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라의 발견 The Finding of the Lyre

처음 만나는 영시 시리즈 03

제임스 러셀 로웰 지음 | 최선영 옮김

데우스엑스마키나 2024년 12월 19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처음 만나는 영시 시리즈’는 영어로 쓰인 아름다운 시들을 소개하며, 그 매력을 한국어 번역과 함께 풀어낸다. 세 번째 영시집에서는 제임스 러셀 로웰의 “The Finding of the Lyre”부터 케이트 퍼트넘 오스굿의 “Driving Home the Cows”까지 다양한 주제와 감성을 담은 영시들을 만날 수 있다. 원문과 번역을 함께 감상하며, 시의 깊은 울림을 두 언어로 경험해 보기를 권한다. 영어 공부와 문학 감상을 동시에 원하는 독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목차

The Finding of the Lyre 1
리라의 발견 3
Old Folks at Home 5
고향의 옛 친구들 7
The Wreck of the Hesperus 9
헤스퍼로스 호의 난파 13
Bannockburn 17
배녹번 18
The Inchcape Rock 19
인치케이프 암초 22
A Chrysalis 25
번데기 27
For a’ That 29
모든 것을 넘어 31
A New Arrival 33
새로운 도착 34
The Brook 35
시냇물 36
The Ballad of the Clampherdown 37
클램퍼다운의 발라드 41
The Destruction of Sennacherib 45
산헤립의 몰락 47
I Remember, I Remember 49
나는 기억합니다, 기억합니다 51
Driving Home the Cows 53
소를 몰며 집으로 56

인물정보

저자(글) 제임스 러셀 로웰

제임스 러셀 로웰(James Russell Lowell)은 19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시인이자 에세이스트, 외교관으로, 문학과 사회적 문제를 통합적으로 탐구한 작품들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의 시는 풍부한 상상력과 강렬한 서정성을 통해 인간의 내면과 자연의 조화를 그려내며, 대표작 “The Vision of Sir Launfal”과 “The Biglow Papers”는 독창성과 시대적 비판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하버드 대학교 교수와 외교관으로서도 활약하며, 미국 문학과 사상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번역 최선영

2002년생. 배화여자대학교 비즈니스영어과 졸업. 아직 모든 것이 서툴지만, 다른 이에게 잔잔하고 따뜻한 감정을 전하는 것을 좋아한다. 이 글을 쓰는 동안 느꼈던 잔잔한 따스함이, 글을 읽는 이에게도 잠시나마 전해지길 바란다.

감수 최성우

배화여자대학교 글로벌커뮤니케이션과 영어전공 교수. 영문학과 비교문학, 수사학, 번역연구에 관한 다수의 논문과 번역 시집과 창작 시집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