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어디까지 왔나

박빈 지음

와이웨이브이퍼블리싱 2025년 05월 16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AI를 기술로만 읽지 않는다 – 이 책은 '사람'을 향해 있다.
『AI는 어디까지 왔나』는 단순한 기술 해설서가 아니다. 저자 박빈은 인공지능이라는 복잡한 테마를 설명하면서도, 그 본질적 질문은 기술 그 자체가 아닌 인간과 사회, 나아가 ‘삶’에 있다. AI의 발전이 우리의 노동, 언어, 감정, 도덕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치밀하게 짚어나가며, 독자에게 단순한 정보가 아닌 사고의 틀을 제공한다.

전문성과 문해력이 공존하는 보기 드문 저작
이 책은 기초 개념부터 최첨단 기술까지 폭넓게 다루되, ‘읽히는 글’을 쓰는 데 성공했다. 머신러닝, 딥러닝, 생성형 AI, 자연어 처리, 자율주행, 헬스케어, 금융 등 다채로운 주제를 다루지만, 각 장의 구성은 논리적이고 문장은 정제되어 있다. IT 비전공자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면서도, 전문가 독자 역시 흥미를 잃지 않게 한다.

“우리는 왜 AI를 만들고, 어디로 함께 가야 하는가?”
이 물음이야말로 이 책의 핵심이다. AI 기술이 윤리, 법, 감정, 공공성에 미치는 영향까지 다루며, 거버넌스와 책임성이라는 오늘날 가장 시급한 주제를 놓치지 않는다. 특히 생성형 AI에 대한 장(章)에서는 기술적 원리를 넘어서 창의성, 진정성, 인간 정체성에 이르는 철학적 논의까지 확장된다.

독자의 불안과 궁금증을 다정하게 이끄는 책
기술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가진 독자에게 이 책은 과장도 축소도 없이 균형 잡힌 시선을 제공한다. 최신 동향과 전망을 담백하고 성실하게 서술하면서도, 끝내 저자는 독자에게 명확한 한 방향이 아니라 깊이 있는 질문을 남긴다. 그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이다.

목차

목차
🧑‍💼 저자소개: 박빈
📖 서평: 『AI는 어디까지 왔나』 – 기술과 인간의 공존을 묻는 지적 탐험
📖 출판사 서평: 『AI는 어디까지 왔나』
📘 Chapter 1. 인공지능의 탄생과 진화
1. 인공지능이란 무엇인가?
2. 머신러닝 vs 딥러닝
3. AI 발전의 역사적 전환점
4. 빅데이터와 컴퓨팅 파워의 역할
🤖 Chapter 2. AI의 기술적 기반
1. ⚙️ 신경망의 원리
2. 📊 지도학습, 비지도학습, 강화학습
3. 🧮 알고리즘과 최적화의 중요성
4. 🏗️ AI 모델 개발 과정
🧠 Chapter 3. 자연어 처리와 생성 AI
1. 💬 언어 모델의 구조 이해하기
2. 🧾 기계 번역과 문서 요약
3. ✍️ 생성형 AI의 작동 방식 (ex. ChatGPT)
4. 🧠 인간 수준의 언어 이해란?
🚗 Chapter 4. 자율주행과 로봇공학
1. 🚘 자율주행차의 핵심 기술
2. 🦾 로봇과 센서 융합 기술
3. 🛣️ 실시간 환경 인식과 판단
4. 🧭 AI 기반 내비게이션의 진화
🎙️ Chapter 5. 음성 인식과 스마트 비서
1. 🎤 음성 인식 기술의 작동 원리
2. 🗣️ Siri, Alexa, Bixby의 비교
3. 🏡 스마트홈과 AI 비서의 통합
4. 🔒 보안과 프라이버시 이슈
🏥 Chapter 6. 헬스케어에서의 AI
1. 🧬 진단 보조 시스템
2. 🩺 의료 영상 분석
3. 💊 신약 개발과 유전체 분석
4. 👩‍⚕️ 인간과 AI 협업의 사례
🏦 Chapter 7. 금융과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
1. 💹 금융 시장 예측 모델
2. 🏦 리스크 분석과 사기 탐지
3. 💼 고객 맞춤형 서비스
4. 🔄 자동화된 비즈니스 프로세스
🛍️ Chapter 8. 일상 속 AI 활용 사례
1. 🛒 추천 시스템 (넷플릭스, 아마존)
2. 📸 이미지 인식과 필터 (스마트폰 카메라)
3. 📦 물류 및 배달 최적화
4. 🧑‍🍳 스마트 가전과 AI 주방
🧪 Chapter 9. 생성 AI와 창의성의 교차점
1. 🎨 AI 아트와 창작의 의미
2. 🎼 음악과 영상 생성 도구
3. 📰 뉴스 자동 생성과 윤리
4. 👥 인간 창작자와의 협업
🛡️ Chapter 10. 윤리와 거버넌스
1. ⚖️ 편향과 공정성 문제
2. 🕵️ 개인정보 보호와 AI
3. 🛑 AI의 오용 가능성과 규제
4. 🌍 글로벌 AI 윤리 프레임워크
🧩 Chapter 11. AI와 노동의 미래
1. 🧑‍🏭 대체되는 직업과 새로 생기는 일
2. 🔄 업무 자동화의 장단점
3. 📚 평생학습과 AI 시대의 역량
4. 💼 인간 중심의 기술 설계
🌅 Chapter 12. 미래를 향한 인공지능
1. 🧠 AGI(범용 인공지능)의 가능성
2. 🌌 초지능과 기술적 특이점
3. 🧭 사회 시스템의 변화 예측
4. 🤝 인간 중심의 AI 방향성
판 권

