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그림자 : 상실과 우울, 그리고 퇴사 후 떠난 여행

이수하 저자 지음

페잇퍼 2025년 09월 1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지금 여기에서 행복하기’ 이 한 가지에서 시작된 기행.
가장 소중한 이에 대한 갑작스러운 상실, 깊어진 우울, 그리고 퇴사 후 저자는 달랏, 치앙마이, 빠이, 리장, 상하이, 홍콩 7개의 도시로 떠난다. 이 이야기는 한 사람이 익숙한 자리를 떠나 낯선 도시들을 느긋하게 돌아다니며 쓴 기행이다.
이 책은 서울 중심부 호텔에서 호텔리어로 근무하다가 날벼락 같은 소식으로 비의도적 퇴사를 하게 된 저자가 다시금 우울에 빠지던 중 우연히 여행을 떠나고 살면서 처음으로 ‘진정한 쉼’을 누리며 회복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이 이야기는 여행하면서 만난 따뜻함으로 치유되는 치유기다.
누군가의 응원에서 시작된 한 사람의 떠날 용기와 그로 비롯된 마음의 회복, 치유의 이야기가 더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

목차

인물정보

저자(글) 이수하 저자

서른이 되던 해,큰맘 먹고 호텔리어로 취직했다. 다음 해 호텔이 문을 닫았다. 설상가상 여행을 다니면서 얼렁뚱땅 글을 쓰기 시작했다. 이참에 꾸준히 써볼 참이다. 위기는 언제나 새로운 기회가 된다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