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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 승리

스피리투스 청소년문학 4
김송은 지음
스피리투스

2025년 10월 02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12월 2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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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3.96MB)   |  약 7.7만 자
ISBN 978899787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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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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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고난의 연속인 고등학생 정승리. 집에서는 포악한 아버지가, 학교에서는 집요하게 사람을 괴롭히는 불독 선생과 끝없이 승리를 갈구는 친구 ‘개새’, 그리고 그에 말없이 동조하는 반 친구들이 있다. 그런 현실에 ‘사라져 버리고 싶은’ 승리는 어느 날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코로나 바이러스 후유증(PCM)으로 신기한 증상이 발현된다. PCM은 점점 더 많은 이들이 겪게 되고,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욕망을 반영한 몸의 변화를 만들어 낸다. 오늘도 오직 ‘정신 승리’로 하루를 버텨내는 이들에게 찾아 온 선물 같은 기적, 정신을 승리하게 만드는 말과 이야기, 책의 힘이 모여 기적 같은 오늘을 만들어 내는 울림이 있는 소설이다. 2024년 《6교시 인성 영역》의 저자, 김송은의 두 번째 청소년 소설.
저주 노트|감염|불독|PCM|언어의 주술성|대표 증상|반전|미션|오늘의 책|반짝이지 않는 것|말의 힘|이야기의 힘|눈물|책 줍는 여인|반짝이는 것|비밀|가짜 꿈|변신|세 번째 용의자|모르는 여인|또 다른 세상|이루지 못한 꿈|도서관|그들이 사는 세상|귀가|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작가의 말

형사는 자신을 의심하는 눈치지만, 그건 어차피 말도 안 되는 헛소리라 신경 쓰이지 않았다. 다만 한 가지 께름직한 것이 있었다.
저주 노트.
‘정말 내 저주 때문에 노인에게 변고라도 생긴 거면 어쩌지?’ 승리는 책꽂이 맨 끄트머리에 꽂아 둔 노트를 꺼냈다. 최근에는 쓴 적이 없어서 잊고 있었는데, 유 선생이 실종되었다는 말에 불현듯 떠오른 것이다.
‘그때 이름을 지울 걸 그랬나?’
노트 중간에 그녀의 이름이 빨간색 볼펜으로 44번 적혀 있었다.
“유은영유은영유은영유은영유은영유은영유은영유은영유은영유은영유은영유은영유은영…….”
ㅇ이 네 개나 들어간 세 글자가 여백 없이 꽉 들어 찬 공책을 보고 있자니 환 공포증이 밀려왔다. 승리는 얼른 노트를 덮었다. 선생에게 변고가 생긴 게 꼭 이 노트 탓인 것만 같아 못내 찝찝했다.
‘나 지금 뭐 하냐! 겨우 이런 걸로 사람한테 진짜 저주가 붙으면 내 인생이 이렇게 고달프지도 않게?’
현타가 온 승리는 책상 위에 노트를 아무렇게나 던져 버렸다.
‘골치 아플 때는 한숨 자는 게 최고지.’

본문 〈저주 노트〉 중에서
상황을 정돈하고 나니 딱히 화를 낼 이유가 없는 것 같다. 정신의 영토에 다시 평화가 밀려왔다. 승리는 머쓱한 표정으로 대문을 열었다.
“간 줄 알았는데?”
“할 일은 끝내야죠.”
“읽어 줘. 부탁이야. …… 다시 읽으려고 갈무리해 두었는데, 이렇게 눈이 어두워질 줄 누가 알았겠어.”
“그, 그, 그럼 오디오북을 들어요. 앱을 깔면 되는데……. 도와 드릴까요?”
“역시 넌 바보가 맞구나! 내가 밑줄 그었던 그 대목을 읽고 싶다는데 무슨 오디오북이냐. 더구나 기름 발라 놓은 것처럼 뺀질뺀질 한 성우 목소리는 듣기도 싫어. 사라락 종이 넘기는 소리도 나고, 읽다가 더듬기도 하고, 울컥 목이 메기도 하고, 그래야 독서지.”
‘하여튼 까다롭다니까. 그럼 직접 읽으시든가.’
승리는 띠꺼운 표정으로 대답했다.
“그, 그건 힘들어요. 누가 보고 있으면 마…… 말이 안 나와요.”
“누가 본다는 거야. 알다시피 내 눈은 이 꼴인데. 이제 글자는 물론이고, 가끔 사람도 안 보여. 진짜 맛이 갔나 봐. 어떻게 사람이……. 지난번에는 분명 네가 앞에 있는데 이상하게 내 눈에 보이지 않더라니까. 우라질. 그러니까 이런 나는 그냥 없는 셈 치라고.”
승리는 뜨끔했다.
‘모르는 사이에 또 그랬었구나.’
긴장하면 자신도 모르게 ‘그렇게’ 된다는 것을 승리는 처음 알았다.