출판사 서평

AI를 다루되, 인간을 잊지 않은 단 한 권의 책
『AI는 어디까지 왔나』는 인공지능 기술의 구조와 원리를 명쾌하게 설명하는 동시에, 그것이 인간 사회에 던지는 근본적인 질문을 피하지 않는 보기 드문 교양서이다. 단순히 기술의 ‘이해’를 넘어, 독자가 AI 시대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스스로 성찰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술적 깊이와 철학적 통찰, 그리고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친절한 문체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가장 ‘현재적’이고 가장 ‘미래적인’ AI 안내서
이 책은 AI의 기초 원리(머신러닝, 딥러닝, 신경망)부터 시작해 자연어 처리, 생성형 AI, 자율주행, 헬스케어, 금융, 스마트홈 등 최신 기술의 전방위 응용 사례를 아우른다. 하지만 단순한 기술 목록이 아니다. 각 기술이 우리의 삶과 사회 시스템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그리고 우리가 어떤 선택과 대응을 해야 하는지를 깊이 있게 논의한다. 최신 사례와 통계, 실제 서비스 및 연구 흐름까지 포함해 현장성과 학술성을 동시에 갖추었다.

기술, 철학, 윤리가 어우러진 입체적 시선
AI를 다룬 대부분의 책이 기술 해설에 집중하거나 미래 전망에 치우치는 반면, 이 책은 인간과 기술 사이의 ‘긴장 관계’를 놓치지 않는다. AI의 윤리적 책임, 창의성과 감정의 경계, 신뢰와 투명성, 프라이버시 문제, 법적 거버넌스 등의 이슈를 포괄적으로 담아냄으로써, AI가 가져올 변화의 총체를 독자가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특히 기술의 흥미로운 이면을 ‘철학적 질문’의 언어로 이끌어내는 저자의 시선은 이 책만의 특별한 미덕이다.

AI 시대의 교양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이 책은 개발자나 연구자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생존형 교양이다. 기업인, 정책 입안자, 교육자, 학부모, 학생 등 누구든 이 책을 통해 ‘기술에 대한 문해력’과 ‘사고의 프레임’을 얻을 수 있다. 그것은 곧, 미래를 예측할 수 없을 때 가장 필요한 능력인 ‘해석력’을 기르는 일이기도 하다.

“AI는 어디까지 왔는가”라는 질문은, 결국 “우리는 어디쯤 와 있는가”를 묻는 것이다.
『AI는 어디까지 왔나』는 독자에게 한 권의 해설서를 넘어선 경험을 제공한다. 인공지능을 둘러싼 기술적·사회적·철학적 지형도를 하나의 내비게이션처럼 펼쳐 보이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질문을 던진다. 이 책이 독자에게 필요한 이유는 단 하나—AI 시대에 인간으로 살아가기 위한 지침이기 때문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빈

“AI를 배우기 전에, 우리는 인간을 먼저 알아야 한다.”
기술적 현상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것이 우리의 사고방식, 노동, 관계, 정체성에 미치는 파장을 성찰하는 저자 박빈은 인공지능의 파도 속에서도 ‘인간’이라는 닻을 단단히 내리는 탐구자다. 그의 글은 기술을 매개로 인간다움을 되묻는 철학적 여정이며, 독자에게 깊은 사유의 공간을 선물한다.

미래는 알고리즘이 아닌 상상력으로 만들어진다.
박빈은 AI를 단지 효율을 위한 기계가 아닌, 인간적 상상력이 투영된 사회적 존재로 바라본다. 기술 발전의 최전선에서도 그는 늘 질문을 잊지 않는다. “우리는 어떤 인간이 되어야 하는가?” 그의 시선은 늘 사람을 향해 있다. 그리하여 이 책은 미래 기술의 해설서가 아니라, 인간 중심적 미래 설계서이기도 하다.

이론을 넘고, 실전에서 답을 얻는 저자.
기술철학과 실무 경험을 겸비한 박빈은 인문과 공학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든다. 복잡한 알고리즘과 기술 구조를 누구보다 정확하게 이해하면서도, 그것을 독자가 ‘삶의 언어’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풀어내는 데 탁월하다. 학술, 산업, 교육 현장을 두루 경험한 그는, AI 시대의 교양을 설계하는 실천적 사상가다.

독자의 불안을 다독이고, 방향을 제시하는 저자.
"AI가 일자리를 빼앗을까?"라는 질문 앞에서 그는 과잉 공포를 자극하기보다, 차분한 데이터와 인간적인 통찰로 독자를 이끈다. AI를 향한 불안, 궁금함, 기대, 혼란—그 모든 감정을 공감하며, 그는 기술과 인간 사이에서 균형 잡힌 안내자가 되어준다.

기술을 말하지만, 사람을 잊지 않는 저자.
그는 코드보다 삶을 먼저 보고, 알고리즘 너머의 인간다움을 추구한다. 박빈의 글은 차가운 기술 속에서 따뜻한 인간의 가능성을 발견하게 한다. 인공지능 시대의 진짜 문제를 묻고, 그 답을 함께 찾아가려는 이 시대의 드문 목소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