말세 중생이 자신이 자력으로 즉신성불하는 모습을 목도할 정도로 심오한 꿈에 들기도 역시 어렵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견탑품을 소리 내어 읽으면서 자력으로 즉신성불하는 편이 더 간편하지 않겠느냐는 것입니다.
다만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어렵다면 어렵고 쉽다면 쉬운 전제조건인데, 견탑품을 큰 소리로 읽을 때 반드시 다음과 같은 생각을 체화體化해야 합니다.
내가 부처요 내가 묘법연화경이니라
다시 말해서 ‘내가 본신불이자 묘법연화경’이라는 확고한 생각을 머리에 각인해야 합니다.
그런데 본신불이 곧 묘법연화경이니 그저 내 몸과 마음이 묘법연화경이라는 확고한 생각만 마음에 지녀도 됩니다.
내가 묘법연화경이니라
그래서 견탑품의 게송에 다음과 같은 핵심 문구가 나옵니다. 묘법연화경이 곧 본신불이라는 말씀입니다.
이 경을 마음에 지니는 이는
곧 승자의 몸을 지님이라
내 몸과 마음이 묘법연화경이라는 확고한 생각을 바탕으로 견탑품을 소리 내어 읽으면 자력으로 즉신성불한다는 이야기를 조금 더 부연하자면, 다보 여래의 보탑이 솟아나 허공 중에 머물자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본신불의 자격으로 시방에 계시는 무수한 분신불들을 이 사바세계로 불러 모은 후에 허공에 머무는 다보탑으로 올라가 다보 여래와 한자리에 앉는 과정이 서술된 견탑품의 전반부가 기실 남의 이야기가 아닌 내 이야기라는 사실을 자각하고 견탑품을 독송하면 심신이 진동하면서 그 즉시 성불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물론 이것이 어려우면 경전에서 시키는 대로 묘법연화경을 마음에 지니기만 해도 즉신성불하지만 이는 전적으로 타력 성불입니다. 타력이든 자력이든 똑같이 완전한 성불임에는 틀림없지만 타력 성불일 경우에는 자신이 성불하였음을 스스로 실감하지 못합니다. 그와 달리 자력 성불일 경우에는 자신이 성불하였음을 스스로 실감하게 됩니다.
앞서 사갈라 용왕의 딸이 긴가민가하며 망설이지 않고 대중 앞에서 자신의 성불을 자신 있게 선언하는 까닭이 여기 있습니다. 스스로 자신의 성불을 실감하였기에 그러한 것입니다.
제가 이미 소원대로 정각을 얻었사오니
여래께서 능히 증명하시리이다
이 세상에서 오로지 본신불과 나만이 내 성불을 아는 것입니다.
견탑품을 큰 소리로 읽으면서 자력 성불하는 과정의 핵심 부분을 설명하겠습니다.
~
저자가 정법이요 진실법이요 비밀법인 묘법연화경을 믿고 행하며 깨달은 경지를 가감 없이 풀어서 묘법연화경을 항상 마음에 지니는 내가 곧 부처임을 알게 하는 강설서
인물정보
저자(글) 우인(愚仁)
경기고, 서울대학교 계산통계학과 졸업 동 대학원 이학 석사, 육군사관학교 수학과 교관, 미국 아이오와주립대학 통계학 박사, 하버드대학 통계학과 포스트닥 펠로우, 이화여자대학교 통계학과 교수, 저서: 통계적 자료분석에 대한 교재 다수, 『묘법연화경』 『법화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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