본문 〈오늘의 책〉 중에서

그들은 물속 세상이 맺어 준 인연이라고 했다. ‘투신율 1위’의 오명을 떨치던 어느 한강 다리 아래에서 그들은 만났다. 아저씨는 직장 상사의 횡령을 뒤집어쓴 신용불량자였고, 또 다른 한 명은 지긋지긋한 민원에 시달리던 공무원이었다. 제일 어려 보이는 남자아이는 강남에서 그 다리까지 걸어 왔다고 했다. 일주일에 학원 11개를 다니는데, 지난 시험보다 등수가 더 떨어지자 엄마가 ‘나가 죽으라’고 소리를 질렀단다. 그날로 소년은 이곳으로 왔다. 소년이 쿨하게 덧붙였다.
“엄마 말씀을 잘 듣는 편이라서.”
물속에서 눈을 떴을 때, 그들을 맞이한 것은 노란 물고기를 몰고 다니는 사람들이었다. 그들보다 먼저 이곳에 온 누군가였다. 몇 명씩 한 조를 이루고, 그들은 양 떼를 모는 목동처럼 노란 물고기와 함께 물속 세상을 활보하는 중이었다.
“그런데 어떻게 물고기가 쓰레기를 먹어요? 이상하지 않아요?”
“그러는 너는? 너는 안 이상해?”
환경 공무원이었다던 그가 피식 웃었다.
“변이가 사람한테만 일어나라는 법은 없잖아. 어머니 지구가 다 생각이 있었던 거지.”
“저도 같이 가면 안 돼요?”
돌아서는 그들에게 하마가 다급하게 물었다.
“그럴 수 있겠어? 너는 우리랑 처지가 다르잖아. 기다리는 가족도 있고, 돌아가야 할 집도 있을 텐데? 먼 곳까지 여행할 때는 제법 오래 걸린다고. 그래도 가고 싶다면 매주 수요일, 그 다리 아래로 오면 돼. 거기가 공항으로 치면 출국장 같은 거야.”

본문 〈그들이 사는 세상〉 중에서

정신 승리가 필요하다, 이 고난 가득한 고등학생의 일상에서는

주인공 정승리의 어머니는 태국인이다. 단지 그 이유만으로 아버지를 비롯한 어머니 직장의 사장님, 동네 아주머니들 모두 어머니를 대놓고 무시하고, 의심한다. 승리 역시 학교에서의 하루하루가 편하지 않다. 말을 더듬고, 소극적인 성격인 승리를 가만 두지 않고 문학 선생님 ‘불독’과 ‘개새’를 비롯한 나쁜 친구들은 수시로 그를 무시하고, 멸시한다.
세상의 모든 부조리에 한창 눈이 밝아지고 예민해지는 사춘기 시절의 승리에게, 그리고 어머니를 가장 사랑하는 승리에게 그런 세상을 사는 건 고역이다.
하지만 뭐 하나 내세울 것 없는 승리가 마음속으로부터 솟구치는 분노와 억울함을 해소할 방법은 없다. 그저 저주 노트에 저주 받아 마땅한 이들의 이름을 빨간 색으로 수십 번 써 넣어 화풀이를 하는 것 외에는. 그러던 어느 날 승리에게 기적이 찾아 왔다.

코로나 바이러스 후유증은 오히려 좋아

지난 수년 간 우리를 공포로 몰아넣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승리는 감염된다. 죽도록 앓고 난 승리에게 어느 날, 기적이 찾아온다. 자기를 못 잡아먹어 안달이 난 이들 앞에서 승리의 몸이 보이지 않게 되는 것이다. 그것은 하나 둘 병원을 찾아 온 이들에게 밝혀진 ‘코로나 바이러스 후유증’, 일명 PCM이었다. 증상은 앓는 이의 욕망을 정확히 반영하여 눈이 잘 보이지 않는 누군가에게는 밝은 시력을, 추위를 심하게 타는 누군가에게는 추위를 극복할 몸을, 돈이 없어 전력이 끊긴 집에서 떨고 있던 누군가에게는 전류를 제공하는 기적의 손을 가져다준다.
도망갈 곳도 없는 자신을 끊임없이 괴롭히는 이들에게 둘러싸인 승리에게는 그들의 눈에 띄지 않는 신기한 몸을 가져다주었다. 소설의 전반을 관통하고 있는 이 흥미로운 판타지적 요소는 소설 내내 등장하는 결핍과 우울한 환경 속에서 절망하는 이들에게 오히려 희망을 갖게 한다.

