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싱글 발매를 위한 셀프 홈마스터링

프로 같은 100% 플러그인 마스터링 방법

신봉구 지음

책지음 2025년 03월 1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애플뮤직 공식 마스터링 엔지니어가 알려주는 100% 플러그인 마스터링
저자의 노하우를 모두 담아낸 단 하나의 마스터링 전문 서적

애플뮤직 공식 마스터링 엔지니어 저자
프로들의 마스터링 비기를 여과 없이 모두 알려드립니다.
따라 하면 상업 음원 수준의 마스터링을 할 수 있습니다.

믹스는 스스로 하더라도 마스터링은 어쩔 수 없이 비용을 들여서 맡겨 왔었습니다. 그러나 만만치 않은 마스터링 비용에 망설여지기도 합니다. 더구나 여러 곡을 앨범으로 발매하려면 마스터링 비용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게 됩니다. 스스로 마스터링을 할 수는 없을까? 고민은 하지만 그 과정이 어렵고, 정보도 알기 힘들며, 하드웨어 없이는 불가능하게 여겨집니다. 그러나 고민은 이제 끝났습니다. 본 책을 학습하면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로 스스로 마스터링이 가능해집니다. 그것도 100% 플러그인으로 가능합니다! 마스터링 1회 비용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마스터링을 배우고 평생 프리로 마스터링을 하세요! 본인의 믹스 파일을 임포트 하면 바로 마스터링을 할 수 있는 프로 퀄리티 큐베이스 마스터링 프로젝트 파일도 같이 제공됩니다. 믹스 파일만 넣고 곡에 맞게 조금만 만지세요.

# 플러그인만으로도 프로 같은 마스터링이 가능
# 135개 예제 원본 파일 제공
# 큐베이스 마스터링 프로젝트 파일 제공
# 책 내 부록 마스터링 문제 해결 집 제공

# 쉽게 올리는 라우드니스
# 맑고 투명한 마스터링
# 빌보드 스타일의 트렌디한 마스터링
# 현실적인 족집게 방법
# 프로들이 사용하는 마스터링 체인 공개
# 단 한 권으로 끝내는 마스터링

목차

Chapter 1 마스터링의 이해

1. 마스터링이란?
2. 좋은 마스터링의 기준
3. 마스터링 트렌드
4. ITB 마스터링
5. 마스터링의 귀속임

Chapter 2 플러그인 마스터링 베이직

1. 사전 준비 작업
2. 마스터링 체인
3. 한 방 먹이고 시작하자
4. 수술을 시작하자
5. 마스터링에 이것을?
6. 흩어진 것들을 붙여라
7. 밴드별 황금 임곗값
8. 넓이도 봐야한다
9. 정밀한 이미지
10. 배음 배음 배음
11. 귀속임 배음
12. 멋들어지는 컴프
13. 조각가로의 변신
14. 또 한 번 더?
15. 라우드니스 올리기가 이렇게 쉬운 건가
16. 걸어 막아라
17. 보면서 체크하자
18. 좋은 디더는 차이가 있다
19. 내 스피커를 믿지 마라
20. 3단계 모니터 기술
21. 익스포트 파일 포맷

Chapter 3 플러그인 마스터링 프로

1. 인텔리전트 플러그인
2. 쌍둥이 만들기
3. 비밀 AUX 프로세싱 A
4. 비밀 AUX 프로세싱 B
5. 비밀 AUX 프로세싱 C
6. 비밀 AUX 프로세싱 D
7. 비밀 AUX 프로세싱 E
8. 비밀 AUX 프로세싱 F
9. 드라마틱한 흐름

Chapter 4 큐베이스+무료플러그인 마스터링

1. 큐베이스 마스터링 체인
2. Tape Saturation
3. Corrective EQ
4. Glue Compressor
5. Multiband Compressor
6. Compressor
7. M/S Analog EQ
8. Analog EQ
9. De-esser
10. Tube Comp
11. Stereo image
12. Envelope Shaper
13. Expander
14. Final EQ
15. Clipper
16. Limiter
17. Maximizer
18. AUX Send
19. Master Channel
20. Monitor Channel

Chapter 5 마스터링 주의할 점

1. 적절한 LUFS는?
2. 숨 좀 쉬게 해주세요
3. 답답함과의 싸움
4. 귀에 염증 나겠어요
5. 선택과 포기
6. 사소한 실수
7. 나를 믿지 마라

