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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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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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의 빈 곳을 울리는
퀴어 관계 내 폭력에 대한 가장 독창적인 회고록
대범한 상상력과 감각적인 언어로 여성의 몸과 욕망에 대해 이야기하는 소설집 『그녀의 몸과 타인들의 파티』을 통해 문단에 반향을 일으킨 작가 카먼 마리아 마차도가 퀴어 관계의 면면을 정직하게 해부하는 회고록 『꿈의 집에서』로 돌아왔다. “퀴어 역사상 새로운 고전의 탄생”이라는 평을 들은 이 작품은 람다문학상 LGBTQ 논픽션 부문을 수상하고 〈뉴요커〉 〈타임〉 〈뉴욕 타임스〉 〈퍼블리셔스 위클리〉 등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꿈의 집에서』는 마차도가 폭력적인 동성 연인과의 유독한 관계를 지나오며 겪은 심리적 학대와 회복의 시간을 그려낸 생생한 기록이며 퀴어 관계 내 폭력이 지금껏 충분히 아카이브에서 다뤄지지 않았음을 고발하는 외침이다. 퀴어 관계 내 정서적 학대, 특히 집안에서 벌어지는 가정 폭력은 여러 이유로 사회적, 학술적 논의에서 배제되곤 했다. “고통을 겪었다는 물리적 증거가 없는 학대받은 사람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할 방법을 아카이브에서 쉽게 발견할 수 없었고, 그럼에도 끊임없이 사실을 명명하고 입증해야 하는 이중적인 어려움을 겪었다. 그는 이런 침묵과 무지, 방관이 계속되는 상황을 타개하고자, 또한 자신을 지나간 기억과 상처, 트라우마를 직시하고 나아가고자 이 글을 썼다.
대부분의 심리적 학대 생존자가 그러하듯 마차도에게도 그 시간들을 돌아보고 언어화하는 일은 쉽지 않았다. 말하기 어려운 일들을 말하기 위해 그는 조각나고 부서진 기억의 퍼즐을 다양한 형식의 짧은 이야기들로 엮었다. ‘50점’이라는 장에서 마차도는 “특정한 역사적 순간들이 세계사의 주요 사건 흐름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설명할 수 없을 때는 내가 제대로 기억하는 잡다한 얘기들을 [답안지에] 꾹꾹 눌러 적었다”라고 말한다. 마치 그 답안지처럼 작품 속에는 삶의 핵심적이지만 산발적이고, 모호한 기억들이 빠지지 않고 담겨 있다. 인터랙티브 게임, 동화와 신화, SF와 스릴러, 자기계발서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문법을 활용한 형식은 작품에 흥미로운 레이어를 생성한다. 여기에 주석으로 계속해서 인용되는 민담 모티프는 소름 끼치는 학대의 순환 구조를 강조한다. 이인칭시점(“너”)의 서술은 과거의 자신과 현재의 자신 사이 거리감을 확보하며 마차도의 진술을 보다 풍부하게 만든다. 마차도는 다채로운 문학적 실험을 담아 독창적이면서도 정확하게 효과적인 방식으로 가장 내밀한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놓음으로써 아카이브의 빈 공간을 울리는 증언을 완성했다.
작가 후기_ 431
감사의 말_ 437
핵심은 아카이빙이 권력이자 권한이라는 사실이다. 아카이브에 넣느냐 빼느냐는 정치적 행위이며, 기록 보관자와 그 사람이 처한 정치적 맥락에 의해 결정된다. 부모가 자식의 어릴 적 모습 중 어떤 것을 기록으로 남길지 결정하는 경우나, 한 대륙이 과거사에 대해 공식적으로 평가를 내리는 경우나-가령 유럽과 슈톨퍼슈타인, 즉 ‘걸림돌’처럼-모두 마찬가지다. 19쪽
누락과 빈틈은 어디에 서식하는가? 어떻게 완전함으로 나아갈 것인가? 고통을 겪었다는 물리적 증거가 없는 과거의 학대받은 사람들을 어떻게 공정하게 대할 것인가? 어떻게 우리의 기록이 끊임없이 정의를 향해 나아가도록 할 것인가?
