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마음, 반짝이는 딸에게 닿다

윤지영 지음

유페이퍼 2025년 04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딸과 얼굴을 마주하고 살면서 이렇게 딸에게 편지를 쓰려니 조금 어색했다. 하지만 사춘기에 접어들어 간혹 대화가 통하지 않을 때가 있었고 언젠가 딸과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할 날이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딸에게 편지를 남기고 싶었다. 내가 전하고자 하는 모든 것을 담을 수는 없겠지만, 엄마의 마음이 가득 담기길 바라며 글을 썼다.
이 책은 내가 딸을 생각하며 쓴 글이지만, 어쩌면 나와 같은 마음을 가진 많은 부모님들의 이야기이기도 할 것이다. 아이를 키우며 여러 감정을 오르내리는 모든 분들께 이 글이 닿길 바란다. 그리고 나의 딸처럼 따뜻한 응원이 필요한 모든 아이들에게도...

목차

프롤로그
작은 싱그러움
삶을 지탱해주는 리추얼
운동으로 반짝이는 뇌
기분이 좋아지도록
새싹처럼 강한 마음
작은 손으로 큰 일을 해내다!
두려움과 춤추기
도전의 용기
고민 대신 직진!
나를 넘어서기
스스로 해냄
네가 사랑한 이야기들
엄마 편이야, 아빠 편이야?
시간부자되기
믿음의 기적
질문을 통한 성장의 힘
감정의 먹구름이 끼면?
감정 다스리기
잊지 않기 위한 기록
독감을 이기는 힘
스마트폰? 내가 더 스마트해!
물건은 사라져도 경험은 남는다
너만의 방향과 속도로
딸의 글을 읽으며
친구사귀기 매뉴얼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
진심은 통한다
작은 나눔, 깊은 울림
나를 물들이는 색깔들
다시, 설렘을 느끼다
작은 시작
삶의 나침반
새로운 프레임이 필요할 때
에필로그
매일 뜨는 해

인물정보

저자(글) 윤지영

“아이를 키우면서, 나도 다시 태어났습니다.”

20년 차 교사이자 한 중학생의 엄마로, 아이를 키우면서 오히려 제가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하고 있습니다.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며 느낀 사랑과 고민, 그리고 깨달음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이 글이 같은 길을 걷고 있는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와 공감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