Chapter 6 잘 듣는 귀 연습

1. 찢어 듣기
2. 입체로 듣기
3. 다른 환경에서 듣기
4. 몸 관리의 중요성
5. 번외: 아날로그의 추억

[책내부록] 마스터링 문제 해결 집 ㄱ~ㅎ
큐베이스 프로젝트 사전 설정
예제파일&큐베이스 프로젝트 다운로드

책 속으로

여러분은 셀프 마스터링에 대해 한 번쯤은 도전해 보았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많은 도전 끝에 ‘그래… 그냥 돈 주고 맡기는 게 속 편하다… 괜히 고생했어…’ 라는 판단을 내린 적도 있을 것입니다. 하드웨어 장비 없이 플러그인 만으로 마스터링을 한다는 게 처음부터 무리였다고 여겨지기도 할 것입니다. 그러나 마스터링 전문 엔지니어가 100% 플러그인 만으로 마스터링을 한다면? 얘기는 달라집니다. 그들은 마스터링의 방법을 잘 알고 있기에 플러그인 만으로도 유사한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모니터 등 장비의 한계도 있겠지만, 방법을 안다면 여러분도 플러그인 만으로도 멋진 마스터링을 할 수 있습니다.
-〈시작하며〉 중에서

그렇다면, 수 천만 원에서 억대의 모니터 스피커와 룸 환경이 없으면 안 되는 불가항력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바로 여기서 셀프 마스터링의 꿈이 막히게 됩니다. 그러나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소 과정이 귀찮기는 하지만, 저렴한 방법으로 가능하기도 합니다. 이런 방법과 노하우들을 여과 없이 모두 담아서 들어보기 예제와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나씩 따라 해보며 자신만의 것으로 만든다면 앞으로 마스터링은 스스로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시작하며〉 중에서

믹싱은 직접 해본 경험도 있을 것이고, 많이 들어본 용어이기 때문에 믹싱이 무엇인지는 잘 알 수 있다. 악기들과 보컬을 말 그대로 조화롭게 섞는 작업을 믹싱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마스터링은 과연 어떤 작업인가? 과거의 마스터링은 LP나 CD, Magnetic TAPE 발매를 위한 일련의 기술적 과정이 주요한 작업이었다. 그러나 현대의 마스터링은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에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기 위한 것이 주요해지면서 그 의미가 달라졌다.
-<Chapter 1 마스터링의 이해> 중에서

마스터링 결과물을 받게 되면 이것이 잘 된 것인지? 아닌지? 감으로 밖에 알 길이 없다. 그냥 들어서 좋은 게 좋은 것이다.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잘 나온 마스터링은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 하나씩 알아보기로 하자. 아래의 지표들을 셀프 마스터링의 체크리스트로 활용하자.
-<Chapter 1 마스터링의 이해> 중에서

저음 중음 고음의 기분 좋은 발란스 커브는 절대 플랫(Flat) 하지 않다. 아래와 같이 피라미드의 구조를 가질 때 우리는 청감상 안정감 있는 발란스를 느낄 수 있다. 이렇게 들리는 이유는 ‘등청감 곡선(Equal Loudness Contour)’과 관계가 있다. 등청감 곡선이란, 쉽게 말해 인간의 귀는 구조적 특성 때문에 2~5kHz에 가장 민감하며 100Hz 이하는 둔감하게 느낀다는 것이다. 고로 저음의 양이 많고 고음으로 갈수록 양이 적어야 비로소 편안한 발란스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Chapter 1 마스터링의 이해> 중에서

마스터링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사전에 해야 할 것들이 많다. 믹스 본의 Wav 포맷이 24bit 48kHz Stereo인 지 확인한다. 먼 미래에는 모르겠지만 지금에 있어서는 24bit 48kHz 믹스 다운이 마치 표준처럼 돼있다. 확인이 되었다면, 노이즈들을 처리해야 한다. 보통 ‘iZotope RX’를 사용하게 된다. 보컬의 립 노이즈 등은 믹스 단계에서 걸러지고 해결하는 게 맞지만 그대로 넘어오는 경우가 많다.
-<Chapter 2 플러그인 마스터링 베이직> 중에서

