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씨역림
2025년 09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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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PDF (28.81MB) | 2,805 쪽
- ISBN 978896369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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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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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단순히 길흉을 점치는 것을 넘어, 각 괘에 숨겨진 다양한 상징과 의미를 해석하고 인생의 변화와 운명을 예측하는 데 사용되었어요. 한나라 시대의 사회, 역사, 문화적 배경이 녹아 있어 당시의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기도 합니다. 특히 후대의 역학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쳐 역학의 발전에 기여한 중요한 고전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추천사 (김성기 교수) 10
∙역자 서문 (건원 윤상철) 12
∙일러두기 14
∙점치는 법 18
설시법 18
척전법 24
주사위를 이용한 작괘법 26
∙초씨역림의 괘변연습 29
重天乾(1) 33
重地坤(2) 106
水雷屯(3) 171
山水蒙(4) 233
水天需(5) 294
天水訟(6) 360
地水師(7) 413
水地比(8) 457
風天小畜(9) 500
天澤履(10) 541
地天泰(11) 583
天地否(12) 624
天火同人(13) 664
火天大有(14) 706
地山謙(15) 746
雷地豫(16) 788
澤雷隨(17) 830
山風蠱(18) 870
地澤臨(19) 911
風地觀(20) 951
火雷噬嗑(21) 991
山火賁(22) 1032
山地剝(23) 1073
地雷復(24) 1114
天雷无妄(25) 1155
山天大畜(26) 1197
山雷頤(27) 1241
澤風大過(28) 1281
重水坎(29) 1321
重火離(30) 1361
澤山咸(31) 1404
雷風恒(32) 1447
天山遯(33) 1486
雷天大壯(34) 1527
火地晉(35) 1568
地火明夷(36) 1608
風火家人(37) 1647
火澤睽(38) 1688
水山蹇(39) 1729
雷水解(40) 1770
山澤損(41) 1810
風雷益(42) 1853
澤天夬(43) 1893
天風姤(44) 1932
澤地萃(45) 1974
地風升(46) 2015
澤水困(47) 2056
水風井(48) 2099
澤火革(49) 2141
火風鼎(50) 2184
重雷震(51) 2226
重山艮(52) 2267
風山漸(53) 2309
雷澤歸妹(54) 2349
雷火豐(55) 2389
火山旅(56) 2432
重風巽(57) 2474
重澤兌(58) 2516
風水渙(59) 2559
水澤節(60) 2600
風澤中孚(61) 2639
雷山小過(62) 2680
水火旣濟(63) 2720
火水未濟(64) 2761
∙초연수에 대하여 2800
점치는 법
【1】설시법(揲蓍法∶산가지 50개로 점하는 법)
이 방법은 공자(孔子)께서 만드셨다는 득괘(得卦)법으로, 주역을 배우는 사람들이 자신의 수양도 되고, 알고 싶은 사항도 신의 도움을 받아 예단(豫斷)하는 방법이다. 가장 보편적이고 잘 맞는 방법이기 때문에 주역에서 점이라고 하면 이 방법을 뜻하기도 한다.
여기서 “태극을 상징한다. 또는 양의를 상징한다.” 등등의 표현이 있는데, 이럴 때는 마음속으로 ‘우주가 처음 생길 때 태극에서 양의가 나오고,…’ 하는 식으로 경건한 마음을 갖고 설시행위를 하면 된다. 사람에 따라서는 ‘그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하고 반문할지 모르지만, 사람은 마음이 바뀌면 행동도 변하기 마련이고, 자기만의 공간에서 우주의 축소판을 만들어 운영한다는 마음은 바로 우주의 마음, 달리 말해 신의 마음과 일치하고자 하는 정성이기 때문이다.
초씨역림은 중국 전한말에 초연수가 찬술한 최고최대의 역서입니다. 주역에서는 한 효만 동하게 해서 384효를 풀었다면, 초씨역림은 0~6효까지 다양하게 동하게 해서 모두 4096효로 자세히 풀었습니다. 그래서 이름도 '역'이 아니라 역이 모여사는 숲이라는 뜻으로 '역림'이라고 하였습니다. 옛날에는 64괘만 풀어도 되는 단순한 세상이었고, 그후 복잡하게 발전된 세상에 부응하기 위해서 384효로 확장하였고, 또 더 다양하고 복잡한 세상에 부응하기 위해서 4096효로 확장한 것입니다. 그래서 현대의 복잡다단한 세상의 어려운 점풀이를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유학당에서는 건원 윤상철 선생님께서 번역을 하셨습니다. 번역을 마치고는 "이것저것 호기심이 많아 두루 고전을 공부한 나 아니면 번역 못할 책"이라며 자랑반 농담반 하실 정도로 신화와 역사 그리고 사서삼경의 내용이 모두 들어 있고, 이것을 시의 형태로 만들어서 문학적 가치도 높다고 합니다.
