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 없이 성공하는 공부방의 시크릿
2024년 12월 31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14.82MB) | 약 4.1만 자
- ISBN 979119904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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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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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나는 왜 이 책을 쓰는가
1. 공부방이 뭐지
1-1 과외와 공부방
1-2 공부방의 장점과 단점
1-3 학부모가 학벌을 묻는다면
1-4 학벌 지상주의에서 살아남는 법
2. 학벌은 얼마나 중요할까
2-1 학벌이 발목을 잡는다면
2-2 학벌과 스펙을 이기는 것이 있다
3. 공부방 운영 전략
3-1 나만의 원칙을 세워야 갑질을 당하지 않는다
3-2 학부모 상담은 어떻게 해야 할까
3-3 좋은 입지를 선택하자
3-4 광고하는 방법은 시대에 맞게 변화해야 한다
3-5 학벌과 스펙이 없어도 시범 수업으로 학생을 모을 수 있다
4. 공부방 성공 전략
4-1 판타지가 아닌 현실적인 목표를 세워야 한다
4-2 선생님들과 커뮤니티를 형성하자
4-3 입시제도에 대해서 공부하자
4-4 두려움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4-5 좋은 운은 내가 만든다
5 공부방 실전 노하우
5-1 고등부 수업을 어떻게 할까
5-2 학생을 가르치다 틀려도 괜찮을까, 틀리면 어떻게 할까
5-3 내신, 수능 성적 올리는 비법
5-4 실력이 없어도 잘 가르칠 수 있을까
5-5 실전에서 알면 도움이 될 몇 가지
5-6 수행평가는 지필평가만큼 중요하다
6 이 책을 마무리하며
6-1 시험 때는 아파도 쉴 수 없다
6-2 학벌과 스펙이 없다면 처음에 아무도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
잘 가르친다는 평판이 나 있는 선생님이라면, 학부모가 학벌을 물어보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일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알려지지 않은 선생님이라면, 방문 과외가 아닌 공부방을 운영해도 학벌을 묻는 학부모는 꽤 있기 마련이다. 그럴 때 미리 준비를 하지 않고 질문을 받는다면 위에 말한 선생님처럼 당황하여 엉뚱한 말을 늘어놓을 수 있다. 가르치는 사람은 나인데 내 배우자의 학벌이 도대체 무슨 상관이 있단 말인가. 지나치게 예민한 반응은 자격지심만 드러낼 뿐이다.
- 1-3 / 공개하고 싶지 않은데 학부모가 학벌을 묻는다면
학벌과 스펙을 이기는 것은 있다. 바로 ‘실력과 실행력’이다. 실력이 있을 때 자신감이 나오고 자신감이 있어야 실행력이 나온다. 실력이 있는 자기 자신을 믿고 너무 깊이 생각하지 말고 과감하게 생각을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우물쭈물하다가는, 두려움에 사로잡혀 사냥감을 앞에 두고도 선뜻 나서지 못하는 사자처럼, 좋은 기회를 다 놓치게 된다. 학벌이 좋지 못한 것을 상쇄하기 위해 학벌세탁이나 공인영어점수에만 빠져 있다면 헛다리를 짚은 것이다. 덧붙여, 내가 생각하는 실력은 단순히 영어 실력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효율적으로 학생을 가르쳐, 영어 공부가 다른 과목 성적에 방해가 되지 않게 하는 능력도 포함한다. 학생이 최소한의 시간으로 최대한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이야말로 내가 생각하는 진정한 실력이다.
- 2-2 / 학벌과 스펙을 이기는 것이 있다
한 명이라도 학생을 더 유치하기 위해 학부모의 요구를 수용하다 보면 점점 더 상식 밖의 무리한 요구를 하는 학부모가 많아진다. 받아들이기 힘든 무리한 요구는 당연히 처음부터 NO라고 말해야 한다. 그러나 NO를 상대가 기분 나쁘지 않게 말하는 방법은 없다. 애초에 이런 부당한 요구를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어떻게 해야 학부모의 부당한 요구, 소위 갑질을 당하지 않는 것일까.
공부방에 다니는 학생 중에, 수업 한 시간 전이나 바로 몇 분 전에 갑자기 수업에 못 온다고 카톡을 보내는 학생이 있다. 더 심하게는 연락도 없이 수업에 오지 않기도 한다. 공부방을 열고 일 년 정도는, 학생이 결석한 수업은 설령 연락 없이 안 온 경우라 해도 따로 시간 내어 보충을 해주거나, 수업료를 차감하거나 했다. 철저히 을의 입장이었던 거다. 그러나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그렇게 하는 것이 공부방 운영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
- 3-1 / 나만의 원칙을 세워야 갑질을 당하지 않는다
나는 아파트 입주 카페, 아파트 앱에 있는 주민소통 게시판, 맘카페, 그리고 블로그를 하면서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공부방 광고를 했다. 돈이 드는 광고는 하나도 하지 않았다. 블로그는 처음 학생이 없을 때는 영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을 쓰기 시작했고 씨앗 학생들을 가르치고 나서는 그 학생들의 성적을 홍보하였다. 가끔 광고 대행업체에 이백만원이 가까운 돈을 내고도 광고 효과를 보지 못했다는 분, 돈과 노동을 들여서 전단지를 뿌렸지만 효과가 없었다는 선생님들의 경험을 듣는다. 그에 비해 나처럼 블로그에 직접 글을 쓰면서 효과를 보았다는 선생님은 너무나 많다.