미드/사이드 프로세싱을 사용하여 믹스 본의 중앙과 옆면의 소리를 별도로 조절하고, 균형감을 더한다. 미드/사이드 프로세싱은 스테레오 소리를 중앙과 사이드로 나누어서 처리하는 방법이다. 믹스 본의 중앙과 사이드의 소리가 균형 있게 잘 배치되면, 음악의 명료도와 안정감이 좋아지고, 소리가 깔끔하고 선명하게 들리게 된다.
-<Chapter 2 플러그인 마스터링 베이직> 중에서

체인의 중간에 세츄레이션이 여러 개 있지만 여기서는 전체 질감에 아날로그 색채를 한 겹 미리 입히는 것이다. 주로 Tape 에뮬레이션이나, 웜한 플러그인을 걸기도 한다. 단, 무리하게 적용하기보다는 조금 두꺼워질 정도가 좋다. 이때 디테일하게 접근해서 사운드의 엣지가 살도록 만져주는 일을 한다. 목표로 하는 요소는 두껍지만 먹먹하지 않게, 아주 약간의 풍성한 저음을 생성하고, 고음이 매끈하게 빠지도록 하는 것이다.
-<Chapter 2 플러그인 마스터링 베이직> 중에서

마스터링 완성의 한끝 차이를 만들어보자. 위의 내용대로 했을 때 그것만으로도 충분하게 느껴지지만 어딘가 2% 부족함을 느끼게 된다. 여기서는 드라마틱한 효과보다는 2%를 채워서 100%를 만드는 작업이다. 가려져 있던 체인의 플러그인들을 알아보자. (중략) 마치 조각을 하듯 EQ를 만져서 상업 음원과 유사하게 만드는 일은 많은 시간을 소요한다. 이럴 때 손쉬운 방법으로 목표로 하는 레퍼런스와 근접하는 커브를 만들 수 있다.
-<Chapter 3 플러그인 마스터링 프로> 중에서

메이저 음원들을 들어보면 까슬한 존재감과 앞으로 튀어나오는 듯하고 밝고 화사한 느낌이 있다. 이러한 요소들이 귀를 쫑긋하게 하고 흥미롭게 들리게 한다. 그러나 마스터링을 지금 막 마친 자신의 사운드를 들어보면 어딘가 심심하고 상대적으로 쳐지게 들린다. 이러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서 (중략) 를 걸고 조금만 적용해 보자. 귀가 쫑긋해질 것이다. 과한 적용은 금물이다. 금방 피곤한 소리로 바뀌게 된다.
-<Chapter 3 플러그인 마스터링 프로> 중에서

출판사 서평

“정말! 모든 것을 다 알려주는 책!”

가장 독보적인 마스터링만을 위한 책
플러그인 마스터링의 선입견을 깨어 부순다.
미친 듯한 비밀 노하우를 여과 없이 담아
프로 퀄리티의 마스터링을 가능하게 해주고 있다.

음원 작업에 있어서 레코딩과 믹싱 작업을 거쳐 마스터링이라는 과정은 필수로 남아 있다. 요즘의 디지털 환경에서는 레코딩과 믹싱 정도는 스스로 해결하는 일이 잦아졌지만, 마스터링만큼은 전문 엔지니어에게 맡기는 것이 상식으로 인식되어왔다. 비용의 문제이거나 스스로 해결하는 것을 중요시 여기는 뮤지션에게는 셀프 마스터링이 꾸준한 니즈로 대두되어 왔었다. 그러나 마스터링만을 다룬 전문 서적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찾을 수가 없는 것이 현실이고, 대부분의 음향 서적은 믹싱과 마스터링을 두루 다루면서 마스터링은 맨 끝에 간략하게 다루고 끝을 맺곤 한다. 마스터링의 전부를 자세하게 알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내용이다. 그렇기에 ❰디지털싱글 발매를 위한 셀프 홈마스터링❱의 등장은 그들에게 꼭 필요한 한 줄기 빛 같은 독보적인 마스터링 전문 서적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애플뮤직 'Apple Digital Masters' 인증, 공식 마스터링 엔지니어!
프로들만 알던 마스터링 테크닉의 모든 것