회상록은 그 본질이 부활시키는 행위다. 회상록의 필자들은 과거를 재창조하고 대화를 재구성한다. 오래전에 잠든 사건에서 의미를 끄집어낸다. 기억과 논평과 사실과 인식의 점토를 하나로 뭉쳐 둥글게 빚은 다음 납작하게 민다. 시간을 조종하고, 죽은 자들을 소생시킨다.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필요한 맥락 속에 밀어넣는다. 21쪽
민들레의 파멸이 우리 본성에 대해 말해주는 바가 있듯 우리 자신의 파멸도 스스로에 대해 일깨우는 바가 있다. 우리의 몸은 하나의 생태계이고, 우리가 죽을 때까지 이 몸의 세포는 벗겨지고 대체되고 수리된다. 그러다 죽고 나면 우리 몸은 굶주린 지구를 먹이고 세포는 다른 세포의 일부가 된다. 한때 우리가 속했던 살아 있는 것들의 세상에서 사람들은 입맞추고 손잡고 사랑에 빠지고 섹스하고 웃고 울고 상처 주고 상심을 달래주고 전쟁을 벌이고 잠든 아이를 카시트에서 들어올리고 상대에게 소리지른다. 그 에너지-그 끊임없이 일렁대는 갈망-를 이용할 수만 있다면 경이로운 일을 해낼 수 있다. 우주를 헤치며 조금씩 조금씩 지구를 밀어 결국 태양을 심장부터 들이받을 수 있다. 33쪽~34쪽
케추아족의 수수께끼 중 이런 것이 있다. El que me nombra, me rompe. 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 나를 깨트린다. 답은 당연히 ‘침묵’이다. 그러나 사실상 나의 이름을 아는 자는 나를 둘로 쪼갤 수 있다. 78쪽
우리는 삶을 멈출 수 없다. 다른 말로 우리는 살아야 한다는 뜻이고, 우리는 살아 있다는 뜻이며, 곧 우리는 인간이고 인간적이라는 뜻이다. 우리 중에는 고약한 사람도 있고 혼란에 빠진 사람도 있고 그릇된 상대와 자는 사람도 있고 잘못된 결정을 내리는 사람도 있고 살인자도 있다. 듣기엔 섬뜩하지만 그것이 사실상 자유로운 해방이다. 퀴어가 선함 내지 순수함 내지 올바름과 동의어가 아니라는 생각. 퀴어라는 것도 그저 정치, 저마다의 사회세력, 더 큰 이야기, 온갖 종류의 윤리적 복잡성에 종속된 존재의 한 상태일 뿐이다. 그러니까 퀴어 악당과 퀴어 히어로와 퀴어 보조와 조연과 주인공과 단역을 무대에 올리자. 그들은 독자적으로 완전한 배역이 될 수 있다. 그들에게 자율성을 부여하고 풀어주자.
97쪽~98쪽
가려져 있던 본질이 아주 조금씩 분출되다가 기어이 홍수가 되어 터졌다는 점에서 그 여자는 낯선 이였다-내가 전혀 아는 게 없다는 깨달음의 홍수였다. 훗날, 나는 그 여자가 죽기라도 한 것처럼 애도하게 된다. 실제로 무언가가 죽었으니까. 우리가 함께 창조했던 누군가가. 147쪽
‘내 집처럼 안심’은 ‘언제나 하우스가 이긴다’와 비슷하다. 함께 쓰는 건축물이 피난처를 제공한다는 뜻이 아니라, 그 집의 책임자만 안전하고 나머지 사람들은 모두 두려워해야 한다는 뜻이다. 149쪽
내심 이런 의문을 품을지도 모른다. 대체 연인을 찌르거나 쏘지 않은 학대받은 퀴어 여성들은 다 어디 있는 거야? (장담하는데, 우린 아주 많다.) 그러나 아카이브의 침묵이 가진 본질은, 특정 사람들의 서사와 뉘앙스를 역사가 삼켜버린다는 것이다. 우리는 구멍난 틈새로 삐져나온 것만 본다. 왜냐하면 다수가 주목할 만큼 충분히 외설스러운 것만 삐져나오니까. 253쪽
계속 되묻게 되는 원점이 바로 여기다. 사람들은 어떤 이가 믿을 수 없는 화자인지 아닌지를 어떻게 판단하는가. 그리고 그 판단이 내려진 후에, 정의에 대한 자신만의 시각을 구축하려는 이들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 261쪽
독학으로 공부하여 간호사가 되고 사사건건 이래라저래라 하는 남자들의 모욕적 언사를 견뎌냈던, 네 어린 날의 페미니스트 우상 클래라 바턴이 생각날 뿐이고, 잔뜩 화가 나서 부모한테 달려가 무엇이 올바르고 무엇이 적절한지 여자들이 아직도 잔소리를 들어야 하는 세상인지 물었더니 엄마는 “그럼”이라고 대답하고 아빠는 “아니지”라고 대답했던 게 기억나고, 그때 처음으로 이 세상이 얼마나 복잡하고 끔찍한지 얼핏 깨달음을 얻었는데, 그래서 지금 지저분한 접시를 말없이 노려본다면, 306쪽으로. 302~303쪽
