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인권교육

이요한 지음

매직북스 2025년 08월 06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인권교육"은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인권에 대한 지식과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책입니다.

이 책은 딱딱한 법 조항 나열에서 벗어나, 신문과 방송을 통해 보도된 충격적인 실제 사례들을 분석하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의 다양한 유형과 예방책을 구체적으로 제시합니다. 또한, '나'의 시선에서 벗어나 '당사자'의 시선으로 전환하는 방법, 장애인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하는 의사소통 기술, 인권 침해 상황 발생 시 취해야 할 올바른 대처법 등 현장 전문가의 노하우를 담았습니다.

책은 총 17개의 챕터와 프롤로그, 에필로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권의 의미와 법적 근거, 신체적·정서적 학대, 차별과 배제, 재산권 착취, 자기결정권 침해 등 인권의 다양한 측면을 다룹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인권교육의 법적 의무와 그 중요성을 강조하고, 정기적인 교육과 감시 체계가 인권 침해 예방의 '두 바퀴'와 같다고 설명하며,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약속으로 마무리합니다.

목차

목차

프롤로그: 왜 우리는 인권교육에 주목해야 하는가?

1장 모든 사람은 존엄하다: 인권의 의미와 중요성
2장 장애인 인권이 특별히 강조되는 이유
3장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차별금지법」의 핵심 조항
4장 인권교육의 법적 의무와 그 중요성
5장 신체적·정서적 학대: CCTV에 담긴 폭행 사건, 비난과 모욕으로 인한 정서적 학대
6장 차별과 배제: 무의식적으로 행해지는 차별적 행위와 그 결과
7장 재산권 착취: 후원금 횡령, 금전 관리 투명성 문제
8장 자기결정권 침해: 동의 없는 의료 행위, 강제 전원 조치 등
9장 실제 사례 분석: 사건 발생의 원인과 배경
10장 법적·윤리적 문제 진단: 무엇이 잘못되었나?
11장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대처 방안
12장 '나'의 시선에서 '당사자'의 시선으로 전환하기
13장 장애인의 자기결정권 존중을 위한 의사소통 기술
14장 신고 의무자와 신고 절차: 무엇을, 언제, 어디에 신고해야 하는가?
15장 인권 침해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매뉴얼
16장 안전한 근무 환경과 인권 보호 시스템 마련
17장 정기적인 교육과 감시 체계의 중요성

에필로그: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우리의 약속

출판사 서평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인권교육》는 '마술로 소통하는 명강사'인 저자 이요한이 수년간의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책입니다. 이 책은 복지 현장의 종사자들이 장애인 인권을 정확히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실용적인 가이드입니다. 딱딱한 법 조항만 나열하는 대신, 신문과 방송에 보도된 실제 사례들을 분석하여 인권 침해의 유형과 심각성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이 책은 인권의 보편적 가치와 함께 장애인 인권이 특별히 강조되는 이유를 설명하며 , 법정 의무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나'의 시선에서 '당사자'의 시선으로 전환하는 방법 , 자기결정권을 존중하는 의사소통 기술 , 인권 침해 발견 시의 신고 절차 및 초기 대응 매뉴얼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합니다.

저자는 이 책이 단순히 교육에 그치지 않고, 복지 현장의 전문가들이 인권 감수성을 높여 장애인과 종사자 모두가 존엄한 존재로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복지시설을 만드는 첫걸음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인물정보

저자(글) 이요한

저자 이요한은 인천생명의전화 인권교육센터장, 한국장애인개발원 위촉강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마술을 활용한 교육을 하고 있다. 자살예방, 장애인식개선, 폭력예방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 전문가로, 강의 관련 전자책 9권과 종이책 2권을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