저자가 이 책에서 알려주고 있는 마스터링의 과정은 크게 4가지다. 바로 1) 마스터링의 이해 2) 마스터링 베이직 3) 마스터링 프로 4) 큐베이스+무료 플러그인 마스터링이다. 저자는 성공적인 마스터링을 위해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과정과 테크닉을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고, 그 예제를 직접 들어 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첫 번째, '마스터링의 이해' 챕터에서는 마스터링이란 무엇이며, 좋은 마스터링의 예를 항목별로 예제를 통해 직접 들려주고 있다. 더 나아가 요즘의 최신 마스터링 트렌드와 프로 엔지니어들이 마스터링을 통해서 구사하는 귀를 속이는 방법까지 흥미로운 내용들로 가득하다.
두 번째 '마스터링 베이직' 챕터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마스터링 체인을 설명하고, 그것만으로는 부족한 사운드를 보강하기 위한 저자만의 마스터링 체인을 공개한다. 각 플러그인마다 어떻게 조작하고 어떤 것을 목표로 삼아 접근해야 하는지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더 나아가 마스터링을 시작하기 전에 사전 준비 작업과 모니터 환경이 안 좋은 집에서 모니터를 하기 위한 독특한 방법까지 알려준다.
세 번째 '마스터링 프로' 챕터에서는 2% 부족한 사운드를 채워 100%를 만들기 위한 프로 레벨의 테크닉을 알려준다. 이 2%는 일반 청취자들은 들어도 알기 힘들며 단지 느낌으로만 느낄 정도의 미시적인 영역이지만 프로들 사이에서는 실력을 판가름하는 한 끗 차이가 되기도 한다. 저자는 여과 없이 그 방법을 모두 담아내고 Bypass 전과 후의 예제로 직접 들어 볼 수 있게 제공하고 있다.
네 번째 '큐베이스+무료 플러그인 마스터링' 챕터에서는 책과 같이 제공되는 '큐베이스 마스터링 프로젝트 파일'을 어떻게 접근하고 사용해야 하는지 단계별로 설명해 주고 있다. 믹스본 파일을 프로젝트에 넣고 하나씩 따라 해보면서 마스터링을 직접 해보는 경험을 할 수 있게 제공한다. 무료로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는 플러그인을 사용하므로 부담 없이 마스터링을 실습하며 공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저자는 '마스터링에서 주의할 점', '잘 듣는 귀 연습' 등을 제공해서 마스터링에서 발생하는 실수들을 미연에 방지하고, 마스터링에서 가장 중요한 좋은 귀를 만드는 방법까지 알려주고 있다.
책내 부록으로 재공되는 '마스터링 문제 해결 집'에서는 독자가 궁금해할 수 있는 예상 질문에 대해 꼭 짚어서 하나씩 해결의 답을 주고 있다.
본문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Tip'에서는 음향 전반에 대해 알아야 할 필수 지식이나 깨알 팁들을 담아내어 사운드에 대한 이해와 견문을 넓히는 데에 도움을 주고 있다.

마스터링만을 전문적으로 담아낸 한 줄기 빛과 같은 소중한 책

저자는 마스터링의 이해부터 독자들이 단계별로 마스터링 작업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아낌없이 모든 테크닉을 알려주고 있다. 마스터링이라는 망망대해에서 표류하고 있는 뮤지션이라면, 이만한 책은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들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 책과 함께 어려웠던 마스터링을 정복하고 보다 경쟁력 있는 음원으로 자신의 꿈을 이뤄보도록 하자.

작가정보

저자(글) 신봉구

[애플뮤직 'Apple Digital Masters' 인증, 공식 마스터링 엔지니어]

Apple Digital Masters로 인증받은 마스터링 엔지니어는 Apple의 고품질 음악 플랫폼에서 음원의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특별히 인증된 전문가를 말한다. 이 프로그램은 Apple Music 및 iTunes에서 최상의 음질로 재생될 수 있는 음원을 제작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Apple Digital Masters는 Apple의 기준을 충족하는 기술을 갖춰야 하며, Apple의 심사를 통해 인증받는다. 인증받은 엔지니어는 Apple Digital Masters 음원을 제작할 자격을 갖게 된다.
Apple Digital Masters 인증은 음악 업계에서 고품질 음원 제작을 상징하는 중요한 인증 중 하나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