사실상 사람들이 화산 근처에 정착하는 이유는 화산활동의 결과로 생긴 토양이 화산재에서 나온 양분 덕분에 유난히 비옥하기 때문이다. 그 위험한 곳에서 과일은 더 달콤하고 작물은 더 크고 꽃은 더 화사하며 수확은 훨씬 풍요롭다. 실제로, 아름답고 광포한 산의 그늘보다 더 살기 좋은 곳은 없다. 331~332쪽
비주류가 주류보다 더 나은 인간이어야 한다는 것, 증명할 게 두 배로 많다는 걸 지적하는 것이 딱히 급진적인 행위는 아니다. 사람들에게 나도 인간이라는 걸 알게 하려면, 그냥 나의 인간성을 드러내면 된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그렇듯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는 나의 본성. 온갖 기발하고 끔찍한 방식으로 실패할 수도 있고 실제로 실패하기도 하는 본질. 그러나 사람들은 이 개념을 잘 받아들이지 못한다. 〈니모를 찾아서〉 이후로 흰동가리를 키울 수 있는 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사람들이 우르르 흰동가리를 샀다가 다 죽이는 일과 비슷하다. 사람들은 정작 그것으로 뭘 해야 할지 모르면서도 특정한 관념만을 사랑한다. 오로지 일을 그르치는 방법밖에 알지 못하면서도. 400~401쪽
● 록산 게이(작가, 『헝거』 『나쁜 페미니스트』) 추천
파편화된 기억을 소환하는
적확하고도 강력한 방식
마차도는 한 글쓰기 워크숍에서 장르소설에 대한 강연을 하던 때 『꿈의 집에서』의 형식을 떠올리게 됐다고 밝힌 적 있다. 마치 “높은 곳에서 젖은 아기 기린이 머리 위로 떨어지는 것” 같은 충격적인 깨달음이었다고. 둔탁하고 거칠지만 자신이 뭐가 될지를 확실히 알고 있는 존재의 형상이었다고. 동화적이기까지 한 운명적 이끌림과 장르에 대한 작가의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꿈의 집에서』라는 독특한 형식의 회고록은 완성되었다.
‘내가 만드는 모험담®’이라는 장에서 독자는 잘 때 팔꿈치로 자신을 건드렸다며 폭언을 내뱉는 ‘여자’에게 사과할 것인지, 호들갑 떨지 말라고 응수할 것인지를 결정해 그 선택에 따라 정해진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다. 문제는 이야기가 (마차도의 상황에 빠진) 독자의 올바른 선택을 쉽게 용인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옳다고 생각한 답을 선택해 도착한 페이지에서 “여긴 당신이 오면 안 되는 페이지입니다. 여기까지 오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발견하는 것을 불가능합니다”라는 문장을 발견하면 숨이 턱 막히며 불안해진다. 결국에는 어떤 것을 선택해도 다시 ‘여자’와 함께 있는 끔찍한 시공간으로 돌아가게 된다. 이러한 텍스트 감옥은 학대당하는 상황에서 올바른 판단을 내리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가해자에 의해 짜인 틀 안에서 벗어날 수 없는 상황이 얼마나 끔찍한지를 형식으로 그려낸다.
그런가 하면 ‘데자뷰’라는 장은 작품 전체에서 세 번 반복되며 삽입되어 기시감을 형성한다. 구조가 비슷한 문장이 이어지지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그 내용은 미묘하게 변한다.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진 초반부에서 “여자가 보낸 엄청나게 지저분한 메시지가 와 있고, 그러면 네 가랑이 사이에서 욕망이 발길질을 해대지”라고 쓰였던 문장은 중반부에 “여자가 보낸 기괴하게 모호한 메시지가 와 있고, 그러면 네 허파 사이에서 불안이 발길질을 해대지”로 변하며 후반부에서 “여자가 보낸 놀랍도록 잔인한 메시지가 와 있고, 그러면 네 견갑골 사이에서 공포가 발길질을 해대지”라는 문장으로 변용된다. 책 속에서 독자가 겪게 되는 ‘데자뷰’는 심리적 압박이 판단을 흐리는 교묘하게 점진적인 방식, 가장 익숙하고 사랑스러웠던 사람이 가장 공포스러운 존재로 변해가는 잔혹함을 생생히 보여준다.