북 트레일러
인물정보
저자(글) 초연수
출생과 이름<br /><br />서한(西漢)의 양(梁:지금의 하남성 商丘)나라 사람으로, 생몰년은 알 수 없으나, 전한의 소제(昭帝 B.C.86~74) 4년에 현령이 되었으므로 B.C.110년 쯤 출생한 것으로 보인다. <br />일반적으로 이름은 ‘연수(延壽)’이고 자는 ‘공(贛)’이라고 알려졌는데, 송(宋) 황장준(黃長睿)의 동관여론(東觀餘論) 등에서는 이름이 ‘공’이고 자가 ‘연수’라고 하였으며, 초연수 후예의 비석인 후한(後漢)의 「소황문초군비(小黄門譙君碑)」에는 성씨인 ‘焦(초)’가 ‘譙(초)’로 되어 있기도 해서 성씨도 정확하지가 않다.<br /><br /><br />양왕과 출사(出仕)<br /><br />어려서부터 학문을 연구하고 사색하기를 좋아해서 양왕(梁王)의 총애를 받았는데, 양왕이 그의 학문하는 비용을 대는 후견인을 자처했다. 역도를 완성한 뒤에 양왕에게 역(易)의 도(道)를 활용할 것을 말하여서, 개봉시 동북쪽에 있는 소황현(또는 외황현)의 현령이 되어 역도(易道)를 근간으로 다스렸다. 사랑과 정으로 관리를 양성하고 백성을 사랑하였으며, 역도를 활용하여 범법할 사람과 장소를 알아내서 미리 예방하였으므로, 백성들이 교화되어 패륜을 저지르거나 법을 위반하는 일이 없었다. 그가 관리로서의 고과(考課)가 최상이었으므로 양왕이 흡족하게 여겨서 승진시키고자 했으나, 소황현의 원로들이 양왕에게 상소를 올리며 현령을 바꾸지 말기를 소원하였다. 초연수 역시 백성들이 원하는대로 따르겠다고 하였으므로, 녹봉만 올려주고 유임시켰고, 죽을 때까지 소황현에서 현령을 지냈다. <br /><br /><br />학문적 연원과 계통<br /><br />맹희(孟喜)에게 역을 묻고 배웠다고 하나, 초씨역림은 맹희의 괘기설과 전혀 다르며, 또 맹희의 제자들도 맹희와 초연수의 관계를 부정하였다. 제자로 경방(京房, B.C.77~37)이 유명한데, 경방의 적극적인 성품과 뛰어난 지혜를 보고, “나의 학문을 배워서 몸을 망칠 자는 경방이다.”라고 예언하였다고 한다. 훗날 경방이 단시일 내에 석현(石顯) 등 간신을 몰아내고 태평한 세상을 만들고자 황제에게 간언하다가, 간신들의 모함을 받아 허리를 잘리는 형을 받고 기시(棄市)를 당했으니, 그의 혜안을 높이 살만하다.<br />역(易)의 상수학파(象數學派) 중에 별도로 점후파(占候派)가 있는데, 실제로는 초연수가 역림을 지은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런데도 초연수의 학통은 끊어지고, 경방을 조종으로 하는 상수점후학파(象數占候學派)가 유명하게 된 것은, 경방이 낭(郞) 또는 박사(博士)가 된 은가(殷嘉)·요평(姚平)·승홍(乘弘) 등의 뛰어난 제자를 두었고, 경방 자신도 황제와 독대할 수 있는 고위관리 치란(治亂)과 재이(災異)를 연결시켜 황제(원제元帝)에게 바른 인재를 쓸 것을 요청하며 「고공과리법(考功課吏法)」을 만들었으며, 황제가 “위군(魏郡)태수가 되어 시험해 보라.”고 하여 태수가 되었다.<br />가 되었으며, 초연수의 문사적(文辭的) 글에서 그치지 않고, 괘상을 오행에 배당하고 납갑납지(納甲納支) 세응(世應) 비복(飛伏) 등을 활용하는 것으로 발전시켰기 때문일 것이다.