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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과 초콜릿, 경성에 오다

박현수 지음
한겨레출판사 출판사SHOP 바로가기

2025년 04월 11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3월 2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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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2.14MB)   |  약 14.4만 자
ISBN 979117213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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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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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와 '디저트'. 언뜻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다. 끼니를 해결하기조차 힘겨웠던 식민지 조선에 디저트, 간식이라니. 그런데 어쩌랴, 그때도 사람들의 최애 디저트가 존재한 게 사실이니. 국내 유일 음식문학연구자로 전작 《경성 맛집 산책》에서 경성의 번화가를 수놓은 외식 풍경과 그 위로 드리운 식민의 그늘을 쫓았던 박현수 교수가 이번에는 당대의 여덟 가지 디저트를 조명한 《호떡과 초콜릿, 경성에 오다》로 돌아왔다. '힝기레밍그레'하지만 묘한 매력으로 마음을 끈 커피, 고학생들이 학비를 벌기 위해 팔았던 만주, 작가 이상이 죽기 직전 마지막으로 먹고 싶어 한 멜론, 얼굴보다 커다래 끼니로도 든든했던 호떡, 조선 최초의 탄산음료 라무네, 그때도 이미 연인들의 과자였던 초콜릿, 겨울밤 구수한 냄새로 발길을 붙든 군고구마, 써억써억 얼음 가는 소리만으로도 더위를 가시게 한 빙수…. 배고프고 고단했던 식민지 조선을 위로한 여덟 가지 간식을 통해 그때 그 풍경 속 웃음과 눈물을 생생하게 되살리고 '먹는다'는 행위의 다채로운 의미를 온전히 되짚어본다. 맛집과 카페가 즐비하고 먹방이 무분별한 요즘, 100년 전 이 땅에 도착한 단맛에 섞인 역사와 삶, 비극과 낭만을 두루 살펴보는 깊고 달콤한 교양서다.
들어가며 ◦ 달콤한 문명, 식민지를 매혹한 간식의 근대사

1장. 커피: 모진 추위를 뚫고 다방 문을 열면
1 ◦ 형용하기 어려운 상쾌함과 도취
2 ◦ 도회인의 낙, 도시인의 오아시스
3 ◦ 경성의 핫한 다방들
4 ◦ 최초의 다방은 어디였을까
5 ◦ 끽다점이 일본에 등장해 퍼지기까지
6 ◦ 고독한 꿈이 악수를 청하는 공간
*더 읽을거리: 맛있는 커피를 사는 법, 커피를 맛있게 끓이는 법

2장. 만주: 김이 무럭무럭 나는 놈을 뭉턱뭉턱 베어 먹었더니
1 ◦ 고학생의 궤짝 속 만주
2 ◦ 일본 전통과자, 팥을 품다
3 ◦ “만주노 호야호야!” 밤거리를 메우는 소리
4 ◦ 만터우, 만두, 만주
5 ◦ 찌지 않고 구워보니 단팥빵
6 ◦ 어금니에 뭐라도 끼었는지
*더 읽을거리: 식민지 조선의 기자가 빵장수로 변장한 이유

3장. 멜론: 그들의 가슴엔 이국의 향기가 안개같이 자욱하다
1 ◦ 죽어가던 이상이 먹고 싶었던 것
2 ◦ 귀하디귀한 과류의 왕
3 ◦ 200년 역사의 과일가게, 센비키야
4 ◦ 더 단 것이 덜 단 것을 밀어내다
5 ◦ 참외도 가만있진 않았다
6 ◦ 멜론에 비친 모더니스트의 슬픔
*더 읽을거리: 이름은 알지만 풍미는 알지 못하는

4장. 호떡: 밤에 두어 개 신문지에 싸가지고 와 이불 속에서
1 ◦ 굽고 찌고 팥 넣고 꿀 넣고
2 ◦ 맛있지만 부끄러웠던 이유
3 ◦ 이것이 소위 '호떡인'이라는 것이다
4 ◦ 설렁탕집보다 많아진 호떡집
5 ◦ 어둡고 불결하다는 꼬리표
6 ◦ 호떡이라는 이름에 담긴 속뜻
*더 읽을거리: 학생들의 최애 간식

