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스파이더맨/베놈: 맥시멈 카니지

데이비드 미켈라이니(David Michelinie) , 톰 드팔코(Tom Defalco) , 마크 배글리(Mark Bagley) , 론 림(Ron Lim) 지음

시공사 2025년 03월 3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스파이더맨/베놈: 치명적인 수호자

베놈의 첫 번째 주연 시리즈! 에디 브록이 향하는 샌프란시스코에는 그를 끝없이 시험할 적들이 기다리고 있다. 스파이더맨은 베놈의 아버지와 만나고, 베놈은 또 다른 사악한 심비오트 자식들을 만들어 낸다. ‘스파이더맨의 목숨을 노리는 악당’에서 ‘뒤틀린 영웅’으로 나름의 개과천선을 해 나가는 에디 브록의 행적, 심지어 스파이더맨과 베놈의 팀업을 확인하라!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361-363, 374-375, 「베놈: 치명적인 수호자」(1993) #1-6, 「베놈: 죄인의 몫」(1995) #1-5 및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373의 일부 수록.


스파이더맨/베놈: 맥시멈 카니지

카니지의 등장에 온 세상이 불타리라! 베놈의 자식 카니지가 도시에 폭력과 혼돈의 메시지를 퍼뜨리고 대학살을 벌인다. 수적으로도, 힘으로도 불리한 스파이더맨은 악의 파도에 맞서기 위해 초능력자들을 동료로 모집하기 시작한다. 블랙 캣, 클록과 대거, 파이어스타, 그리고 캡틴 아메리카까지?! 카니지의 무차별적 난동을 막기 위해 스파이더맨은 숙적들과 위험한 동침을 해야만 하는데!

14개 파트로 이루어진 ‘맥시멈 카니지’ 스토리 전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378-380, 「스펙태큘러 스파이더맨」 #201-203, 「스파이더맨」 #35-37, 「스파이더맨 언리미티드」 #1-2, 「웹 오브 스파이더맨」 #101-103 수록.

함께 읽으면 좋은 책
『베놈』 Vol. 1: 렉스
『베놈』 Vol. 2: 심연
『베놈』 Vol. 3: 베놈 아일랜드
『앱솔루트 카니지 vs. 베놈』
『앱솔루트 카니지 vs. 마블 유니버스』
『킹 인 블랙』

작가정보

저자(글) 데이비드 미켈라이니(David Michelinie)

마블 코믹스의 〈아이언 맨〉과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으로 널리 알려진 데이비드 미켈라이니는 커리어 초기에 DC 코믹스에서 여러 작품을 맡았던 이력을 가지고 있다. 〈스웜프 씽〉, 〈아쿠아맨〉, 〈가라데 키드〉 등의 스토리를 담당하며 경험을 쌓은 그는 1978년부터 밥 레이튼과 함께 마블의 〈아이언 맨〉을 연재하며 황금기를 구가한다. “병 속의 악마” 스토리라인을 통해 아이언 맨에게 새 생명을 부여한 미켈라이니와 레이튼 콤비는 1982년까지 공동 스토리 창작을 이어 갔으며, 1987년에도 다시 뭉쳐 약 2년 간 〈아이언 맨〉을 담당했다. 〈어벤저스〉 시리즈의 공동 작가이기도 했던 그는, 1987년부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스토리를 맡아 오랜 기간 활동하며 피터 파커와 메리 제인의 결혼, 베놈와 카니지의 탄생 등 다양한 이야기를 창작한 바 있다. 2000년과 2008년에는 밥 레이튼과 또다시 협업하여 〈아이언 맨〉 미니시리즈를 쓰기도 했다.

저자(글) 톰 드팔코(Tom Defalco)

톰 드팔코는 마블 코믹스 편집자 출신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DK에서 출간한 〈어벤저스 얼티밋 캐릭터 가이드〉, 〈판타스틱 포 얼티밋 가이드〉, 〈헐크 인크레더블 가이드〉, 〈스파이더맨 얼티밋 가이드〉 등을 집필했다.

저자(글) 마크 배글리(Mark Bagley)

미국의 코믹스 아티스트 마크 배글리는 독일 태생으로, 링링 예술 대학을 수료하고 1990년 만화계로 등단했다. 마블 코믹스에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썬더볼츠〉, 〈뉴 워리어스〉, 〈얼티밋 스파이더맨〉, 〈베놈〉 등의 작품을 그렸다.

저자(글) 론 림(Ron Lim)

1980-1990년대를 대표하는 마블 코믹스 코스믹 유니버스의 대표 작가 중 한 사람이다. 대학에서 상업미술을 전공했고, 그 기간 동안 피자 가게에서 피자를 구웠다. 1988년부터 1994년까지 6년에 걸쳐 실버서퍼 스토리의 정규 펜슬러로 활동했으며, 이때 짐 스탈린과 함께 〈인피니티 건틀렛〉, 〈인피니티 워〉, 〈인피니티 크루세이드〉에 이르는 인피티니 트릴로지를 완성했다.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는데 주로 새벽에 토크쇼와 쿵푸 영화를 보며 그림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