글과 말의 힘, 그리고 사람의 힘은 사람을 살린다

세상에서 고립되어 있던 승리는 사람을 피해 가장 지원자가 없을 거라고 짐작한 봉사 동아리를 일부러 선택한다. 그곳에서 만난 ‘하마’라는 별명을 가진 울보 소년과 함께 한 괴팍한 노인, 유 선생의 집에 방문하여 주기적으로 노인을 돕게 된다. 노안으로 눈이 잘 보이지 않는 유 선생은 거대한 주택을 책으로 채워 넣고 싶어 한다. 그녀를 도와 책을 정리해서 서가를 만들어 가는 승리는 말더듬이 상태로 노력하며 유 선생에게 책을 읽어 주고, 그런 과정에서 절망 속에서 자신을 끄집어내어 사람을 살리는 말과 글, 책의 힘을 깨닫게 된다.
덩치가 산만 한 울보, ‘하마’ 소년은 유 선생의 지시로 강 속에서 ‘반짝이는 것’을 찾아내는 과정에서 PCM을 겪게 되고, 절망적인 현실을 벗어난 또 다른 세상을 만난다. 유 선생도 PCM을 겪으며 새로운 삶을 살아갈 용기를 얻게 된다. 그러면서 이들은 세상에서 자신을 속이기 위한 ‘정신 승리’를 진정한 정신적 승리로 이끌어 희망의 세계로 나아간다.
지금까지 보지 못한 신박한 소재의 판타지적 묘미와 삶에 대한 통찰력과 깊이, 독서의 쓸모가 녹진하게 어우러져 읽는 맛이 살아 있는 새로운 성장 소설이다.

인물정보

저자(글) 김송은

“어릴 적부터 이야기를 좋아했다. 번번이 먼저 잠들어 버리는 엄마를 흔들며 옛날이야기를 해달라고 졸랐다. 글을 깨치고는 똑같은 책을 수십 번 읽었다. 집에 있는 세계명작동화 100권이 세상 이야기의 전부인 줄 알았다. 자라며 소설을 만났다. 세상에 하늘의 별만큼 많은 이야기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야기를 담는 그릇은 많지만, 소설만큼 온전히 나를 매혹한 것은 없었다. 이제는 소설을 읽고, 또 쓴다. 여전히 설렌다.”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같은 대학의 대학원을 졸업했다(문학석사, 소설 전공). 1996년에는 소설 〈붉은 조건반사〉로 이한열 문학상을 수상하고, 2022년 16회 동서문학상(에세이 부문)을 수상했다.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국일보〉 등 주요 일간지에 청소년 관련 칼럼을 오래 연재했고, 청소년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다수의 도서를 출간했다. 최근작으로 사춘기 시절의 발랄한 성장사를 담은 에세이 《가랑잎에도 깔깔》, 청소년 소설 《6교시 인성 영역》이 있다.

작가의 말

사실 우리는 매일 정신적 승리를 하며 살아간다.
사태의 본질을 직시하고 문제의 원인을 발본색원하는 것은 사회와 제도와 국가와 냉철한 또 다른 내가 해결해야 하는 일이겠지만, 이럴 때마다 또 하나의 나는 결연한 자세로 내 마음의 영토를 수호한다. 바깥의 시련이 안으로 안으로 침범해서 내면의 땅이 쑥대밭이 되지 않도록.
그래서 상상해 보았다.
절망이라 믿었던 그것이 끝내 희망이 되는 이야기.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에게 더 가혹한 질병.
아무런 위해를 가하지 않는데도 이유 없이 쏟아지는 타인의 멸시.
여기가 마지막이라고 주저앉은 사람들의 좌절.
그 슬픔이 끝이 아니라 ‘오히려’ 탈출구를 가리키는 초록빛 표지가 되는 이야기.

김송은 〈작가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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