5장. 라무네: 여름이면서 여름 아닌 고요한 행복
1 ◦ 병 속의 푸른 구슬
2 ◦ 김빠지지 않게 하라
3 ◦ 다방엔 없고, 극장엔 있고
4 ◦ 사이다에 자리를 내주기까지
5 ◦ 전염병이 무서워 탄산음료를 찾다
6 ◦ 문명의 세례 이후 발견되는 자연미
*더 읽을거리: 나쁜 청량음료 골라내는 법

6장. 초콜릿: 련애사탕이 뭐니? 쪼코렛트도 모르나
1 ◦ 디저트의 제왕
2 ◦ '로맨쓰' 같은 맛
3 ◦ 밸런타인데이 없던 시절에도
4 ◦ 초콜릿의 세계사
5 ◦ 맛은 물론 건강까지
*더 읽을거리: 혈액에 도움 되는 초콜릿

7장. 군고구마: 밤이 길고 입이 심심할수록 “야키이모!”가 구수하다
1 ◦ 복녀가 훔친 건 감자가 아니었다
2 ◦ 사건의 목격자는 군고구마 장수
3 ◦ 겨울밤, 손수레 위 양철통
4 ◦ 군밤을 밀어내고 겨울 대표 간식으로
5 ◦ 화롯불에서 편의점까지
6 ◦ 복녀가 훔친 것이 무엇이든
*더 읽을거리: 한철 장사의 비애

8장. 빙수: 뚝 떠서 혀 위에 놓으면 서늘한 맛이 뒤통수까지
1 ◦ '빙수'라는 이름에 대하여
2 ◦ 어린이만큼 빙수를 사랑했던 방정환
3 ◦ 여름을 알리는 깃발들
4 ◦ 경성에만 400개, 빙수점 호황기
5 ◦ 아이스크림에게 패배하다
6 ◦ 얼음, 얼음물, 얼음우박
*더 읽을거리: 20전으로 피서를 즐기는 비법

도움받은 글
이미지 출처

100년 전 디저트를 다룬 이 책은 누가 더 많이 먹는지를 겨루거나 맛집 찾기에 몰두하는 데서 벗어나 먹는다는 행위의 온전한 의미를 더듬어보려는 작업의 하나다. _6쪽

이상은 먼저 식민지 조선에서 다방은 현실을 벗어나게 해주는 꿈의 공간임을 환기했다. 꿈조차 고독하면 그것은 정말 외로운 일이라며, 다방은 고독한 꿈이 다른 고독한 꿈에게 악수를 청하는 공간이라고 표현했다. 이태준의 표현을 빌리면 당시 다방을 즐겨 찾는 이들은 '특별한 사무적 소속이 없는 사람들'이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그들은 일본의 식민지라는 억압 아래에서 변변한 직장을 가지지도 못했고 또 가질 가능성도 없는 인물들이었다. _55~56쪽

식민지 조선에서 만주라는 음식이 널리 알려진 가장 중요한 계기는 '갈돕회'였다. 앞서 만주를 팔다가 피살당한 고학생 김성연도 가입했다는 갈돕회는 경성에서 고학을 하던 학생들의 모임으로, 경성 효자동 70번지에 30칸 정도 되는 기와집을 빌려 기숙사 겸 공장으로 사용했다. 1920년대 초 회원이 150명 정도였다가 1924년 6월이 되면 1,300명 정도로 늘었다. (…) 그중 가장 많이 종사한 일이 바로 만주 장수였다. _74~75쪽

1930년 9월 잡지 〈삼천리〉에는 “나체 범람-화가의 화실과 나부(裸婦)”라는 다소 풍자적인 글이 실린다. 글쓴이는 항상 바라던 벌거벗은 여성의 모습을 보기 위해 화가 M의 화실을 찾는다. 그가 방문하니 M은 손님 대접한다고 접시에 멜론 두 개와 사과 세 개를 담아가지고 온다. 때 맞춰 여성 모델이 도착하고 멜론은 모델 차지가 된다. _110쪽