장르적 특성을 과거의 일들에 적용한 ‘성장소설’ ‘연애소설’ ‘살인사건 수수께끼’ ‘SF 스릴러’ ‘코스믹 호러’, 알파벳 ‘e’를 제외하고 쓴 ‘리포그램’, 특정한 작품의 영감을 받은 ‘푸른 수염’ ‘댈러웨이 부인’ ‘문체 연습’, 그 자체로 수학 문제를 닮은 ‘문장제’까지 다채로운 형식적 실험과 문화 비평으로 이뤄진 작품의 구성은 회고록에 대한 선입견을 당당히 부순다. 아름다울 정도로 정확하게 구현된 형식들은 이야기를 견고히 받쳐주며 읽는 이의 마음을 뒤흔들고, 사로잡고, 설득한다.
연대와 증언의 공간을 여는
중대한 외침
장밋빛 미래를 담보하는 환상의 공간이자 방탕의 소굴이었고, 이내 유령의 목소리가 울려퍼지는 공포의 감옥으로 변한 ‘꿈의 집’은 외적으로 어떤 면에서도 특수하지 않으며 되레 평범한 것보다 조금 누추한 모습이다. 마차도는 가장 안전하고 따스한 보금자리여야 할 집이 심리적 학대의 배경으로써 얼마나 효과적으로 인간의 공포를 가두고 극대화하는 수단으로 작용할 수 있는지를, 세상의 사각지대를 벗어나 있는 폭력이 얼마나 만연한지를 ‘꿈의 집’이라는 구체적인 공간으로 드러내 보인다.
“무언가를 증명하는 것은 어떤 가치를 지니는가? 어떤 것이 진실이라는 게 무엇을 의미하는가? 만약 숲속에서 나무가 쓰러져 개똥지빠귀를 땅바닥에 짓누르고, 그 새가 비명을 지르고 또 질러도 아무도 듣는 이가 없다면, 그 새는 소리를 낸 것일까? 고통을 겪은 것일까? 누가 알겠는가?” (397쪽, ‘증거’)
마차도는 소환하기 고통스럽고 붙잡아두거나 정의하기 어려우며 무엇보다 세상이 아직 들을 준비가 되지 않은 것 같은 자신의 트라우마를 더 멀리까지 외치기 위해 용감하고 전략적인 자신만의 글쓰기를 해냈다. 퀴어는 당연하게도 절대적인 선이나 악이 아니며 퀴어 관계 내 폭력은 ‘꿈의 집’처럼 다층적이고, 복합적이며 어디에나 있다. 그곳에서 때때로 흘러나오는 목소리를 외면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아카이브의 거대한 틈을 메워 어떤 학대 생존자도 자기 자신을 의심하거나 숨을 필요 없이 자신의 목소리를 오롯이 낼 수 있는 증언과 회복과 연대의 공간을 만들어낸다면 말이다. 카먼 마리아 마차도는 『꿈의 집에서』로서 결코 처음도 마지막도 아닌, 그러나 분명 중대한 충격이자 폭발인 진실한 목소리를 이 공간에 내었고, 함께 빈 곳을 채울 모든 울림과 떨림을 기다리고 있다.
인물정보
저자(글) 카먼 마리아 마차도
(Carmen Maria Machado)
소설집 『그녀의 몸과 타인들의 파티』로 데뷔했다. 이 책으로 전미도서상, 커커스상,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아트 세덴바움 상, 세계환상문학상, 국제 딜런 토머스 상, 펜/로버트 W. 빙엄 상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바드소설상, 셜리 잭슨 상, 람다문학상 레즈비언 소설 부문, 브루클린공립도서관 문학상, 전미도서비평가협회의 존 레너드 상을 수상했다. 2018년 〈뉴욕 타임스〉가 선정한 ‘새로운 선구자’에 이름을 올렸다.
동성 연인과의 관계 속에서 겪은 심리적, 정서적 폭력을 독창적인 형식으로 그려낸 강렬한 회고록 『꿈의 집에서』로 람다문학상 LGBTQ 논픽션 부문, 퍼블리싱 트라이앵글 상, 스톤월 북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LA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뉴요커〉 〈타임〉 〈뉴욕 타임스〉 〈퍼블리셔스 위클리〉, NPR, 북페이지, 벌쳐 등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을묘년 화곡동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출판 기획과 잡지 편집을 겸하다 지금은 전업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그녀의 몸과 타인들의 파티』 『첫번째 거짓말이 중요하다』 『내일 또 내일 또 내일』 『섬에 있는 서점』 『비바, 제인』 『사서 일기』 『세번째 호텔』 『로즈의 아홉 가지 인생』 『여자는 총을 들고 기다린다』 『비극 숙제』 『나이트 워치』 등을 번역했다. 『리틀 스트레인저』로 제10회 유영번역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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