<br />초연수와 경방은 여러 가지로 비교가 되는데, 초연수는 스승 없이 은사(隱士)의 글을 얻어 홀로 터득했으나 경방은 스승을 모셨으되 자신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승화시켰으며, 초연수는 이름 없는 시골의 현령에 만족했으나 경방은 정치에 적극 참여하기를 원하여 중앙무대에서 활동했으며, 초연수는 역을 소극적 예방적 차원에서 활용하며 천수를 누렸으나 경방은 적극적 정치참여를 하다가 40이라는 젊은 나이에 죽임을 당했다. <br /><br /><br /><br /><br />초씨역림과 저작물 <br /><br />초연수가 생몰년을 알수 없을 정도로 이름을 날리지 못한 학자인 것처럼, 그의 저작도 초기에는 빛을 보지 못했다. <br />문헌에는 초씨역림의 글을 인용한 것이 많은데도, 학자들로부터는 역을 지은 네 분 성인(복희・문왕・주공・공자)의 글과 상관없는 점사를 지었다 해서 배척되었으므로, 한서(漢書) 「예문지(藝文志)」등에서 음양오행의 서적을 기록할 때도 빠져 있었다. 수나라를 지나서 당나라 때 수서(隋書) 「경적지(經籍志)」를 편찬할 때에야 기록이 되었는데, 그것도 당나라 사람 왕유(王俞)가 서문을 지었기 때문에 초연수의 작이 아니라는 등 의심을 받게 되었다. <br />특히 명나라의 정효(鄭曉)는 역림이 초연수가 지었고 수서 「경적지」와 당서(唐書) 「경적지(經籍志)」에 실렸다고 하나, 한서(漢書) 「유림전(儒林傳)」 「예문지(藝文志)」와 순열(荀悅)의 한기(漢紀) 등에 초연수가 역림을 지었다는 말이 없으니 의심스럽다. <br />예를 들어 명이지함(明夷之咸)의 “능(陵)을 새로 만들 때 / 험한 곳을 넘느라 오르기 어렵네. / 세 마리 말로 수레를 밀다 / 미끄러져 넘어져 턱을 상하네.”는 한나라 성제(成帝) 때의 일을 쓴 것이고, 절지해(節之解)의 “할머니의 은혜가 많아 / 효도하는 손주를 양육하네. / 강보를 벗어나니 / 성취하여 임금이 되네.”는 정도부태후(定陶傅太后)가 애제(哀帝)를 기르는 일에 해당하니, 이들은 모두 초연수 사후의 일이라고 하면서, 초연수가 역림을 지은 것에 의심을 하였다. <br />그러나 정효가 지적한 것이나 고염무(顧炎武)가 일지록(日知錄)에서 의심하며 지적한 “역림의 어떤 글은 어떤 일을 가리킨다.”고 한 것은 역림의 내용을 보고 추측한 것일 뿐이다. 다만 “만리장성을 다 쌓으니 / 사방의 오랑캐가 와서 복종하네. / 교화가 잘 맺어지니 / 왕소군이 베푼 복이라네.”의 네 귀절은 원제(元帝) 경녕원년(竟寜元年)에 일어난 일이고, 이름 글자가 확실하게 드러난 것이므로, 확실히 초연수 이후의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글들은 초연수의 이름을 빌어 후대인의 가필한 것일 가능성이 있다. <br />또 비직(費直)은 왕망 때 사람이라 하였고, 유향(劉向)은 성제(成帝) 이전 사람이라 하였으며, 당(唐)의 왕유(王俞)는 대역통변(大易通變)=초씨역림의 서문에서 맹희(孟喜)와 동시대 사람이라고 하였다가도 성제와 원제 사이의 사람이라고 하였다. 그 생존시점이 정확치 않다는 것인데, 다행히도 한서 「유림전」에 “경방의 스승”이라고 명확히 기록되어 있으므로, 소제 때 사람으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br />그의 저서로는 역림변점(易林變占)과 초씨역림이 있는데, 수서에 “역림변점은 잃어 버린지 오래되었고, 오직 역림만이 존재한다.”고 하였으니, 역림변점은 이미 당나라 때 없어졌다고 보아야 한다. 그러나 초연수가 역을 넓혀 4096효사로 된 역림을 만든 이후, 費直이 역림을 만들고, 崔篆이 또 역림을 만들었으니, 초연수의 공이 크다고 할 것이다.
번역 윤상철
乾元 尹相喆<br />▝성균관대학교 철학 박사<br />▝87년부터 대산선생 문하에서 四書 및 易經 등을 수학<br /> 대산주역강해·대산주역점해·미래를 여는 주역·주역전의대전역해 등의 편집위원.<br />▝저서에 후천을 연 대한민국, 세종대왕이 만난 우리별자리 시의적절 주역이야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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