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다리 아저씨와 기적

김선희 지음

숨쉬는행복 2025년 05월 09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외다리 아저씨와 마을의 작은 기적》은 마을에 살고 있는 특별한 '외다리 아저씨'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어린이 책입니다. 이 책은 외모와 능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교훈을 전합니다. 아저씨는 다리가 하나밖에 없지만, 그것이 전혀 문제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는 자신의 특별한 능력으로 마을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며, 마을의 위기를 구하고 사람들에게 사랑과 친절을 나누는 진정한 영웅이 됩니다.
마을 사람들은 처음에는 아저씨의 다리 하나만을 보고 그를 다르게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아저씨의 따뜻한 마음과 진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저씨는 자신이 가진 능력을 마을을 위해 쓰기 시작하고, 작은 친절이 얼마나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외다리 아저씨는 우리에게 진정한 용기와 희생, 그리고 타인을 위한 작은 친절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가르쳐줍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배워야 할 중요한 가치들, 즉 용기, 친절, 상호 존중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돕습니다. 외다리 아저씨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을 더 잘 이해하고,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을을 더 따뜻하고 행복한 곳으로 만드는 데 작은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이 책은 모든 아이에게 희망을 주고,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목차

외다리 아저씨와 기적

책 속으로

《외다리 아저씨와 마을의 작은 기적》은 한 사람의 작은 친절이 마을 전체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그리고 외모와 능력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중요하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하는 어린이 책입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외다리 아저씨로, 그는 다리가 하나뿐이지만, 그 부족한 부분을 오히려 더 큰 강점으로 바꾸어 나가며 마을 사람들의 마음을 얻습니다.

처음 마을에 등장한 외다리 아저씨는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생겼고, 많은 사람들은 그를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아저씨는 아무런 불평 없이 마을 사람들에게 친절을 베풀며, 그들의 작은 문제들을 해결해 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길을 막은 큰 나무를 옮기고, 병든 사람들에게 음식을 가져다주며,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등 매일매일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최선을 다해 도와주었습니다.

어느 날, 마을에 큰 폭풍이 불어와 모두가 두려워할 때, 아저씨는 마을 사람들을 안전한 곳으로 안내하며 마을의 큰 위기를 넘기게 됩니다. 그의 용기와 인내는 마을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되었고, 사람들은 아저씨가 가진 진정성과 따뜻한 마음을 깊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아저씨는 마을의 큰 기적을 이루었고, 그의 작은 친절과 용기가 마을 사람들을 더 단단하게 연결시켜주었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사람 간의 관계에서 중요한 가치인 존중, 사랑, 용기, 그리고 희생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합니다. 또한, 이 책은 외모나 조건에 상관없이 사람마다 소중한 능력과 가치를 지닌 존재라는 중요한 교훈을 전해줍니다. 아저씨가 마을에 가져온 변화는 단순한 기적이 아니라, 그가 가진 진심 어린 마음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외다리 아저씨가 마을을 변화시킨 이야기는, 아이들이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서로 도우며 살 수 있는 세상을 꿈꾸게 합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선희

김선희 시인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난 김선희 시인은 대원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97년 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명지대학교 대학원 관광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이후 북부기술교육원 전자출판과(편집디자인), 삼육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서울디지털대학교 회화과를 차례로 졸업하며 문학, 예술, 복지, 출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쌓았습니다.
2006년부터 순수문예지를 통해 작품을 발표하며 시인으로 등단했고, 2008년 첫 시집 『반딧불 시집』 출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창작 활동을 펼쳤습니다. 2011년에는 한국문인협회 계룡지부에서 김장생 문학상을 수상하며 문학적 역량을 인정받았습니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마음세상에서 『낙엽에도 가시가 있다』, 『불꽃을 태워라』 등 다양한 전자책 시집을 기획·출간하였으며, 2017년에는 도서출판 ‘숨쉬는 행복’을 설립해 작가이자 출판인으로서 새로운 도약을 이루었습니다.
『단골 의자』, 『꿈을 그리다』 등 다수의 시집과 화보집 출간에 이어, 2021년에는 『단골 의자』 외 4권을 오디오북으로 선보이며 콘텐츠 확장을 시도하였고,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소식지 『담다』와 다산저널의 칼럼 활동을 통해도 꾸준히 독자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2022년부터는 시력을 고려한 ‘큰글자 도서’ 시리즈를 통해 『빈나무에도 눈꽃은 피더라』 등을 출간하였고, 2025년에는 에세이집 『물음표와 느낌표 사이』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책을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기반의 기술을 활용하여 전자책의 제작과 확산에 힘을 쏟고 있으며, AI를 통해 더욱 풍성한 상상력과 형식을 갖춘 창작 실험도 진행 중입니다. 시대 변화에 맞춘 문학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김선희 시인은 오늘도 다양한 형식의 이야기를 새롭게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