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귀 할멈
2024년 11월 1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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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99009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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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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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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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일부>
...... “너 스테이션에서 그 아줌마한테 나는 냄새 맡아봤어?”
“아니요, 어제부터 출근한 그 연봉자 선생님 말이에요? 아직 타임이 안 와서 같이 근무한 적 없어요.”
“나 토할 뻔했어. 방귀 냄새도 생선 썩는 냄새도 아니고 이상한 지독한 악취가 나는 거야. 어휴, 구역질나고 아주 괴상한, 생전 처음 맡아보는 냄새였어.”......
......민선이 표독한 표정으로 다음과 같은 말을 지껄였다.
“연봉자 이 늙은 아줌마는 무슨 비밀이 있을 거야. 코가 썩지 않는 한, 자신이 해괴망측한 악취를 풍기는 걸 모를 리 없을 텐데. 틀림없이, 그런 독가스 같은 악취를 천연덕스레 내뿜고 다니는 데는 어떤 의도가 있는 거라구.
또 머리도 안 감는지 푸석푸석 부푼 머리카락이 여기저기 무질서하게 일어나 불결한 인상을 주고 있잖아......
최대집 ‘인간과 사회’ 연작 소설 중 한 편.
작가정보
저자(글) 최대집
최대집. 1972년 생. 청년 시절부터 소설들을 읽고 습작들을 가끔씩 써오다 40세 이후 단편, 중편 소설들을 쓰기 시작했다. 그간 문학 창작과 다른 여러 사회적, 직업적 활동으로 인해 세상에 소설을 발표할 시기가 계속 미루어져 왔다. 이번 2024년 11월, 발표하는 4편의 중편 소설들은 과거 3년에서 5년 사이 썼던 소설들이다.
저자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을 공부하고, 한양대학교 인문대학원에서 서구 철학을 공부하였다. 25년 넘는 기간 동안 일차 진료 현장에서 임상 의사로서 진료를 수행하고 있다. 의사라는 전문 직업인 만큼 그는 오랜 시간, 애국운동을 해왔다. 대한민국이란 조국의 안보를 지키는 활동, 주요 사회적 현안들에 대해 입장을 발표하고 행동으로 현장에서 실천적 투쟁을 해온 것이다. 한편, 환자를 진료하는 임상의사로서 경험을 계기로, 의료제도와 정책의 문제를 개혁하고 개선하기 위한 의료정책 운동 역시 오랜 기간 해왔다. 2021년까지는 3년간 대한의사협회 회장을 역임하며 의료보장성 급진적 강화 정책, 의료기관 내 폭력 문제, 코로나19 국가 정책 비판과 극복을 위한 협력, 무분별한 의대 증원 저지, 국민의 권익을 침해하고 대기업 보험사들의 배타적 이익을 취하기 위한 악법 저지 등 여러 가지 투쟁을 하고 성과를 얻었다. 또 그는 최근 수년간 제도권 정치 영역에서 정치인으로서 대선과 총선에서 예비후보자와 후보자로서 선거에 참여한 바 있다. 국가 안보와 사회 개혁을 위해 제도권 정치 영역에서 활동하게 될 때가 되었다는 판단이 섰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자는 스스로를 인간과 사회, 존재와 세계의 본성에 대한 사유와 탐구, 인간 윤리와 도덕에 대한 사유와 탐구를 가장 기본적 자신의 사명으로 여기는 사상가이자, 이를 실존하는 인간들과 사회 속에서 소설의 형식으로 탐구하는 소설가를 가장 중요한 자신 삶의 본질로 여기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소설과 평론을 쓰고 발표하고, 청년 세대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교육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인간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작 소설들을 쓰고 발표할 계획을 지니고 있다. 청년 시절, 수많은 밤을 번뇌와 깊은 성찰과 사유로 보냈던 오랜 인생의 시간들, 그 성찰과 사유의 작은 부산물과 결과물들이 그가 쓰는 소설의 실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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