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

손보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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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1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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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ISSN 0000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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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키워드>
경찰, 초능력, 탄광마을, 미스터리. 호러, 저택, 악몽

<작품소개>
고아로 자라난 ‘그녀’는 눈동자를 마주친 상대의 감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 능력 때문에 자신이 불행에 빠졌다고 생각하는 ‘그녀’는 사람들과 눈을 마주치지 않고 고립된 채 살아가기로 결정한다. 그러나, 다른 사람의 감정을 느끼지 않게 되자, 밤마다 물에 빠지는 악몽을 꾸기 시작한다.
그녀는 다른 사람의 감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자신의 능력이 경찰 수사에 적합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실제로 경찰이 된 후로 잘 적응하여 살아간다. 그러다가 범죄 현장에서 혼자 살아남은 간난 아기를 데려다 키우기 시작하고 그 아이를 너무나 사랑하게 되지만, 그녀의 실수로 아이가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그 후로 그녀는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잃어버리게 되고 한때 탄광으로 흥했던 지방으로 발령을 받게 되는데…

매주 2회 (화, 목) 연재됩니다

인물정보

저자(글) 손보미

인물정보

현대문학가＞소설가

저자 손보미는 1980년 서울 출생으로 2009년 '21세기문학' 신인상 수상, 201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담요'가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폭우'로 2012년 젊은작가상 대상을, '과학자의 사랑'으로 2013년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또한 '디어 랄프 로렌'으로 2017년 대산문학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