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듣고 있다 : 시리즈001 피스 오브 미스터리
2025년 06월 25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15.21MB) | 약 1.3만 자
- ISBN 9791194166573
-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정가 1,500원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2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누군가 내 몸속으로 들어오려고 한다
“그는 내가 듣고 있다는 걸 몰랐다. 그래서 모든 걸 말했다.”
육체의 감옥에 갇힌 ‘나’, 그리고 그 위를 오가는 ‘그’의 악의.
사람들이 외면한 병실에서 벌어지는 침묵의 살인극!
『나는 듣고 있다』는 전신 마비 상태로 중환자 병실에 갇힌 주인공이 다른 사람들은 의식이 없는 줄 알았던 자신의 몸으로 끈질기게 ‘살아내며 듣는’ 지옥 같은 현실 속에서 살아남는 이야기다.
환자들을 ‘쓸모없는 생존’으로 치부한 보험회사의 남자 직원은 보호자들을 설득해 환자들을 외면하게 만들고, 은밀히 병실에 들어와 인공호흡기를 조작하며 살인을 계획한다. 그러나 그는 몰랐다. 그중 한 명이 ‘듣고 있다는 사실’을.
주인공은 움직일 수 없지만, 고통을 느끼고, 소리, 냄새, 온도, 압박감까지 ‘감각’으로 모든 것을 기억 한다. 그는 죽지 않기 위해, 자신이 여전히 살아있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끝내 자신의 의지로 몸을 움직이는 데 성공하고, 마침내 그를 무너뜨린다.
진수지 작가는 『나는 듣고 있다』에서 ‘신체의 자유를 박탈당한 인간의 감각’, ‘제도에 의해 포기 당한 생명’, ‘타인의 악의에 노출된 약자’*라는 묵직한 주제를 리얼리즘, 블랙 유머, 심리 서스펜스로 직조해냈다.
말하지 못하지만 듣고 있는 자의 시선을 통해 현대 의료 시스템의 허점, 인간의 잔혹함, 그리고 살아있다는 것의 의미를 되묻는 이 작품은 단편이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독서 경험을 선사한다.
추천사
“미스터리 작가들은 발표할 수 있는 지면이 많지 않습니다. 단행본 출간을 하든가, 단편은 앤솔로지 형태로 엮어야 하는데, 작품 성격에 따라 그럴 수 없는 경우도 있고요.
소설도 시대와 트렌드를 탑니다. 열심히 써놓은 작품이 적절한 시기에 대중을 만나지 못하면 생명력을 잃습니다. 소설가에게 자식이나 다름없는 작품이 그렇게 사라지는 게 아쉬워서 이번 레이블을 뜻이 맞는 출판사, 기획자와 함께 기획했습니다.
전자책이기에 독자분들께 더 편하게, 넓게, 다양하게 다가갈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다채로운 조각 케익을 맛보는 것처럼, 각양각색의 미스터리를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한국추리작가협회 사무국장 홍선주-
작가정보
저자(글) 진수지 저자
오컬트, 타로카드 작가와 번역가로 활동했다. 계간 문예등에 작품을 실었으며 문학세계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추리작가협회 회원.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0권 / 1권
-
받는사람 이름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바이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