- 3-4 / 광고하는 방법은 시대에 맞게 변화해야 한다
공부방을 막 시작했을 때 아무 것도 내세울 것이 없었기 때문에 시범 수업을 잘해서 학생을 유치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모의고사 두 문제 정도를 골라 수업 준비를 열심히 해서 학생의 마음을 얻는 데 성공했다.
“선생님을 뭘 믿고 보내나요?”
처음 등록했던 고3 학생 어머니는 시니컬하고 심드렁한 목소리로 말했다. 부모님은 별로 내 공부방에 자녀를 보내고 싶어 하지 않았지만 학생이 시범 수업에 만족했기 때문에 결국 등록을 하게 되었다.
고등부 수업은 부모님보다 학생이 선택 권한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시범 수업을 잘해서 학생이 나와 공부를 하고 싶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한 달 정도 수업 후, 그 학생의 어머니는 나를 신뢰해서 국어 과외 선생님 소개도 부탁했고 과일과 쿠키도 보내주셨다.
- 3-5 / 학벌과 스펙이 없어도 시범 수업으로 학생을 모을 수 있다
이 세특이 바로 수행평가와 같다고 보면 된다. 각 과목 선생님이 수행평가를 가지고 학생을 평가해서 기록하기 때문이다. 학교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보통 한 학기에 두 번 수행평가를 보는데 수행평가 영작 속에 학생의 장래 희망, 적성 등이 포함되어 있다. 수행평가는 세특에 들어가는 것뿐 아니라 등급에도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지필평가에만 매몰되어서는 안 된다. 학교마다 수행평가를 하는 방식과 비중이 다르므로 내가 가르치는 학교의 수행평가 정보를 블로그에 올리면 많은 학부모의 관심을 받을 수 있다.
- 4-3 / 입시제도에 대해서 공부하자
나는 시험 후가 아니라 시험 전에 숙제를 안 해 온다든지, 대충 한다든지, 단어를 못 외운다든지 하는 불성실한 태도에 대해 상담한다. 상담이 거창한 것이 아니라 가끔은 10분 이내 통화를 하거나 아니면 문자를 보내거나 한다. 결과가 나쁜 것은 받아들여도 과정이 나쁜 것은 받아들이지 말자. 숙제를 상습적으로 안 해오는 학생은 성적도 안 나오기 마련이다.
세상에 공부만큼 정직한 것은 없다. 불성실한 태도는 결과를 미리 알려준다. 학생이 그만두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자. 오히려 불성실한 학생은 그만둘 때 고마워해야 한다. 성적이 잘 나올 수 없는 학생을 비싼 수업료를 받고 가르쳐봐야 마음의 짐만 쌓인다.
- 4-4 / 두려움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수업을 하다 틀렸을 때 학생이 정정해 준적도 있었다. 가슴이 두근두근하기는 했지만, 최대한 평정심을 잃지 않고 내가 실수했고 학생이 옳다는 것을 인정해 주고 학생을 칭찬해 주었다.
선생님도 틀릴 수 있다. 틀렸을 때, 틀린 것을 솔직하게 인정하는 것이 오히려 나의 자신감과 성숙함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내가 틀렸다는 사실에만 너무 집중하지 말고 학생과 내가 새로운 것을 배우는 기회로 삼아보자.
- 5-2 / 학생을 가르치다 틀려도 괜찮을까, 틀리면 어떻게 할까
고등학생을 내신 준비만 해주어야 하느냐, 모의고사 준비도 해주어야 하느냐 선생님마다 의견이 분분하다. 나는 경우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한다. 모의고사 점수는 내신 성적에 들어가지 않는데 모의고사를 준비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모의고사를 준비할 때는 수능을 준비하겠다, 혹은 수시 최저를 맞추거나 정시로 대학을 가겠다는 전제가 있어야 한다.
내가 가르치는 학생들은 비학군지에 사는 일반고 학생이기 때문에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은 많지 않다. 대부분 학종을 통해서 대학에 가는데 최저가 없는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3학년 7월 초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면 더 이상 나와 수업을 하지 않는다. 3학년 2학기 시험은 내신에 들어가지 않기 때문이다. 이 학생들과 모의고사를 준비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서 방학 때도 철저히 내신 위주의 수업을 진행했다. 내신 위주의 수업 진행이란 어떻게 하는 것일까?
- 5-3 / 영어 내신, 수능 성적 올리는 비법
작가정보
저자(글) 이지원
대학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했고 영어 덕후라고 불릴 만큼 오랫동안 영어에 푹 빠져 살았다. 한때는 영어로 밥벌이를 하며 사는 것이 꿈이었는데, 다행히 살면서 그 꿈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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