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흘긴 눈

현진건 지음

엘리사벳의 서재 2025년 02월 26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그런데 시방 와서는 그 흘긴 눈이 그리운 생각이 들어요!"

1924년 발표된 현진건의 단편소설 「그리운 흘긴 눈」은 서른이 된 화류계 기생 채선이가 잘 나가던 열아홉 나이 때 있었던 부잣집 도련님과의 비극적인 사랑을 회상하는 독백형식의 소설로 두 남녀의 서로 다른 사랑과 감정의 엇갈림으로 맞게 되는 비극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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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그리운 흘긴 눈 Chapter 1
그리운 흘긴 눈 Chapter 2

인물정보

저자(글) 현진건

"현진건(1900~1943)은 한국 사실주의 문학을 개척한 작가이자 식민지 하에서 수난당하는 우리 민족의 참상을 폭로함으로써 일제에 대한 끈질긴 저항의 자세로 강렬한 민족의식을 표현한 작가이며 독립유공자이다.
1920년 『개벽』에 단편 <희생화>를 발표하면서 문학활동을 시작하였고 대표작으로 단편 <빈처><술 권하는 사회><운수 좋은 날><B사감과 러브레터> 등과 장편 <적도><무영탑>등이 있다."

낭독 장명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