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미디엄

노준호 지음

이에셋정보컨설팅 2025년 02월 1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하이브리드: 혼종성, 잡종
하이브리드 미디엄: 기계간의 접합, 융합된 접점이 있는 미디어
미디어의 미래를 알고 싶고 미디어의 논리를 알고 싶다면 이 책을 보세요.
이책은 전문서적이 아니라 대중서입니다.
각종 주제어와 키워드로 남발된 책이 아닌 논리로 일관된 일반인도 알기쉬운 내용의 책입니다.
이책은 미디어관한 교양서적입니다.

목차

목차
하이브리드 미디엄
-묘사와 유비의 유사성, 그리고 소설 속 묘사와 영상 속 은유 및 도상의 연관 고리
신경미학
대사와 담화
네트워크
미래중독: 시간도식의 포로로 살아가는 현대인
-시간역행과 호킹의 정보복사 이론
화이트노이즈
-앰비언스 사업의 미래적 전망과 『화이트노이즈』 속 인간군상
생화학실험
-생화학실험과 사회병리학적 시선: 인간과 사회의 복잡한 관계를 이해하기
-사회병리학과 듀폰사의 혁신 방호복: 기술 혁신과 사회적 책임
현대미술
-현대미술, 다다이즘과 오브제의 출현을 중점으로 팝아트와 박물관 안내인의 내러티브 설계 (AI와의 유사성 추가)
바보들에게 웃으며 화내는 방법
밝은방
정보와 몽타주

책 속으로

소설속 묘사는 흥미롭다. 매 소설을 읽을 때마다 빠져드는 것은 아니지만 묘사적 실체는 늘 등장하기 일수다. 그것의 실체는 그림자의 원형이다. 성격적 특성일수도 자아의 원형적 이데아일수도 있다. 집단적 무의식은 소설속 묘사를 은폐한다. 원시적 충동성의 묘사, 그것은 아마 이데올로기의 퇴행일것이다. 역사는 왜곡되지만 문학은 진실을 추구한다. 작가가 쓴 소설속 묘사는 독자들이 진실을 깨달을수 있도록 돕는다. 수수께기적 성격은 수수께끼이며 미메시스적 행위이다.
예술작품은 그 최고의 단계에서 볼 때 작품의 구성 때문이 아니라 진리 내용 때문에 수수께끼 적이다.예술작품은 본자라면 누구나 피할수 없는 질문 즉 그것들이 다 무엇이냐는 의문이다. 이 의문은 쉴새없이 반복되면서 그것은 참인가 에 대한 의문 혹은 절대자에 대한 의문으로 넘어간다.
절대자란 절대적으로 누구도 간섭받지 않고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수수께끼를 설파하는 자를 말한다.윤리적으로 도덕적으로 완전하지는 않지만 이절대자는 전지전능하기도 하다. 절대자는 근원적 무의식에 위치하고 있으며 1one이다.
이에 대해 모든 예술작품은 예술에 대한 절대자의 생각을 논증적 해답의 형식을 떨쳐버림으로서 대처한다.예술은 타부를 미메시적으로 거부함으써 해답을 제시코자 한다. 설국열차를 보면 열차를 시스템을 파괴하고 문을 통해 차가운세상밖으로 나가고자하는 신인류의 모습이 등장한다. 열차밖을 나가는 것은 영화내에서 금기시되며 이것을 성공하는자만이 혁명에 성공할수있다.

출판사 서평

논리적이지만 창의적이다. 매체에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하이브리드란 개념에대해 처음알게되었다.

작가정보

저자(글) 노준호

청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졸업
엔트로피 레볼루션 시나리오 작가 사이버네틱스의 이해 저자
이것저것 매체학,외계인은 지구에 왔는가, chat gpt와 함께 만드는 지식의 백과사전, 로봇과 인간, AI가 말하는 미래 이야기, 영화와 인지과학, 단무지 판토마임 의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