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로장의 참극
2024년 12월 1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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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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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례 드라마로 제작된 긴다이치 시리즈의 후기 대표작
모두가 손꼽아 기다린 세기의 명탐정 ‘긴다이치 고스케’가 새로운 사건과 함께 돌아왔다. 국내에서는 시리즈 열세 번째 출간작으로, 2014년 《가면무도회》 이후 꼭 10년 만의 귀환이다.
시공사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신작 《미로장의 참극迷路荘の惨劇》은 요코미조 세이시가 작품 연재를 활발히 이어가던 1950년대에 <미로장의 괴인迷路荘の怪人>이라는 제목의 중‧단편으로 내놓았다가, 긴다이치 시리즈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이누가미 일족>(1976)이 크게 성공하면서 ‘요코미조 리바이벌 붐’이 절정에 달했던 1970년대 중반에 장편소설로 새롭게 써서 발표한 것이다. 몰락한 귀족 가문의 저택에서 일어나는 연쇄살인을 그린 작품으로 《가면무도회》 《병원 고개의 목매달아 죽은 이의 집》 등과 함께 작가의 후기 활동을 이끈 대표작 중 하나이며, 1978년과 2002년에 두 차례 TV 드라마로 제작되었다.
“어둠의 옷을 걸치고 복도에서 복도로,
지하의 탈출구에서 탈출구로 배회하는 살인귀.
이것은 무서운 사건이다.”
긴다이치 고스케는 신흥 재벌 시노자키 신고의 요청을 받고 후지산 인근의 대저택 명랑장을 찾는다. 이곳은 후루다테 다넨도라는 옛 귀족이 지은 별장으로, 건물 여기저기에 숨겨진 공간이나 비밀 장치들이 많아 ‘미로장’이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과거 이 명랑장에서는 다넨도의 아들 가즌도 백작이 자신의 아내와 아내의 사촌 시즈마의 불륜을 의심해, 아내를 살해하고 시즈마의 팔을 잘라내는 대참극을 벌였다. 당시 시즈마는 왼팔이 잘린 채 저택의 지하 동굴로 도망쳤고, 수십 년간 시신을 찾지 못해 실종 상태에 놓여 있었다. 이후 몰락한 후루다테 가문으로부터 명랑장의 소유권을 사들인 신고는 어느 날 정체불명의 외팔이 남자가 홀연히 나타났다 사라지자 혹시 실종된 시즈마가 아닌가 의심하고 긴다이치에게 조사를 의뢰한다. 한편, 과거 대참극의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관계자들이 명랑장에 모이지만, 가즌도의 아들 다쓴도를 시작으로 차례차례 의문의 죽음을 맞는데…….
《미로장의 참극》은 메이지 시대에 급격한 신분 상승을 이룬 후루다테 백작과 그의 욕망이 응축된 저택 명랑장에 대한 서술로 문을 연다. 3대에 걸친 백작 가문의 허영과 집착은 명랑장을 위선 가득한 기괴한 공간으로 만들었고, 격변기에 쇠락을 거듭하며 뒤틀린 내면은 결국 피비린내 나는 참극을 불러왔다. 《팔묘촌》을 연상케 하는 거대한 지하 동굴, 몰락 귀족과 대저택, 밀실 트릭, 기묘한 시신 설정까지…… 이 소설은 전후 일본 사회의 붕괴에서 비롯된 범죄를 본격 추리소설의 틀로써 풀어가는 긴다이치 시리즈의 특성을 잘 드러내면서도, 《혼진 살인 사건》이나 《옥문도》 등 정교한 트릭이 돋보였던 이전 작품들과는 달리 당대의 사회상과 인물 묘사에 좀 더 집중하며 익숙한 새로움을 준다. 패전 후의 피폐한 경제 상황, 지배층과 피지배층의 전복, 급변하는 도시와 봉건 시대의 잔재가 남은 시골 마을 사이에서 사람들이 겪는 갈등과 혼란이 세밀하게 그려져 읽는 맛을 더한다.
그러나 여전히 이 작품의 가장 큰 묘미는 인간적인 매력을 지닌 탐정 ‘긴다이치 고스케’일 것이다. 볼품없는 체구에 허름한 옷차림, 더벅머리의 말더듬이, 언뜻 냉철한 명탐정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외양에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사람이 죽어 나가는 것을 막지 못한다”는 비난을 받지만, 인간의 마음과 시대가 남긴 상흔에 깊이 공감하고 결정적 순간에 따뜻한 인간미를 발휘하는 그의 등장 자체가 지난 10년간 명탐정 ‘긴다이치 고스케’의 귀환을 손꼽아 기다려온 독자들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선물이 아닐 수 없다.
