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 템플
(완결)2025년 07월 17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 ISBN 9791101984900
-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회당 100원
영구소장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2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포화 속에 가족을 잃은 대학생 마리암.
그녀는 주치의의 권유로 산 위에 있는 요양 호텔에 입소한다.
호텔에서 보낸 첫날밤, 1409호 테라스에서
시한부인 43호 남자 캐시언을 만나게 된다.
“저기요. 여긴 제 방인데요.”
“……어이가 없군. 나야말로 똑같은 말을 돌려주고 싶은데. 여긴 내 방이야.”
다음 날, 제 방에서 눈을 뜬 마리암은 캐시언이 과거의 사람임을 알게 되고.
호텔 곳곳에서 그를 마주치는데…….
“1409호. 너, 안 죽었네?”
“죽을 것 같은 건 당신인데요……?”
“종종 이래. 그리고 죽어 가고 있는 것도 맞지. 기흉이거든.”
만남이 이어지는 동안
죽을 날을 기다리며 살던 캐시언에게 그녀는,
자신의 시간에 영원히 붙잡아 두고 싶다는 집착과 소유욕을 불러일으키는 존재가 된다.
“내게 넌 아직도 지독히도 현실감이 없는 존재야.
갑자기 나타났다가 갑자기 사라져 버리니까, 도무지 종잡을 수 없어.
어떻게 해야 떠나지 못하도록, 여기에 잡아 놓을 수 있는지도 도통 모르겠고.”
자신을 딱하게 여기는 그녀의 착한 마음과 연민을 자극해 매달려서라도.
“난 이제 완전히 네 거란 거야, 마리.”
죽음을 목전에 둔 캐시언은 마리암으로 인해 자꾸만 살고 싶어진다.
인물정보
저자(글) 임윤혜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