호떡집에 가는 것을 부끄러워했던 이유 역시 호떡이 하층 계급이 주로 먹던 저렴한 음식이었다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 그런데 호떡을 먹거나 호떡집을 방문하는 것을 민망하거나 부끄럽게 생각했던 것은 가격 때문만은 아니었던 것 같다. 비슷한 가격의 만주나 군고구마를 사 먹으면서는 부끄러움을 토로하지 않기 때문이다. 부끄러움은 식민지 시대 조선인이 지니고 있던 중국이나 중국인에 대한 인식과 관련이 있다. _150~151쪽

조선에 처음 선을 보인 탄산음료였던 만큼 라무네의 인기는 대단했던 것으로 보인다. 1927년 7월 〈동아일보〉에 실린 “하절에 다용하는 청량음료수”라는 기사는 여름철 음료수는 차고도 상쾌한 맛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그러고는 라무네와 같은 음료에는 탄산이 들어 있어서 마시면 마음이 상쾌해지는 것이라며 탄산의 효능에 관해 언급한다. (…) 예전에는 시냇물이나 샘물을 마셨지만 지금은 문명의 힘으로 더 시원한 청량음료를 마신다는 것이다. _191쪽

조선인 소비자가 저렴한 초콜릿만을 먹었던 것은 아니었다. 김말봉의 소설 《찔레꽃》에는 경애와 정순이 함께 초콜릿을 먹는 장면이 등장한다. 두 사람이 먹은 초콜릿은 속에 위스키가 든 것이었다. (…) 다른 사람의 집을 방문하거나 병문안을 할 때 선물로도 애용되었다. 1937년 10월 발표된 소설 《명일의 포도》나 1937년 5월 발표된 《입원》 등에는 손님들이 사온 '밤톨만 한 초콜릿의 은지를 벗겨' 먹는 장면이 나온다. _231~232쪽

군고구마는 어떻게 군밤을 밀어내고 겨울을 대표하는 디저트가 되었을까? 1931년 1월 〈조선일보〉에 실린 “흥정 업는 군밤, 철 맛난 고구마”라는 글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얻을 수 있다. (…) 10전에 군밤은 40개 정도이고, 군고구마는 네댓 개를 준다고 한다. 보통 크기의 고구마는 성인도 한두 개만 먹으면 배가 부른 데 반해 군밤은 여러 개를 먹어도 포만감을 느끼기가 힘들다. _283쪽

어린이날을 제정하는 등 어린이 사랑에 각별했던 방정환은 빙수를 좋아하는 것도 남달라 자의반 타의반으로 '빙수당 당수'로 불릴 정도였다. 심지어 그렇게 불리는 것에 대해 스스로도 흡족해했다고 한다. 1929년 8월 잡지 〈별건곤〉에 실은 “빙수”라는 글에서 방정환은 빙수를 먹을 때 오렌지나 바나나 시럽을 뿌려서 먹는 사람들도 있지만 빙수의 맛을 제대로 살려주는 것은 새빨간 딸기시럽이라고 한다. 당시의 빙수를 먹어보지 못해서 확인할 수는 없지만 빙수당 당수의 말이니 신빙성이 높을 것이다. _309~310쪽

작가정보

저자(글) 박현수

부산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성균관대학교에서 한국문학을 공부했고 지금은 같은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문학과 글쓰기를 가르친다. 얘기나 강의를 하면 재밌는데 논문은 안 그렇다는 말에 울컥해, 독자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는 글을 쓰려 노력 중이다. 식민지 시대에 새롭게 등장하거나 또 한편으로 밀려나야 했던 음식, 그리고 경성에 자리했던 음식점에 관심이 있다. 《경성 맛집 산책》, 《식민지의 식탁》, 《근대 미디어와 문학의 혼종》, 《일본 문화 그 섬세함의 뒷면》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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