긴다이치 고스케에 대하여
국내 독자에게 ‘긴다이치 고스케’라는 이름이 알려진 것은, 소설이 아닌 만화 《소년 탐정 김전일》 때문이다. 일본에서 600만 부 이상이 팔린 베스트셀러의 주인공 ‘김전일(일본 이름 긴다이치 하지메金田一一)’은 아이큐 180을 자랑하는 고등학교 2학년 천재 소년 탐정. 김전일은 사건을 해결하기 직전, “명탐정이신 할아버지의 명예를 걸고!”라는 대사를 반드시 외치는데 이 할아버지란 바로 일본의 국민 탐정 ‘긴다이치 고스케’를 가리킨다. 만화 설정상 김전일은 긴다이치의 외손자인 것이다. 긴다이치는 요코미조 세이시가 쓴 소설의 주인공으로, 1946년 《혼진 살인 사건》에 처음 등장한 이래 장‧단편을 포함(아동물, 패러디 제외), 총 77편의 작품에서 활약하였다.
어수룩한 외모와 초라한 차림새, 그러나 뛰어난 추리력의 소유자인 그는 특유의 인간적인 면모로 한일 독자를 사로잡았다. 김전일의 할아버지로 거의 50년 전 인물인 긴다이치 고스케를 불러낸 것, 또한 이러한 설정이 매우 환영받았다는 것은 긴다이치 고스케가 시간과 세대를 초월해 추리소설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음을 방증한다.
제1장 추문 … 031
제2장 탈출구에서 사라진 남자 … 049
제3장 화려한 살인 … 077
제4장 조지와 다마코 … 123
제5장 플루트 문답 … 151
제6장 인간문화재 … 185
제7장 노 가면을 쓴 여자 … 213
제8장 탈출구의 모험 … 241
제9장 현장부재증명 … 279
제10장 욕조의 귀족 … 309
제11장 밀실의 열쇠 … 333
제12장 도깨비의 암굴 … 371
제13장 아아, 끔찍하도다! … 397
제14장 밀실을 열다 … 427
제15장 대붕괴 … 465
제16장 살인 리허설 … 493
대단원 … 519
작품 해설—구시대의 욕망이 만들어낸 지하 세계 … 555
후지산 기슭 가까이 있는 명랑장은 시나가와의 본가만큼 호화롭지는 않았다. 하지만 러일전쟁 후 얼마 되지 않아 정계에서 은퇴한 후루다테 다넨도 백작은 그 후 명랑장에 머무는 일이 많아졌고 결국 이곳에서 임종을 맞이했다. 죽기 직전까지 여러 명의 애첩들을 거느리고 있었다는 백작이니, 명랑장의 후궁도 그 수가 상당했을 것이다.
아무튼 앞서 언급한 회전 벽이나 도주용 탈출구 등 비밀 설계가 많은 데다 방금 언급했듯 줄줄이 방이 이어진 구조를 가진 명랑장은 언제인가부터 미로장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물론 그것은 뒷담화이고 험담이기도 하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후루다테 다넨도 백작에게는 선견지명이 있었다고 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비밀 설계는 그렇다 치고, 줄줄이 이어진 방의 구조는 훗날 여관으로 만들기에 안성맞춤이었기 때문이다.
아무튼 이 명랑장에는 한 가지 피비린내 나는 에피소드가 있다. 그리고 그 사건이 이제부터 이야기하려는 긴다이치 고스케의 탐정담과 깊은 관련이 있으므로 우선 그 일부터 간단하게 이야기해보도록 하자. _15~16쪽
그 남자는 맞은편, 즉 입구의 오른쪽을 똑바로 응시하고 있어서 창고 입구에서 보면 오른쪽 옆모습밖에 보이지 않았는데, 뭔가에 겁을 먹은 것인지 그 옆모습은 무서울 정도로 일그러져 있었다. 안와에서 당장이라도 튀어나올 것처럼 크게 부릅뜬 눈은 앞에 있는 정체불명의 무언가를 파악하려는 듯 집념 어린 응시를 계속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눈이 아무것도 보지 않고 그저 단순한 유리체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은 누구라도 금방 알 수 있었다.
후루다테 다쓴도 백작은 일찍이 화류계의 호남자라고 일컬어졌고, 말 그대로 백마 탄 왕자님이기도 했으며 또 패션으로도 유명했다. 그렇게 점잔 빼는 멋쟁이의 마지막으로 이 무슨 어울리는 정경이란 말인가. 언제 어떤 경우라도 인간의 죽음을 우스갯거리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가 어떻게든 떠벌리고 싶어 할 만큼 그것은 뭔가 별난 최후였다. _81쪽
그녀는 알아차렸을 것이다. 이 늙은 형사가 자신에 대해 심상치 않은 적의와 모멸적 감정을 갖고 있다는 것을. 하지만 그녀의 표정은 변하지 않았다. 노의 가면처럼 새침한 냉정함을 그녀는 태어날 때부터 타고난 것 같다.
