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독립 전쟁사

존 피스케 지음 | 온이퍼브 편집부 옮김

온이퍼브 2025년 08월 1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미국 독립 전쟁사(The War of Independence)
미국 독립 혁명의 간결하고 통찰력 있는 역사서!!
1776년 독립 선언부터 1789년 워싱턴 대통령 취임까지, 미국 건국기의 결정적인 13년을 상세히 다룬다. 이른바 19세기 말에 쓰인 미국 독립전쟁에 관한 역사서이다. 이 기간은 새로운 정부 수립을 의미하는 역사적 전환점이었다. 이 책은 미국 독립전쟁의 핵심 사건들과 국가 독립을 위한 투쟁의 광범위한 의미를 간결하게 다루었다. 저자는 모든 사건을 세세히 기록하기보다는 혁명을 규정한 원인과 결과에 초점을 맞춰 이 시대의 복잡성을 명확히 설명하고자 했다. 또한 식민지 정치의 저류와 영국 통치에 대한 불만 등 반란의 무대를 설정한 사건들을 강조하며, 독립으로 이어진 역사적 사건들의 상호 연관성을 보여준다. 저자는 독립전쟁으로 이어진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 요인들을 심도 있게 탐구한다. 영국 통치로부터의 식민지 분리를 불러일으킨 다양한 배경을 분석하며, 각 식민지가 영국 왕실과 맺었던 서로 다른 관계를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전쟁 중 양측이 사용한 군사 전략과 전술을 자세히 다루며, 주요 전투들과 그 결과를 조명한다. 군사 작전을 꼼꼼히 기록하고 국가 운명을 형성한 중요 인물들의 역할을 설명하였다.

목차

이 책을 읽기 전에
머리말
저자 약력
제1장 서문
제2장 1750년의 식민지들
제3장 프랑스와의 전쟁, 그리고 최초의 연합 구상
제4장 인지세법과 세법
제5장 위기
제6장 중앙을 향한 투쟁
제7장 프랑스와의 동맹
제8장 국가의 탄생
참고문헌

인물정보

저자(글) 존 피스케

*존 피스케(John Fiske)(1842~1901)
미국의 사상가, 역사학자, 철학자, 그리고 대중 강연자로, 19세기 후반 미국에서 진화론과 철학, 역사 서술을 대중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한 인물이다. 저술가로 진화론을 대중에게 알리고 미국 건국·초기 공화정 시기를 서사적으로 해석한 인물이다. 과학과 종교의 조화를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저자는 찰스 다윈과 허버트 스펜서의 진화론 사상을 미국에 소개하고 해설하는 데 탁월했으며, 특히 스펜서의 사회진화론과 철학 체계를 미국 대중에게 알리는 데 기여했다. 그는 진화론이 생물학뿐 아니라 인간의 역사, 사회, 윤리 발전에도 적용된다고 보았다.
역사학자로 저자는 『The American Revolution(1919)』, 『The Critical Period of American History(1888)』 등의 저서를 통해 미국 독립전쟁과 건국 초기의 역사를 상세하고도 흥미롭게 서술했다. 그의 역사 서술은 학문적 엄밀성과 대중 친화적 문체가 결합해 당대에 큰 인기를 끌었다.

번역 온이퍼브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