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의 서울모험

이명애 지음

유페이퍼 2024년 11월 16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장호는 항상 새로운 경험과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청년이었다. 그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특별함을 발견할 줄 아는 감각을 지녔다.

이번에는 서울과 그 주변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찾아 떠나는 작은 여행을 계획했다.

각 장소에는 그만의 역사와 이야기가 스며들어 있었고, 장호는 그 속에서 자신만의 의미를 찾고 싶었다.

장호의 동행자이자 친구인 지훈은 그와 함께 이번 여정에 함께 하며 대화와 웃음을 나눴다.

두 사람은 서로의 시선을 통해 장소의 깊이를 알아가고, 단순한 공간이 아닌 그곳에 얽힌 기억과 교훈을 발견하며 여행을 이어갔다.

“이번엔 어디로 갈까?” 장호의 질문에 지훈은 미소 지으며 답했다. “우리가 발길 닿는 모든 곳이 다음 목적지가 될 거야.”

목차

지은이
프롤로그
목차
40번 숭실대 기독교 박물관
41번 중앙대학교
42번 원불교
43번 국립현충원
44번 노량진수산시장
45번 노량진 고시학원가
46번 사육신공원
47번 보라매공원
48번 양녕대군 묘, 지덕사 31
49번 총신대학교
에필로그

작가정보

저자(글) 이명애

여행이란 단순히 새로운 곳을 방문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것은 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그곳에 깃든 이야기를 찾아내는 과정이다. 장호는 언제나 작은 모험을 사랑했고, 특히 그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도시 곳곳에 숨어 있는 역사의 흔적과 삶의 이야기를 탐험하는 일이었다.

이번 여행은 특별히 서울과 그 인근의 역사적이고 의미 있는 장소를 찾아다니며 그곳에서의 순간들을 소중히 기록하는 것이었다. 장호와 그의 친구 지훈은 이 여정을 통해 단순한 관찰을 넘어서, 각 장소에서 느껴지는 감정과 교훈을 함께 나누고자 했다.

두 사람은 각기 다른 이야기를 품은 40번부터 49번까지의 장소들을 걸으며 때론 웃고, 때론 숙연해지며 자신들의 삶을 돌아보는 계기를 만들었다. 그들은 장소마다 대화를 통해 장소의 의미를 되새기며, 그 안에 담긴 깊이와 교훈을 발견해갔다.

이 책은 장호와 지훈의 특별한 하루를 따라가며, 우리가 매일 지나치는 곳곳에도 수많은 이야기가 숨겨져 있음을 깨닫게 해준다. 이제 그 여정을 함께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