“그게 무슨 뜻인가요? 그분이 그저께 밤 여기 오셨다는 건가요?”
“부인은 아까 그 남자…… 아, 실례, 후루다테 씨의 시체를 보셨죠.”
“네……. 그게 무슨……?”
“이거 놀랍군요. 그럼 부인은 그 남자, 아니 피해자가 왼팔을 웃옷 아래에서 벨트로 몸통에 묶어 외팔이 남자 흉내를 낸 걸 모르고 계셨단 말씀이십니까?”
시즈코의 얼굴에 처음으로 동요의 기색이 어렸다. _231~232쪽
“긴다이치 선생님, 시노자키 씨의 요청으로 아직 아무것도 손대지 않았습니다. 곧 감식반이나 의사가 올 겁니다. 그 전에 이 자리의 모습을 신중히 보아주십시오.”
욕조 안에는 물이 가득 차 있다. 물은 엷은 녹색을 띠고 있었고 향기로운 냄새가 났다. 탕 바닥에는 발끝을 욕조 가장자리에 올린 자세로 난쟁이 덴보 구니타케가 가라앉아 있었다. 위를 올려다보는 자세로 잠든 이 옛 귀족의 나신은 지독히 볼품없이 보인다. 두 눈은 부릅뜬 채 천장을 보고 있었지만, 일찍이 위엄을 뽐내던 팔자수염은 보기에도 무참하게 시들어 있고 민머리에 아주 조금 남은 머리카락이 흐느적흐느적 탕 안에서 흔들렸으며, 동시에 자못 허세의 가면이 벗겨진, 쇠퇴한 노귀족의 구슬픈 말로인 듯 비참했다.
수건이 걸린 벽의 한쪽에서 샤워기 물이 폭포수 같은 소리를 내며 흐르고 있었다. _319~320쪽
입가에 양손을 확성기처럼 둥글게 말아 감싸고 심호흡을 한 번 한 후 소리를 내려다가 구보타 형사는 어어? 하듯이 고개를 갸웃거렸다.
“젊은이, 왜 그래, 왜……?”
이가와 형사가 말을 거는데 쉿 하고 제지한 구보타 형사는,
“선배님, 안 들리세요? 누군가 외치고 있어요. 저거 여자 목소리 아니에요?”
“무슨 소리야. 저쪽 탐험대에 여자는 없는…….”
“쉿, 영감님, 조용히요. 구보가 말한 대로 저거 분명 여자 목소리예요.”
그렇다. 분명 여자 목소리다. ‘비단을 찢는 듯한 소리’라는 평범한 표현이 어울릴 날카롭고 새된 여자의 비명 같은 것이 이쪽저쪽의 벽에 반향을 일으키면서 음침하게 어둠 속에서 들려온다. 마지막 메아리가 꼬리를 끌며 사라져갈 때 다시 새로운 비명이 들렸다.
“영감님, 저거 구조를 요청하는 거 아닌가요?” _414쪽
작가정보
저자(글) 요코미조 세이시横溝正史
1902년 일본 고베에서 태어났다. 오사카약학전문학교를 졸업하고 약국에서 일하면서 틈틈이 작품을 투고하다가 1926년 일본 추리소설의 아버지 에도가와 란포의 권유로 출판사 하쿠분칸에 입사, 편집자로 일하기 시작했다. 이후 《신청년新青年》 《탐정소설探偵小説》의 편집장을 역임하였고, 1932년 퇴사한 후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제2차 세계대전 종전 직후 추리소설 전문지 《보석宝石》에 발표한 《혼진 살인 사건》으로 제1회 탐정작가클럽상(현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장편 부문에서 수상하였으며, 《문예춘추文藝春秋》에 역대 일본 최고의 미스터리로 선정된 《옥문도》를 비롯하여 《이누가미 일족》 《팔묘촌》 《여왕벌》 《악마의 공놀이 노래》 등 긴다이치의 활약상을 그린 걸작들을 차례로 발표하였다. 잠시 절필하기도 했으나 1976년에 영화 <이누가미 일족>이 대성공을 거두면서 요코미조 세이시 붐이 폭발적으로 일어났고 이를 계기로 거장으로서의 재평가가 이루어졌다. 문고본만으로 판매량 1억 부를 넘어섰으며, 그가 창조해낸 긴다이치 고스케는 일본의 국민 탐정으로 불린다. 1981년에 영면, 오늘날까지 일본 본격 추리소설의 거장으로 추앙받고 있다.
번역 정명원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옥문도》 《팔묘촌》 《이누가미 일족》 《혼진 살인 사건》 《병원 고개의 목매달아 죽은 이의 집》 《가면무도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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