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테소스 이베리아 반도의 전설

미홀 지음

문학일독 2025년 09월 2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베리아 반도 끝자락, 바다 안개 속으로 사라진 전설의 도시 타르테소스.
고대 그리스의 기록과 로마인의 전승 속에만 남아 있는 신비로운 이름.
금과 은으로 가득한 부의 도시였다는 이야기, 신들의 저주로 사라졌다는 속삭임.
고고학자들의 탐사에도 밝혀지지 않은 미스터리한 흔적.
과연 타르테소스는 실제 존재했을까, 아니면 신화 속 허상일까.
이 책은 고대 기록, 전설, 그리고 현대의 탐사 이야기를 엮어 흥미롭게 풀어낸다.
사라진 도시를 둘러싼 음모, 신비로운 언어와 지도, 그리고 끝없는 추적.
타르테소스의 전설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는 어느새 바다 안개 속을 헤매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 장을 덮을 때, 아직 끝나지 않은 질문이 머릿속에 맴돌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_ 바다 안개 속으로 사라진 도시

1장. 전설의 시작, 타르테소스
01 고대 그리스인들이 기록한 신비의 도시
02 부와 금속의 땅, 끝없는 광산의 전설
03 헤라클레스와 연결된 신화적 기원
04 로마인의 문헌에 남은 마지막 흔적
05 신화와 역사 사이의 애매한 경계

2장. 사라진 도시를 찾아서
01 고대 항해자들의 수수께끼 같은 지도
02 사라진 강 하구, 과달키비르의 비밀
03 해저에 묻힌 흔적을 찾는 잠수 탐사
04 고고학 발굴에서 나타난 미스터리한 유물
05 여전히 해답 없는 위치 논쟁

3장. 신비한 언어와 문화
01 해독되지 않은 타르테소스 문자
02 신비로운 제례와 신전 이야기
03 외부 문명과의 교류 흔적
04 음악과 춤, 잃어버린 예술의 조각
05 사라진 언어가 남긴 암호 같은 기록

4장. 신들의 저주인가, 자연의 재앙인가
01 대홍수 전설과 도시의 몰락
02 지진과 해일로 사라진 문명의 흔적
03 태양의 분노, 화산의 재앙 이야기
04 신들의 저주로 봉인된 도시라는 전설
05 자연과 신화를 뒤섞은 몰락의 서사

5장. 탐험가와 학자들의 추적
01 16세기 모험가들의 황금 도시 탐사
02 19세기 고고학자들의 미완의 발굴
03 현대 지질학이 밝혀낸 단서들
04 위성사진과 최신 기술로 본 흔적
05 끝나지 않는 탐사의 열망

6장. 아직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
01 왜 기록에서 갑자기 사라졌는가
02 다른 문명으로 흡수된 흔적일까
03 혹은 존재하지 않은 신화였을까
04 오늘날 남은 전설과 구전 이야기
05 그리고, 미스터리는 여전히 계속된다

출판사 서평

1장. 전설의 시작, 타르테소스
고대 그리스인들의 기록 속에서 타르테소스는 부와 신비의 도시로 등장한다. 헤라클레스 신화와 연결되며 그 기원은 신화적 색채를 띤다. 로마 시대까지 이어진 기록은 모호하지만 존재를 암시한다. 이 장은 타르테소스 전설의 시작을 보여준다.

2장. 사라진 도시를 찾아서
이베리아 반도의 강 하구와 바다 지형은 사라진 도시의 단서를 품고 있다. 고대 항해자들의 지도와 현대 잠수 탐사는 모순된 흔적을 남긴다. 발굴된 유물들은 정체 불명의 문화를 보여준다. 위치 논쟁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3장. 신비한 언어와 문화
해독되지 않은 타르테소스 문자는 미스터리를 더욱 짙게 만든다. 신전과 제례, 그리고 사라진 예술은 단편적인 기록으로만 남아 있다. 다른 문명과의 교류 흔적은 있으나 명확하지 않다. 사라진 언어와 문화는 미궁 속에 갇혀 있다.

4장. 신들의 저주인가, 자연의 재앙인가
타르테소스의 몰락은 자연의 힘과 신들의 분노가 교차한 전설로 전해진다. 대홍수와 해일, 화산 재앙의 이야기는 파괴의 흔적을 설명한다. 그러나 전승 속에서는 신들의 저주로도 해석된다. 이 장은 몰락의 신비를 다룬다.

5장. 탐험가와 학자들의 추적
타르테소스를 찾으려는 탐험은 수세기 동안 이어졌다. 모험가, 고고학자, 현대 연구자들까지 그 흔적을 추적했다. 최신 기술조차 아직 명확한 해답을 주지 못했다. 그러나 탐사의 열망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는다.

6장. 아직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
타르테소스는 왜 기록에서 갑자기 사라졌는지 미스터리로 남는다. 다른 문명 속으로 흡수되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존재 자체가 신화일 수도 있다는 의문은 여전하다. 그러나 사람들은 여전히 이 전설을 기억한다.

인물정보

저자(글) 미홀

미스터리홀릭은 전 세계의 이상하고 수상한 이야기들을 파고드는 미스터리 연구소다. 오래된 전설부터 풀리지 않는 사건, 기묘한 유물까지, 궁금한 건 뭐든 들여다본다. 어렵지 않게, 가볍게, 하지만 진지하게. 독자에게 재미와 새로운 시선을 전하는 것이 우리의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