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우리 사랑, 그냥 우리 하루

장성철 저자 지음

아이이북 2024년 11월 2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우리는 사랑을 알지 못했고, 사랑하기가 두려웠습니다.
헤어진 사람에게 다시 다가가 사랑으로 상처를 줄까 두려웠고, 사랑하던 사람을 떠나보내고 새로운 사랑에 상처받을까 무서웠습니다.
그 두려움 속에서도 우리는 혼자만의 짝사랑을 즐기기도 했고, 놓아주지 못한 사랑을 마음 한편에 간직하기도 했습니다.
우리의 사랑은 특별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 평범함 속에서도 우리는 사랑으로 하루를 채워갔습니다.
사랑은 우리의 꿈이었고,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였습니다.
사랑하면서 하루를 보냈고, 하루를 보내는 오늘에 우리의 존재를,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사랑과, 그저 평범한 우리의 하루, 그냥 우리의 삶이 담아 글로 시로 담아낸 그릇 같은 “그냥 우리 사랑, 그냥 우리 하루”입니다.

목차

# 그냥 우리 사랑
눈길 한 번 어려운 / 오지 않을 너 / 오늘은 묻고 싶다 / 소중하지 않는 과거 / 담을 수 없는 빛 / 혼자 하는 사랑의 행복 / 누구나 사람은, 누구나 사랑에 / 아쉬운 시간 / 이것조차 즐기기로 / 뜨거운 바다 / 이렇게라도 / 너를 향한 나의 바람 / 인연이었는데 / 잊은 듯이 / 공감 / 너의 얼굴 / 너에게 하는 말 / 행복했던, 사랑했던 / 아무 일 아니야 / 술을 마시는 짧은 이유 / 그댈 향한 마음 / 좋아해요 사랑해요 / 너에게 부여된 의미
# 그냥 우리 하루
우리를 사랑하는 사람 / 꿈이 길이 되어 / 닦이지 않은 우리의 길 / 잊은 설렘 / 아직 보이지 않는 새벽 / 누군가에겐 하루의 마무리, 혹은 시작 / 답을 찾는 것 / 왜 그들은 / 고민 대신 행동으로 / 스무 살 / 시장 / 나에게 시장은 / 별 / 좋은 것만 / 같은 우리들 / 아직 발견되지 않은 별

출판사 서평

이 책은 '따뜻한 바다'라는 상상 속 공간을 통해 아직 만나지 못한 감정, 이룰 수 없는 사랑, 그리고 희망을 이야기합니다. 작가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따뜻한 바다를 꿈꾸며, 그것이 가져다 줄 위로와 감동을 독자와 공유합니다. 책을 읽는 동안, 차갑고 흔들리는 현실 속에서도 함께 걸어갈 사람과의 여정을 떠올리게 됩니다.
높은 산과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관계의 힘, 아직 오지 않은 새벽을 기다리며 품게 되는 희망, 그리고 따뜻함을 찾아가는 이야기는 독자들의 마음을 울리고, 삶의 온기를 느끼게 합니다. 이 책은 단순히 사랑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여정에서 무엇이 중요한지를 다시금 깨닫게 해줍니다. 따뜻한 바다를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장성철 저자

어느 날 문득 글쓰기는 내 마음에 들어왔습니다. 처음에는 떠오르는 대로 종이에 적었고, 이후에는 거리를 걸으면서 종이에 적었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 떨어지는 나뭇잎, 어디선가 들려오는 아이의 웃음소리, 눈으로 세상을 보고, 마음으로 생각하고, 손으로 그 소중한 순간들을 기록했고, 그 짧은 순간들을 다듬고 다듬어 써보니, 내가 본 세상, 내가 어딘가에 말할 수 없는 마음이 다른 사람들과도 공감되는 부분이 있지는 않을까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세상에 나의 세상이 담긴 이 짧은 글들을 여러 사람과 나누어 보기로 했고, 이렇게 첫번째 도전이 되었습니다. 이 도전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매일 달라지는 세상에 관심을 가지고 더 좋은 글, 공감할 수 있는 글들을 창작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